은코소파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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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코소파
ンコソパ / N'Kosopa
파일:은코소파 로고.png

1. 개요
2. 상세
2.1. 페타 성
3. 정권
4. 구성원
4.1. 왕실
5. 기타




1. 개요[편집]


오프닝 소개 장면
3화 ~
파일:은코소파 오프닝.gif

임금님전대 킹오저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어원은 퍼스널 컴퓨터의 일본식 약칭인 퍼스컴(パソコン, 파소코은)을 뒤집은 아나그램으로, 국명을 응코소파[1] 라고 읽는 것을 금기시한다.

2. 상세[편집]


테마송 - Try & Fight

얀마 가스토가 다스리는 테크놀로지의 나라. 슈갓덤과는 정반대로 사이버펑크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나라로, 뛰어난 IT 기술력이 이 나라의 아이덴티티다. 이 전자 기술로 각종 인프라나 시스템을 생산하며, 타국에도 이를 공급하는 것이 국가의 주요 수입원.

국왕의 칭호가 '총장(総長)'이고 국민들도 대부분 거친 성격이며, 전투병들도 특공복을 모티브로 한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왕국이라기보다는 쇼와 말 ~ 헤이세이 초 일본의 폭주족 집단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거친 모습과는 달리 얀마 자신을 포함한 국민 대부분이 IT 전문가이자 해커[2]라는 반전미가 특징.


2.1. 페타 성[편집]



은코소파의 왕성.[3] 어원은 10의 15제곱을 나타내는 SI 접두어 페타(P)와 곤충이 날개짓하는 소리인 파타파타를 이용한 중의적 표현이다.


3. 정권[편집]


그래! 여러분의 일상 생활에 빼 놓을 수 없는 것.

인터넷! 마이크로 송신 디바이스! 전자동 운용 시스템 등!

전세계의 많은 편리함은 전부 여기 은코소파에서 태어났지!

이러한 시스템은 전부 은코소파의 국왕, 얀마 가스토가 관리하고 있다고!

나라 자체에 광학미채 보호막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거친 산맥처럼 보이며, 입국하려면 보호막을 통과하는 장치가 장착된 탈것에 탑승해야 한다.[4] 의견 충돌이 생기면 해킹 대결로 결과를 정하는[5] 문화가 있다. 특이한 것은 얀마 본인도 국민과 의견이 충돌하면 직접 해킹 대결에 참여한다는 것. 물론 얀마의 해킹 실력이 압도적인 탓에 국정운영은 "너희들은 잠자코 내 의견에 따르라"는 식의 독선으로 이루어지지만, 얀마[6] 스스로 "국민은 동료"라고 여기고 있으며 국민과 허물없이 직접 소통[7]하기 때문에 국민 충성도는 압도적으로 높다. 은코소파인들에게 이상적인 지도자상은 독단적일지언정 유능한 '하드캐리형 지도자'인 셈.

타국에 시스템을 공급한다지만 국가적 입지[8][9]는 썩 좋지 못한 듯, 왕인 얀마가 "이전에는 다른 국가들의 잡일을 도맡으며 시달렸다"라고 직접 언급한다.[10] 특히 슈갓덤에게 시달렸는지 라클레스가 5국가 연맹을 제의할 때에도 제일 먼저 이의를 제기했다. 이후 라클레스가 기라를 숨겨준 얀마에게 '은코소파를 5국가 연맹에서 제외하고 버그나라크의 침략에도 군사를 지원하지 않겠다'라는 통보와 동시에 기라의 신변 인도와 사죄[11]를 요구할 때, 얀마가 이에 굴하지 않고 요구를 거절하자 국민들이 얀마에게 일제히 환호성을 보낸 데에는 이런 과거가 반영되어 있다.

타 국가에서 '왕가'가 묘사되어 왕위가 세습되는 것으로 추측되는 타 국가와 달리, 실력만 있으면 누구나 왕위에 오를 수 있다. 전임 총장 역시 후임인 얀마에게 패배해 그 자리에서 내려온 듯.

4. 구성원[편집]



4.1. 왕실[편집]





4.2. 국민[편집]




5. 기타[편집]



  • 위치한 대륙은 세계 지도 기준으로 동남아시아에 해당하며, 기획 메모에 기재된 모델은 근미래의 일본이다.

  • 국민들의 복장 디자인이 유난히 기묘한 편이라서 첫 공개 당시 "기술력은 좋은데 패션 센스는 형편없다."는 농담섞인 반응이 많이 나왔다.

  • 로케이션 지는 사이타마 현으로 토에이 특촬물 전반에서 등장하는 도심 건물 위의 계단이 은코소파의 영토이다.

[1] 발음이 발음인지라 악센트를 세게 하면 ンコソパ가 되는데, 직역하면 '응가소파'다.[2] 얀마가 킹오저에 탑승해 보다루짐과 싸우자 국민들이 일치단결하여, 전략 계산은 물론 은코소파의 에너지를 일시적으로 킹오저에게 몰아 주어 승리에 일조하였다.[3] 컴퓨터를 모티브인 왕국이라 그런지 페타 성 꼭대기에 번개가 일렁거리며 그 위에 갓 톰보가 번개를 흡수하여 힘을 채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무턱대고 꼭대기로 올라가면 전기 통구이가 되니까 조심하자.[4] 갓 톰보에 이 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얀마는 평상시 자유롭게 이 보호막을 왕래할 수 있다. 킹오저 합체 때 다른 슈갓들이 전부 은코소파로 집합한 것을 보면, 다른 슈갓들에도 같은 장치가 있거나, 내부에서 슈갓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보호막을 잠시 열어준 듯하다.[5] 개인 노트북을 즉석에서 꺼내서 키보드를 두들기며 진짜배기 해킹 대결을 벌인다. 참고로 진 쪽은 사용하던 노트북이 '펑' 소리와 함께 물리적으로 터진다.[6] 본인이 밑바닥에서 자수성가하여 왕위에 올랐고 능력주의를 내세우다 보니 무능력자를 경멸하거나 오만에 빠질 법하지만 오히려 성격이 그 반대다. 권위를 내세우기는 커녕 백성을 동료 내지 친구로 여길 정도로 평등하게 여기고, 그들이 왕인 자신에게 욕설 섞인 반말을 하거나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 또한 흔쾌히 받아들인다. 심지어는 자신이 개발한 제품 및 시스템을 백성들에게 무료 배포한 것을 보면 대인배가 따로 없다. 오점이라고 한다면 기껏해야 '높은 위치'에 집착하는 것 정도.[7] 해킹 대결이 실력지상주의적 결정 방식인 이상 현재 왕을 뛰어넘는 실력자가 나온다면 (얀마 본인이 왕위에 올랐듯) 왕위는 물론 현 사안의 결정권까지 승자에게 넘어가므로, 얀마의 자신감이 아무리 높다 한들 현왕에게는 불리한 제도다.[8] 슈갓덤은 최강의 국력을 지닌 공업국이며 토후는 최대의 식량 생산국이다. 전자는 국력상, 후자는 식량 생산력상 전략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이샤바나나 곳칸은 은코소파보다 영토도 넓은 데다 각자 교섭용 카드가 있다. 이샤바나는 의료 국가인 만큼 의료복지에서, 곳칸은 중립국이라는 외교적 스탠스와 국제재판소라는 법적 측면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다.[9] 이에 비해 은코소파는 자국의 기술력이 강력한 교섭용 카드로 묘사되기는 커녕 하청업체로 묘사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술력이 중세/스팀펑크 수준으로 묘사된 타 4국가에게 IT 기술과 하이테크 시스템은 '있으면 편하겠지만 없어도 그만'일 것이다. 은코소파 바깥에서는 이런 네트워크 시스템이나 전자 기기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으니까.[10] 이를 반영하듯 슈갓덤의 코카서스 카부토 성의 아래쪽 기둥에는 은코소파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11]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 하면 한국사 내에 비슷한 사례가 있다. 은코소파의 국격과 지도자 얀마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무릎꿇는' 행위를 통해 슈갓덤과 은코소파의 상하관계를 확정지어 사실상 은코소파를 슈갓덤에 종속시키는 결정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라클레스는 기라 사건 이전부터 "버그나라크 침략을 핑계삼아 얀마를 비난한 뒤 은코소파를 칠 것"이라는 흉계를 꾸미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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