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제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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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 가면라이더에 등장하는 가면라이더로, 본 영화의 제목인 신 가면라이더의 정체.
결말에서 혼고 타케시가 가면라이더 제0호와 동귀어진한 후, 이치몬지 하야토는 홀로 남았지만 사실 혼고는 프라나[1] 상태로 남아 자신의 가면 안에 잔존한 상태였다. 참고로 제 2호의 원래 가면은 쇼커의 수령에게 날린 헤딩의 여파로 좌우로 갈라져서 파손되었다. 이후 이치몬지는 정부의 남자에게 부탁해 새로운 사이클론과 슈트를 지급받은 뒤[2] , 재도색한 혼고의 영혼이 깃든 가면을 쓰고 그의 의지를 이어받은 새로운(新) 가면라이더로서 코브라 오그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 남아있는 쇼커의 잔당들을 쓰러뜨리러 간다. 혼고의 의지를 잇겠다는 의미로 라이더명도 +1호가 붙었다.[3]
2. 신체 부위[편집]
3. 기타[편집]
- 슈트의 모티브는 원작 가면라이더의 신버전 디자인에서 따왔으며,[4] 결말에서 신 가면라이더가 되는 건 원작 만화판 중반부의 주인공 교체를 오마주한 것. 만화판에서도 이치몬지는 쇼커 라이더의 일원이였으나[5] 혼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아군이 잘못 쏜 총이 머리에 맞는 바람에 그 데미지로 세뇌가 풀렸고, 이후 속죄를 위해 혼고의 뒤를 이어 가면라이더가 된 전개이며, 혼고는 뇌만이라도 확보해 소생시킨 덕분에 통속의 뇌 상태로 의식을 유지했고, 이후 이치몬지의 뇌와 연결해 텔레파시로 의사를 나누다가 후반부에 안드로이드 몸체에 이식되어 다시 살아났다. 즉, 후속작이 나오고 거기서 새로운 육체[6] 만 생긴다면 가면 안의 프라나 상태인 혼고가 다시 부활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는 것.
- 후속작에서 전투력이 밝혀진다면 정확하겠지만 기존 2호보다는 매우 강력한 힘을 보여줄 여지가 있다. 혼고가 적게나마 헬멧에서 서포트해주고[7] 짧게나마 다져진 오그와의 전투들 때문에 이치몬지 본인의 전투력도 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해서, 타치바나가 제공한 새로운 장비도 있다.
[1] 가면라이더를 비롯한 오그먼트의 힘의 원천. 그 정체는 생물이 가진 생명 에너지로 사실상 영혼이라 보면 된다.[2] 본편에서 주로 등장한 사이클론이 원작 14화까지 등장한 풀 카울 사이클론의 리파인이라면, 이 신형 사이클론은 원작 68화부터 등장한 신 사이클론호를 리파인한 디자인이다.[3] 다만 명칭에 대한 평은 좋지 않다. 신 에바의 8+2호기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어감도 쓸데없이 복잡해 팬들은 그냥 영화 제목대로 '신 가면라이더' 정도로 부른다.[4] 연두색으로 밝아진 헬멧과 은색 턱, 팔다리의 두 줄 라인 등 신 1호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다만 부츠와 글러브가 검정색이라는 차이가 있다.[5] 특촬판에서는 이치몬지가 혼고의 도움으로 뇌 개조 직전에 빠져나간 후 혼고의 대타로 일본에서 활동했기에 처음부터 선역이다.[6] 마침 인조인간 'K'의 초기형인 'J'(모티프는 키카이다)의 보디가 어딘가에 봉인되어 있다.[7] 혼고와 이치몬지의 성격은 다르지만 그만큼 케미가 잘 맞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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