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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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형고 3학년. 등번호는 22번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진재유의 앵클브레이크에 넘어지기도 하고, 박병찬에게 패스를 받아 3점슛을 넣거나 슛 폼이 좋은 기상호를 전문 슈터로 오해(...)하는 등 묘한 굴욕씬들이 있었다.[1]
3부 9화 장도고전에서는 초반부터 프레스에 멘탈이 무너져 턴오버를 남발했다. 정희찬의 말로는 드리블이 눈꼽 만큼이라도 늘긴 한지라 프레스를 가까스로 한 번 빠져나왔지만, 그럼에도 최종수의 압박에 볼을 빼앗기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포인트 가드보단 전문 슈터 롤이 더 알맞을 듯.[2] 이후에 박병찬이 나오고 난 후에 최종수의 트래쉬 토킹에 대해 테크니컬 파울까지 주장하였으며, 장도고에 의해 8강에서 떨어지고 만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이현성 감독의 메모에는 "못함"(...)이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정확히는 포인트 가드를 맡던 선수가 졸업하여 그 자리를 메꾸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박병찬이 들어오고 나서는 본래 역할로 돌아갔을 때에는 꽤나 위협적인 슈터로 변모한다. 박병찬의 패스를 받아 바로 3점을 성공시키거나 본인 입으로 팀 내 NO.1 슈터라고 말하는 등 슈팅 능력 하나는 뛰어난 듯.
특별히 빼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박병찬과의 시너지만큼은 좋은 편. 슈팅이 좋아 박병찬에게 가는 더블팀을 줄여줄 수 있고, 박병찬이 수비를 소몰이하고 꽂아주는 킥아웃 패스를 받아먹을 수 있어 조형고 선수들 중 그나마 활약이 많다.
4. 여담[편집]
- 박병찬이랑 가장 친한 선수인지 유독 박병찬이랑 같이 다니는 장면이 있다. 때문에 조형고 중에선 박병찬 다음으로 등장 비중이 꽤 있는 편.
[1] 시즌 2 지상고와의 연습경기에서 자신이 오해했음을 알고 격분하는데, 그런데 이 발언 나중에 쌍용기 원중고전에서 재평가된다. 이후로도 꾸준히 기상호가 코너 전문 슈터로서 활약함에 따라 어느 정도 맞는 말이 된다.[2] 다만 성장 측면에서는 이렇게 강제로나마 PG 롤을 소화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포워드급 사이즈가 아닌 186cm의 가드인 이상, 슈팅을 메인으로 삼더라도 부수적으로 보조 핸들러 역할 정도는 수행할 수 있어야 경쟁력을 얻을 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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