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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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에 실시한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의 최상위 대회인 트라이 네이션스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코로나19의 여파로 하위 디비전은 대회가 취소되었고, 2023 럭비 월드컵 프랑스/예선을 위해 트라이 네이션스만 약식으로 진행했다. 월드 럭비 랭킹에 따라 1차전인 대한민국vs말레이시아 경기 승자가 홍콩과 결승전을 한다. 우승팀은 월드컵 아시아/태평양 예선에 진출해 통가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도 이기면 본선 진출, 지면 대륙간 최종전에 진출에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팀과 리그전을 펼친다.
2. 참가팀 및 일정[편집]
<대회 전 세계 랭킹>
대한민국의 홈 이점으로 말레이시아에게 이겨도 점수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랭킹 점수가 9.99점 차이나는데, 9.9이상 차이 나면 변동이 너무 적어서 실제로 반영되지 않는다.
3. 대회 진행[편집]
3.1. 플레이오프[편집]
대한민국 55 vs 10 말레이시아
3.2. 결승전[편집]
대한민국 21 vs 23 홍콩
통한의 역전패
시작하자마자 홍콩의 윙이 정연식의 머리에 태클을 넣어 퇴장을 당하고, 22분 반대편 윙까지 10분 퇴장을 당하며 대한민국은 유리한 입장이 되었다. 하지만 홍콩은 전반적으로 한단계 수준이 높은 팀이었다. 대한민국은 수적 우위와 홈 이점까지 있었음에도 홍콩의 강한 공수에 경기는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고 아쉬운 트라이 실패까지 겪으며 전반을 0:15로 마무리한다. 후반전 들어 재정비를 하고 기세 좋게 홍콩을 밀어붙었고 46분부터 75분까지 30분동안 21점을 내리 내며 21:20으로 역전에 성공, 우승을 눈앞에 두지만 시간이 다 되기 직전 반칙으로 공격권을 넘겨줬고, 고질적인 문제였던 수비 시 지속적인 공격권 허용으로[2] 조금씩 라인이 밀리다 결국 80+3분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쓰라린 패배를 또다시 맛봐야 핬다. 아시아/태평양 예선에서 떨어지더라도 대륙간 최종전 3경기가 보장되어 있는데 그 귀중한 기회가 물거품처럼 사라진 순간이었다. 아! 조금만 더 운이 좋았다면...
김광민은 이진욱을 넘어 대한민국 최다 테스트 트라이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3.3. 결과[편집]
<대회 후 세계 랭킹>
4. 기타[편집]
홍콩과의 경기에서 1,002명의 관중이 모여 공식적으로 한국 럭비 역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하였으며 여느때와 다른 커다란 함성 소리를 중계 화면으로도 느낄 수 있다. 최윤 회장과 찰리 로우 감독 등 많은 관계자의 노력으로 올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았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선수들이 이런 점에 대해 가슴 뿌듯함과 고마움을 표했다.
5. 관련 대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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