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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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무라이가 막부에게 영지 및 재산을 몰수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무로마치 막부 때는 슈고 다이묘를 해임하는 의미로 쓰였고, 에도 막부에서는 영지 몰수의 의미로 쓰였다.
주로 아래와 같은 이유로 영지가 몰수되었다.
- 자손(양자 포함)이 없어 가문이 단절되는 경우: 양자가 아닌 친자가 있어도 막부에 후계자를 등록하지 않으면 후계자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영지를 몰수했다.
- 막부 반대 세력 제거: 세키가하라 전투, 오사카 전투 이후 대량으로 발생했다.
- 무가제법도 위반: 무사들이 지켜야 할 법으로 도쿠가와 히데타다가 반포한 규정
- 살인, 적전도주 등의 중죄
- 영지 내의 반란: 시마바라의 난 등
주로 17세기 초중반에 에도 막부가 대대적으로 반대파 숙청을 위해 가이에키를 실시했으나, 세력이 사라지면 당연히 실업자인 로닌이 급증해서 통제가 힘들어 골치 아팠기 때문에 18세기 이후에는 되도록 가이에키를 자제하게 된다.
2. 가이에키를 당한 다이묘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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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이에키에 대한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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