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중고등학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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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가비지타임에 등장하는 가상의 학교.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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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강남 8학군 소속의 입시명문이자 농구명문 남고. 학교 상징은 다소 특이하게 늑대이다. 모티브는 휘문고등학교라는 게 중론이다.

프로팀 출신 감독인 윤경택이 이끄는 농구부로 현대적인 농구를 구사한다. 현재 3학년들 중에 1대1 능력이 탁월한 청대출신 빅맨 지국민, 고교 세 손가락에 꼽히는 패러미터 수비력을 가진 전천후 수비수 전영중 등 우수한 자원들이 많고, 2학년들 또한 고교 최고의 슈터이자 포인트 가드인 조재석, 프로급 볼핸들러를 손질할 수 있는 수비 스페셜리스트 우수진 등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다. 최근 두번 결승에 올랐으나 두번 모두 장도고에게 패배한 고등부 2인자 포지션.

고교 최강인 장도고가 선수들의 개인기량에 맡기는 전형적인 히어로볼 팀이라면 이쪽은 꽉 짜인 시스템으로 굴러가는 팀. 장도고가 외곽지원이 미비하고 선수들이 단독으로 짜내는 득점이 많은 편이라면, 원중고는 슈팅이 강점이라 코트를 넓게 쓰며 풍부한 공격옵션과 전술을 통해 수비에 균열을 만들어가는 타입이다.

원중고 오펜스의 기본 골자는 1대1 능력이 좋은 지국민이 인사이드에서 수비를 집중시키면 조재석이 외곽에서 슛, 그렇게 조재석이 외곽에서 수비를 집중시키면 다시 지국민이 안쪽에서 득점을 노리는 인 앤 아웃 게임이다. 그 외에도 속공 상황에서 조재석과 지국민을 중심으로 한 드래그 픽앤롤을 주력으로 삼는 등 두 청대급 유망주의 기량을 100% 활용한다.

여기에 고등부에서 두세번째로 뛰어난 퍼리미터 디펜더이자 전천후 수비수인 전영중이 에이스 마크와 팀수비를 책임지며, 신유고와의 경기에서는 아예 전영중 중심의 드롭존 디펜스로 신유고의 공격 흐름을 끊는 모습을 선보였다. 즉, 고등부에서 손꼽히는 득점원 둘에 손꼽히는 수비수를 보유한 팀으로, 상기한 셋 외에도 202cm의 주전 센터인 이휘성 및 지금은 다쳐서 못나온다는 또다른 주전 한명에 더해 박교진, 우수진, 구본영 등 질좋은 벤치멤버들을 적재적소에 투입한다.[1]

이렇듯 선수뎁스가 우수하고, 프로팀 출신 감독을 둔 덕에 고교 수준에서는 높은 완성도의 전술을 구사하며,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도 워낙 좋은 편이라 이렇다 할 약점이나 단점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2]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으로 강한 팀이라는 인상을 주는 동시에, 1부에서는 지상고가 상대조차 안되는 강자, 2부에서는 주전이 하나 빠지고 운까지 제법 따라줘야 겨우겨우 넘을 수 있었던 난적, 3부에서는 결승에 앞서 최종보스인 장도고를 상대로 초고급 전투력 측정기 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1~3부에 걸쳐 매우 높은 비중을 가지는 팀이다. 4부에서도 감독과 학생들의 입을 빌려 경기를 해설하고, 서사를 리마인드함으로써, 설명역을 수행하고 있다.

3. 구성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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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윤경택 감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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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김희승.

이현성 감독이 프로 선수일 때의 감독. 당시 별명은 '계산기'. 학생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돌하르방인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이름은 늦게 나왔는데 이현성의 언급을 보면 성은 윤씨, 이름은 시즌 4 과거 회상의 농구 게시판에서 나왔다.돌경택 다만 이름 자체는 인기투표에서 이미 공개되었다. 별명에 걸맞게 슛과 높은 타점의 센터를 이용한 효율성 있는 농구를 구사한다.

박병찬을 틀어막은 기상호를 의식하기도 하고, 이현성 감독의 농구를 내심 기대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성준수의 기복, 진재유의 기량에 대한 호평과 더불어 약점인 신체 조건에 따른 수비력 등을 정확히 짚는 것을 보면 농구를 보는 시선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기상호의 약점이 슈팅임을 알아채고 과감히 새깅한 것도 바로 이 사람.

2부 원중고와 지상고 2차전에서는 예상외로 고전하자 당황하나 이내 상대팀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기 막바지에 이르러 각성한 성준수의 터프샷이 림을 빗나가질 않자 자신이 아는 농구가 아니라고 독백한다.

장도고전을 앞두고 최종수에 대한 데이터를 이현성에게 넘겨준다. 우승을 위해 연구를 많이 했고 이 때문에 비교적 약팀인 지상고와의 경기를 챙기지 못해 일격을 당했다고 한다. 다만 최종수 자체가 워낙 사기적인 옵션이다 보니 큰 도움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한다.

프로 시절에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좌절되고 팀 성적에 책임을 지며 사퇴했다. 팀 전력은 꼴찌를 해도 이상할 게 없던 약팀이기 때문에 선전한 것이라고는 했지만 마지막 교체로 새로 투입된 신인 선수가 끼친 임팩트가 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다만 그 결정을 후회하지는 않으며 데뷔전 당시 선수 중 3점 성공률이 두번째로 높고 주전 멤버들의 나이를 고려해 연장을 피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의 눈에 보이는 건 숫자뿐이거든. 그렇기에 난 언제나 숫자만을 믿을 수 밖에 없고 숫자만이 내 결정의 근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패배할 때마다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믿을 수 없고 결정의 근거가 되지도 못하지만 분명

숫자보다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시즌4 15화

마지막으로 현성에게 사람에게 보이는 것은 숫자뿐이고 그 것만이 근거가 될 수 있지만 패배를 하면 느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숫자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해준다.

지상고-장도고전을 유튜브로 관람하고 있는 조재석, 우수진, 전영중 그리고 독자들에게 경기를 해설해준다.

최종수를 죽기살기로 쫓아다니면서 지치게 만들고 그로 인해 유발되는 최종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는 기상호를 보고 흐뭇해 한다.

3.2. 조재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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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조재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전영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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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전영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지국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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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중고 3학년. 키는 200cm이며 등번호는 5번, 포지션은 포워드, 센터. 16세 대표팀 경험이 있다.[3] 리바운드 경합에서 공태성의 발을 밟은 채로 불안정하게 착지하는 바람에 부상을 입는다. 대표팀 티셔츠까지 입고 온 것 치고는 부상으로 인한 퇴장 때문에 시즌 1은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성준수의 회상에서 1학년 당시 대학 농구팀과의 연습경기 중 대학 측에서 관심을 가지는 묘사가 나왔고, 그러다가 시즌 2에서 지상고가 신유고를 이긴 후 지상고와의 신경전에서 김다은의 트래핑에 리액션하는 조재석을 헤드락했다.

시즌 2 지상고전에서는 공태성을 운동능력에 비해 수비는 그닥이고 자신은 국가대표 출신이라며 1대1로 제치고 득점하려 하지만 도움수비를 온 김다은에게 막히고 이휘성에게 한 소리 듣는다. 3쿼터에서 주로 지상고의 골밑을 공략하며 공태성과 김다은에게서 득점을 얻어낸다. 코너에서 슛이 좋다는 걸 안 감독에게 지시를 받고 활약하는 기상호를 놔두라고 하지만 슛이 족족 들어가는 바람에 당황한다. 4쿼터는 진재유를 막으려다 파울을 하며 파울 트러블에 걸리게 된다. 이로 인해 잠시 지상고 쪽으로 흐름이 넘어왔다. 다만 곧바로 전술을 바꿔서 원중고 쪽으로 다시 흐름이 넘어오자 지공 상황에서는 체력이 떨어진 공태성을 페이스업으로 요리한다. 초보자는 초보자답게 마이칸 드릴이나 하고 오라고 했지만 기상호의 도움수비로 막힌 후[4] 공태성에게 앨리웁 인유어페이스를 당하며 5파울로 퇴장당한다.

신유고전에서는 공태성을 상대할 때 처럼 허창현을 상대로 페이스업하다 허창현의 수비에 실패하고 강인석의 포스트업 수비에 막히는 등 굴욕적인 장면들이 주로 부각됐다. 하지만 조재석의 3점이 터지며 외곽에 집중하느라 골밑이 헐거워지자 허창현을 상대로 골밑 공격을 성공시키는 등 골밑에서 공을 잡으면 강인석급 수비수가 아닌 이상 공격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본선의 종원공고전에서는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70%의 야투율로 31득점을 기록하며 조재석의 삽질을 만회하는 활약을 했다.

장도고전에서는 노수민의 수비에 크게 활약하지 못한다.

플레이스타일은 강인석과 달리 골밑에서 1대1이 주무기. 포스트업 실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골밑에서 공을 잡은 경우 거의 득점을 성공시킬 수 있을 정도다. 페이스업은 그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초보자인 공태성 정도는 쉽게 상대할 정도는 된다. 미들 슛 또한 준수해서 더블 드래그 스크린 이후에 조재석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성공시켰다. 1대1은 고교 빅맨 중 최상급인 선수가 스크린 이후 팝아웃까지 가능한 셈이니 여러모로 상당히 좋은 자원인 셈.

단점은 좁은 시야. 전형적인 블랙홀 타입의 빅맨으로, 조신우 말에 따르면 좁은 시야와 블랙홀 기질 때문에 국가대표에서는 강인석에게 밀려서 벤치만 뎁혔다고 한다. 실제로 공태성을 잘 요리해놓고 이휘성이 빈 것을 보지 못한 채 김다은의 도움수비에 블록을 당하거나, 외곽에서 무려 조재석을 버려두고 온 기상호가 볼을 긁어내는 등 시야 자체도 좁고 본인이 득점하기로 마음먹으면 잘 빼주지도 않는 타입인 듯 하다.

원중고의 주장이다. 리더쉽을 발휘하는 장면은 전영중에게 있지만 실제 주장은 지국민인데 스타팅이 된 지 얼마 안 된 전영중과 달리 지국민은 1학년 때부터 기회를 받는 등 같은 학년 내에서 입지가 튼튼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상고 감독의 메모에는 '별론데...' '거품' 등등의 말이 쓰여있었고, 시즌 1에서는 공태성에 의해 의도치 않게 발목에 부상을 입어 활약을 그다지 못했으며, 시즌 2에서는 개인 공격력은 좋지만 특유의 블랙홀 기질이 드러나고 공태성을 무시하다가 결국 파울 5개를 얻어 퇴장당하는 등등 여러 수난을 겪었다. 그러다가 시즌 3에서 본격적으로 8강전인 종원공고와의 경기에서 조재석이 슛감 난조를 겪어 8개 3점슛 시도 중 1개밖에 성공하지 못하는 위기 속에서 31득점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쳤는데, 이게 또 제대로 묘사된 경기는 아닌지라 네임밸류와 기량에 비해 보여준 퍼포먼스는 좀 딸리는 측면이 있다. The korean citizen

작품 외적으로는 강인석과의 비교가 곧잘 이루어지는데, 둘 다 고교에서 손꼽히는 빅맨이면서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 강인석이 팀플레이와 수비에 능하다면 지국민은 개인 공격에 특화된 빅맨이다. 상기하였듯이 청소년 국대에서는 강인석에게 밀려 벤치만 뎁혔다고 하고, 맞대결에서도 강인석을 전혀 밀어내지 못하고 블록을 당하는 등[5]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종합적으로는 강인석보다 한 수 아래라는게 중론.

3.5. 이휘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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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중고 3학년. 키는 202cm이며 등번호는 6번. 대전 출신.

공태성과 박교진과의 벤치클리어링 일보 직전인 상황을 수습해준다. 큰 활약은 없지만 4쿼터까지 쉬지 않고 계속 뛰며 구멍이 되는 부분 없이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순한 인상이지만 원중고가 지상고에 대한 악담을 퍼뜨리는 것 아니냐는 기상호의 말에 정색하는 모습을 보면 마냥 순둥이는 아닌 듯.

지상고전에서 김다은의 백다운에 밀리거나 장도고전에서 임승대를 막지 못하는 등 힘싸움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작화상으로도 작중의 다른 센터들에 비하면 마르게 그려지는 편. 그래도 임승대에게 고전할 때 '이휘성이라서 저만큼이나마 버틴다.'라는 식으로 언급되는 걸 보면 수비력 자체는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6]

지나가는 장면으로 신유고 전 종료 후 패배로 주저앉은 상대팀 선수인 허창현을 일으켜 주려고 손을 내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 보아 인성이나 경기 매너는 확실히 좋은 듯. 이외에도 지상고와 원중고 간 신경전이 붙을 때 성준수를 도발해대는 전영중에게 그만하라고 하는 등, 보통 갈등을 중재하는 포지션에 있다. 다만 신경전 때에는 보통 원중고가 몸을 푸는 데에 우연히 성준수 및 지상고가 지나가며 마주치는 것인데, 어째 그걸 '성준수가 전영중을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것'이라고 이상하게 오해하고 있다.

상호와 별로 마주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상호한테 바보란 인식이 붙었다.[7] 팔이 안으로 굽어서?

3.6. 우수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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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우수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7. 박교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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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중고 3학년. 키는 188cm이며 등번호는 8번. MBTI는 ENFJ. 짜장 4, 짬뽕 2 지국민이 공태성의 발을 밟고 부상으로 교체되자 지상고 선수들더러 촌놈이라고 시비를 걸어 공태성의 성질을 건드렸다.[9] 리매치에서는 1쿼터에서 진재유와의 미스매치를 이용해 3점 슛을 성공시켰으나 수비에서는 정희찬에게 럭키 3점 슛을 허용했고, 진재유를 제대로 막기 위해 우수진과 교체되었다. 다시 나왔을 때엔 진재유를 마크하는 전영준 대신 성준수를 수비했지만 준수의 슛감이 워낙 좋았던 관계로 연속으로 득점을 허용, 이후 신유고나 장도고 상대로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실력면에서는 다른 주전들보다 애매한 최약체로 평가받는다. 때문에 상기한 주전이 건재한 풀스타팅 원중고에서는 식스맨일 것으로 추정된다.[10]

추가로 독자들에게는 다소 비호감으로 찍혀있는데, 그래도 넘어진 상대선수를 일으켜 주는 장면도 있었으니 아래 나오는 최악의 비호감 아랑단보다는 훨씬 나은 편. 광어회를 좋아한다고 한다.

3.8. 기타 원중고 선수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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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전[11]
  가비지타임 갤러리에서 임두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구본영

3.9. 아랑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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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가 준비! (어이!)

하나! 둘! 셋! 넷!

아아아 어머니! 나를 낳으시고 미역국을 드시었네~!
나를 xx고에 보내시고 짜장면을 사주셨네~!

우리는 농구도 못하고! (헤이!)

공부도 못 하고! (헤이!)

인물도 못 난 xx고! (헤이!헤이!헤이!)

어머니 죄송합니다! 우리는 천하의 불효자여라~!

원중고 응원단. 협회장기와 쌍용기 경기에서 밉상인 응원만 골라서 했다. 사투리를 따라하며 선수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위와 같이 원중고 지상주의에 기반하여 타교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 조롱기가 지나치게 강한 사모가를 부른다. 스포츠 정신에 기반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고취시켜야 할 응원단이, 거기다 고등부에서 저런 방식의 응원은 싹수가 노랗다는 소리를 듣기 십상이다.[14] 특히 이런 사모가를 아무 문제의식 없이 부르는 학생들보다도 저걸 제지하지 않는 교사들이 더 문제라며 욕을 먹고 있다.

사모가의 가사 중 '공부도 못 하고' 파트와 '인물도 못 난' 파트에서 각각 공태성과 성준수가 비춰지는데, 역설적이게도 공태성은 8학군에 비비는 지상고에서 맘만 먹으면 최상위권 성적을 뽑아내는 놈이고 성준수는 작가공인 도내 최상위 쿨뷰티 미남이다.[15] 거기다 경기 종료 후 위닝샷을 당해 원중고가 패배하고, 이어지는 성준수의 쉿 세레머니에 화를 내며 웃음벨로 전락.매우 꼴 좋다

원중고와 신유고의 경기에서는 신유고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태성이 미리 인성질을 해두어 별 활약이 없다. 이전의 용기들은 어디갔는지 공태성을 바로 눈 앞에 관중석에서 마주치자 큰 덩치에 쫄아가지고 찍소리도 못하는건 덤... 선수들은 아니지만 특유의 비호감 행적으로 독자들에게 가장 미움을 받는 집단이다.

4. 경기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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