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거랜드 갈링 성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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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세계정부 수장 오로성 · 직속기관 CP0 · 거주지 마리조아
✩ 오로성의 일원.
취소선 지위를 상실한 인물.





피거랜드 갈링 성
フィガーランド・ガーリング聖 | Saint Figaland Garling


프로필
이름
피거랜드 갈링
이명
왕자(王者)
출신지
성지 마리조아
소속
신의 기사단 최고사령관

1. 개요
2. 작중 행적
3. 강함
4. 기타



1. 개요[편집]


원피스의 등장인물.

피거랜드 가문 출신 세계귀족. 천룡인조차 처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신의 기사단의 최고사령관이다. 또한, 예전 갓 밸리에서 활약했던 왕자(王者)라고 한다.[1][2]


2. 작중 행적[편집]


쓰레기를 감싸는 놈은··· 그 이하다!!![3]

원피스 1086화.


1086화의 막바지에서 차를로스 성 살인미수 사건과 연루됐던 묘스가르드 성을 처형하고 다른 천룡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묘스가르드 성과 그가 감싸준 사람들을 대놓고 쓰레기라고 부르는 등 여느 천룡인들과 마찬가지로 하계인들에 대한 차별의식과 선민의식이 만연한 오만하고 쓰레기 같은 성격. 묘스가르드 성이 감싸준 사람들 중 가맹국의 왕족도 있음을 감안해보면 더 확실하게 부각된다.[4]


3. 강함[편집]


갓 밸리에서 활약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 전투가 록스 해적단골 D.로저몽키 D. 가프의 충돌 당시를 말하는지는 불명. 만약 이게 맞다면 저들과 비견될 정도거나 적어도 저들 바로 아래수준의 강자로 추정되고 있다.[5]

일단 혁명군에서 '신의 기사단이 움직이면 진짜 전쟁의 시작'이라고 판단할 만큼 신의 기사단 자체가 강력한 집단이므로, 그 집단에서 '왕자'라고 불린다면 (자세한 수준은 불명이라도) 강자란 것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4. 기타[편집]


  • 필름 레드에서 처음 떡밥을 뿌린 피거랜드 가문의 공식적인 첫 등장인물이며, 갓벨리에 있었기에 그곳에서 발견된 샹크스와 큰 관련이 있는 인물로 보인다.

  • 오로성과 마찬가지로 천룡인 특유의 "~다이" 말투를 쓰지 않으며, 우주복 모양의 흰 복장 역시 입지 않았다. 다만 우주복의 연결 소켓을 연상케하는 장식은 달려있다.

  • 머리카락과 수염이 초승달 모양을 하고있는 기이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일각에선 맥도날드의 마스코트 맥 투나잇과 닮았다는 말도 나온다. 다만 헤어스타일을 빼면 전반적으로 비율이 과하지 않고, 오히려 샹크스같은 평범한 성인 남성 체격이며 비율도 좋고 선글라스까지 끼고있는등 노년간지 캐릭터라 인기가 좋다.

  • 초승달 모양의 머리를 한 점에서 태양신으로 비교되는 니카의 대척점으로 보인다.
[1] '왕의 아들'을 뜻하는 왕자(王子)가 아니다. 일본에서 왕자(王者)는 '어떤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뛰어난 인물 혹은 팀'을 지칭하는 관용어다. 일반적으로 격투 스포츠계에서 '챔피언'을 뜻하는 용어로 쓰이며, 이런 이명이 붙을 정도면 최소한 신의 기사단 내에선 최고 전력에 해당하는 위치일 가능성이 높다.[2] 참고로 왕자(王者)는 오우쟈(おうじゃ) / 왕자(王子)는 오우지(おうじ)로 발음이 다르다.[3] 그런데 원피스 세계관 최고의 쓰레기 집단이 누구인지를 생각해보면 다른 의미로 맞는말이다.[4] 물론 묘스가르드 성이 감싸준 이들 중에는 시라호시 뿐만이 아니라 혁명군이나 해적도 있었고 이들을 두고 쓰레기라 한다면 말은 된다. 세계정부와 그쪽 편에 있는 사람들에겐 당연히 이들이 쓰레기이기 때문.[5] 센고쿠가 갓 밸리 사건에 대해 언급할 당시 가프가 예기치 않게 천룡인을 도왔다고 언급하는데 이게 단지 천룡인을 록스 해적단으로부터 구해준게 아니라 당시 록스 해적단을 막아서던 신의 기사단과 공동 전선을 펼쳤다고 한다면 아귀가 맞긴 한다. 이 추측대로라면 먼저 신의 기사단이 록스 해적단과 부딪혔고, 열세에 처한 신의 기사단을 로저와 가프가 도와 몰아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