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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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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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래퍼 창모의 논란과 사건 사고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SNS 관련 논란[편집]
2.1. San E 비하 논란[편집]
알지 다 봤어 나 받은 비판 감추지 않을게 빼지도 않고 힙합 right shout out to my teacher 산 나보다 위이시니 들리지 않겠지만
2014년, 창모는 SHOW ME THE MONEY 3 1차 예선을 보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대기하였고, San E에게 1차 예선을 봤으나 3~4마디만 하고 광탈했다.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는지 본인의 SNS를 통해 San E를 공개적으로 깎아내려 논란이 되었다.
당시 리스너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었던 산이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리스너들은 창모를 비판했다.[1] 대부분의 반응은 "자기가 못해서 떨어졌으면서 왜 심사위원을 탓하냐", "차라리 대놓고 욕하던가 디스곡을 내지 왜 저렇게 조롱하냐"는 반응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후 2015년 공개한 믹스테입 ‘I n c o m p l e t e’의 수록곡 ‘5AM Freestyle’ 가사에서 알지 다 봤어 나 받은 비판 감추지 않을게 빼지도 않고 힙합 right shout out to my teacher 산 나보다 위이시니 들리지 않겠지만라는 내용을 통해 본인이 받은 비판에 대해 반성함과 동시에 San E를 샤라웃했다. 또한 2016년, 돈 벌 시간 2 발매 기념으로 진행한 힙플라디오에서 “당시 나는 너무 자만했다”는 반성의 말을 했다.
2.2. 악플에 대한 과민반응 논란[편집]
문서에 기재된 논란의 대부분은 사실 창모의 SNS에서 시작된 논란들이다. 애초에 SNS만 아니었어도 생길 일이 없었을 산이 저격 논란부터 맞춤법 논란 등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는 일들에도 비속어를 쓰는 것과 같이 예민하게 대응을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악플러들뿐만 아니라 SNS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는 창모를 걱정하는 팬들의 일부 정중한 댓글들에도 과하게 날선 반응을 보였기에 별 관심이 없던 대중들에게까지 창모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며 이전의 가사 논란까지 다시 재발굴되며 악순환을 낳고 있다.
창모는 SNS로 큰 사고를 친 적은 없었지만, 다른 래퍼들에 비해 유독 SNS로 인한 폭주가 잦은 편이다. SNS로 논란을 일으킨 래퍼들은 여럿이지만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는 일들마저 비속어와 더불어 과하게 날이 선 반응을 보이며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편이기에 다른 의미로 논란을 키우는 경향이 있다. 더 콰이엇이 SNS를 금지시킬 정도였다.
2022년 2월 7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술을 마신 후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스토리를 연달아 올리며 창모의 트인낭 기질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루저 새끼들 특: 180 이하, 돈 못 범" "남녀 싸우면 XX들이다, 서로 존중과 사랑 좀 나눠라" 등. 특히 루저 발언 스토리는 상당히 뜬끔없는 저격글이었기에, 일각에서는 다른 래퍼들을 디스한 게 아니냐는 글도 나오고 있다.
결국 2월 8일 13시 경에 사과문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였다. 여러 언론에서도 막말 논란이라며 기사를 냈다. 뉴시스, YTN
2월 8일 13시 경 창모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과문
3. 가사 관련[편집]
3.1. 대구 지하철 참사 거론 가사 논란[편집]
2013년 공개한 믹스테입 '돈 벌 시 간'의 수록곡 'Dopeman'의 가사에서 대구 지하철 참사를 펀치라인 거리로 이용해 구설에 올랐다.니들 랩 옷은 대구네 참사
Dopeman 中
가사의 내용을 해석하자면, '자신의 랩, 옷이 가장 멋지고 나머지 래퍼들의 랩, 옷은 구리다'라는 내용을 ‘너희들의 랩, 옷은 대구 지하철 참사처럼 처참하다’라고 표현한 것이다.[2]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 지하철 참사를 펀치라인 거리로 이용한 창모의 가사는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많은 비난과 비판을 불러왔고 창모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큰 원인이 되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자 본인의 페이스북[3] 에 자신의 가사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아름다워’, ‘마에스트로’ 등의 곡으로 유명세를 얻은 후 2017년 6월 초,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소녀'와 'Dopeman'과 관련된 가사 논란에 대해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이미 참여하기로 한 공연에서는 공연 시작 전에 가사에 대해 사과를 하고 공연을 시작했다.
2019년 정규 1집 Boyhood의 마지막 트랙인 'S T A R T'에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는 가사를 쓰기도 하였으나[4] 인스타그램 사과문과 가사에 모두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여담으로 이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후 2023년 1월 18일 창모와 그 동네 친구들이 만든 브랜드인 LIBILLY는 대구에 위치한 eplc과의 콜라보로 대구의 지역번호인 053이 새겨진 셔츠를 비롯한 상품을 한정판매하고 애프터 파티까지 열었다. 이 이벤트에서 직접적으로 이 논란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이것이 리빌리의 첫번째 지역 콜라보인 점과 굳이 그 장소를 가까운 경기도권이 아닌 대구로 설정하고 애프터 파티까지 열었다는 점에서 이 사건과 연고가 있음을 추측할수 있다
3.2. 성적 가사 논란[편집]
2014년 공개한 믹스테입 '별 될 준 비'의 수록곡 '소녀'[5] 의 가사와 관련해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그 덕소년 한번 먹고 싶다고", "덕소고 초록 핑크 교복 입고 해 버려 매일"
소녀 中
가사에서 '교복', '고등학교' 등의 키워드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소재가 되는 여성의 신체 정보(키와 가슴 사이즈) 등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것이 주된 비판점이다.
그러나 실명 및 개인정보가 등장하지 않아 특정인에 대한 성희롱이라고 볼순 없으며, 여고생을 성적 대상화한 것이 아니다.Baby 그때가 대체 언제인지
이제 우린 다 큰 년놈으로 징그럽게 체인지
너는 성숙한 레이디 벗어났지 덕소
[1] 당시 창모는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제로였다. 하지만 헉피, 딥플로우의 샤라웃으로 대부분의 리스너들에게는 루키 래퍼로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었다.[2] 참고로 '돈 벌 시 간'에는 Parental Advisory 로고가 붙어있다.[3] 현재는 페이스북 계정이 없다.[4] 가사는 “우리가 속한 곳에만 시선이 가 다른 곳에 난 상처를 들춰 보인 나 잔을 들어 위하여 젊음을 위하여 그 모든 이를 위하여 다 큰 어른이 된 나 어린 나에 대한 용서를 빌어 고개를 들지 못해 갈 때마다 그 시를 어떤 별은 띠가 있고 먼지라데 그 띠 안엔 나도 나의 띠를 두른 채로 가야해”로 볼드체 표시된 가사에서 간접적인 언급을 했다.[5] 공개할 당시 페이스북 게시글에서는 '(덕)소녀'로 소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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