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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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로 재테크라는 이름으로 2016년 6월 2일 개설되었다. 줄여서 '재갤'.
2. 역사[편집]
2017년 초 최순실 게이트에서 주식 갤러리가 정치적으로 사용되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치 세력들에게 커뮤니티의 역할이 강조되며 엄청난 수의 의심스러운 유동들이 유입되었고 [1] 지나치게 정치적인 이슈가 과열되다 보니 기존 원주민 유저들이 다 빠져나가버렸다. 원조 주갤은 낮에는 주로 주식 이야기를 하고 밤에는 뻘소리를 하며 손실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존 유저들은 자기들끼리 코스피 마이너 갤러리, 투자 마이너 갤러리[2], 재테크 마이너 갤러리, 증권 마이너 갤러리 등으로 이동하여 상주하고 있다. 다루는 주제가 거기서 거기다 보니 여러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유저도 있지만 갤의 분위기는 제각각이다.
3. 성향[편집]
(구)주식 갤러리와 유사하게 극단적 남초, 정치 성향은 우파를 띄고 있다. 여타 주식 관련 갤러리와 비교했을 때 가장 평균 연령이 높다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모든 갤러들이 할배 취급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주된 떡밥은 주식에 대한 토론과 자기 주식을 사라는 약팔이다. 또 싸움도 주된 떡밥인데 자주 싸우는 사람들이 정해져 있어 더비처럼 싸우는 사람들의 닉에서 따온 별명이 붙곤 한다. 침큐대전, 빚똥대전이 그 예시.
가끔 주식 약팔이에 단체로 넘어가 한 주식에 여러 고닉이 타게 되는데 그런 경우 높은 확률로 별명이 생긴다. 보통 기업명을 자연스럽게 두세글자로 줄여 부르지만 미국 상장 탱커선 회사들을 지칭하는 '통통배'나 존맛탱으로 불리는 제이엠티, 그냥 침대로 불린 지누스 등 변칙적인 별명도 여럿 존재한다. 지금껏 무수히 많은 약팔이 픽이 생기고 사라졌지만 성공한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기타[편집]
개념글은 자동으로 올라가지 않고 갤주가 자기가 보기에 좋은 글 위주로 선별해서 올린다.
주 컨텐츠로 매 년 투자대회가 열리는데 1년에 한 번 열리는데다 신청 기한 엄수가 매우 칼같아서[3] 연말마다 참가를 못 했다 아쉬워하는 갤러들이 나오곤 한다. 매 주 금요일 한국장 마감시간 이후로 주간 수익이나 계좌를 인증하는 것도 일종의 풍습. 장이 나쁠 때는 인증의 횟수가 급감하고 호장에는 너도나도 인증으로 갤을 채우는 모습을 보고 증시의 저점/고점 여부를 판단하는 갤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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