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프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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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집트 중왕국 11왕조의 3대 파라오이다.
2. 통치[편집]
인테프 2세는 즉위하고 나서 상이집트를 모두 통일했다. 또한 아비도스를 얻기 위해서 10왕조와 전쟁을 하였고, 결국 승리했다. 또한 즉위 30년이 되기 전에 누비아 남부 지역까지 통합했고[2] ,헤라클레오폴리스 지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아비도스를 점령하는 등 10왕조에 비해 강력한 왕권을 얻었다. 또한 엘레판틴 지역에 사원을 재건하고 크눔(Khnum) 지역에 사원을 세웠다.[3] 그리고 카르나크(Karnak) 지역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팔각형 기둥을 세웠고 해당 지역에 최초로 아문 신을 전파하였으며, 테베의 엘 타리프 지역에 자신의 무덤을 만들었다. 또한 그의 무덤 입구에 자신이 50년 가까이 통치했고 통치기간동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는 비석을 세워 기록이 풍성한 편이다.
3. 엘-타리프 무덤[편집]
인테프 1세는 테베 지역의 나일강 반대편 엘-타리프 언덕에 위치한 무덤에 묻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언덕은 세 개의 대형 무덤이 위치해 있는데, 이중 한 개의 무덤에서 인테프 2세의 글귀가 써져있어 인테프 2세의 무덤으로 밝혀졌다. 인테프 2세의 무덤은 20왕조 시절 람세스 4세의 명령에 따라 해당 무덤을 약탈하였다고 한다.[4] 아보트(Abbott) 파피루스에 따르면 해당 무덤은 손상 정도가 적다고 보고하였는데, 해당 파피루스에 따르면 인테프 2세의 무덤은 피라미드 양식이라고 하였지만 사실 여부는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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