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최근 편집일시 :

분류


1. 개요
2. 간단함(簡)과 편리함(便)의 인과관계


1. 개요[편집]


簡便

간략하고 편함을 뜻하는 한자어.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간편하다'의 어근으로만 등재되어 있으나, '간편 결제 서비스', '간편인증'처럼 관형어로도 쓰이곤 한다.


2. 간단함(簡)과 편리함(便)의 인과관계[편집]


기계 기준으로는 간단함과 편리함이 정비례하는데, 구성 부품이 간단하고 종류가 적을수록 고장이 적고 수명이 오래가는 것은 모든 기계의 공통점이며,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부품이 많을수록 고장이 더욱 잦고 수명도 짧을 수도 있다. 방향 전환과 간단한 풍속 변경 기능만 있는 일반 선풍기가 여러 전자 기능들을 탑재한 선풍기보다 더 튼튼하고 오래가는 게 그 예이다.

하지만 사람 기준으로는 반드시 정비례하지는 않는다. 사람의 무의식에는 습관이 내재되어 있다 보니 사람이 어떠한 환경에서 불편함을 맞닥뜨리면 그곳에 적응하며, 그 후에 불편함이 체화되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나중에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해도 의식적으로 바꾸기 어렵다. 게다가 관행, 문화, 취향 등이 얽혀 있다 보니 어느것이 더 좋다고 섣불리 판단할 수도 없다.

대표적 예시로 언어 사용을 들 수 있는데, 아래 내용은 문제 풀이 식으로 나타내보았다. '비문(문법)' 문서의 '올바른 비문' 문단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

느끼면 깨닫는다.
느껴야 깨닫는다.
?
느껴야 한다.

그가 오면
그가 와도
그가 온다면
?

출시하다
출시되다
비난하다
?

오늘 이용한다.
오늘은 이용한다.
평소 이용한다.
?

이 가운데 물음표에 들여보낼 문장은 무엇인가? 답은 다음과 같다.

-()
-어야#조건 어미 '-어야'
느끼면 깨닫는다.
느껴야 깨닫는다.
느끼면 한다.
느껴야 한다.

-(으)면
-어도#-어도, [양보]의 어미
그가 오면
그가 와도
그가 온다면
그가 온대도

-하다#자립어-하다(기능동사)(타동사)
-되다# '자립어 + -되다' <피동>(피동사)
출시하다
출시되다
비난하다
비난되다

보조사 유무
오늘 이용한다.
오늘은 이용한다.
평소 이용한다.
평소는 이용한다.

문제는 언어를 이렇게 기계적, 획일적으로 접근한다면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출시하다-출시되다'니까 '비난하다-비난되다'이다? 이런식의 논리라면 '욕하다-욕되다-욕먹다-욕받이' 4가지 뜻이 국어사전에 등록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출시하다-출시되다'처럼 쓰여야 한다면 '욕을 먹다'라는 뜻은 '욕되다'여야 하는데, '욕되다'는 '부끄럽고 치욕적이고 불명예스럽다'는 형용사이며, '욕먹다'가 '욕을 듣다'라는 뜻이다. 비난 역시 '나쁘게 말하다'는 뜻이므로 -되다 형태로 쓰이지 않으며, 칭찬 역시 '되다'로 쓰이지 않고 비난과 마찬가지로 '비난/칭찬'을 받다' 형태로 쓰인다.

'출시되다'는 국어사전에 등록돼 있는데 '비난되다'는 국어사전에 없고 '욕되다'는 심지어 동사도 아닌 형용사로 등록된 것은 언어학자들이 단지 '하다-되다'를 몰라서가 아니다. 띄어쓰기가 어려운 이유이기도 한데, 문법은 큰 틀에서만 따르고 단어의 쓰임과 뉘앙스, 용법을 개별적으로 접근해야지, 지나치게 획일적인 문법에만 집착한다면 본질을 잃을 수 있는 것이다.

'욕하다'의 반대 표현은 '욕먹다'임에도 단순히 '출시하다-출시되다'를 근거로 '욕하다-욕되다'라면서 국어사전에 등록된 '욕먹다'를 배척하고 '욕되다'를 '욕먹다'의 뜻으로 사용한다면 이는 '잘못된 언어사용의 예시'에 해당될 수 있다. 더군다나 본인이 서술한 문장에 자신의 언어 습관대로 쓰는 것까지라면 몰라도, 자신의 표현을 배척하지 말라면서 정작 본인은 타인의 서술까지 자신만의 독자 표현으로 수정하며 사전적, 대중적 표현을 배척한다면 이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문법 나치는 대중적인 표현을 단지 문법에 어긋난다고 배척하기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최소한 그들은 '국어사전'이라는 근거라도 있다. 국어사전이라는 통일된 기준이 있으니 해당 표현에만 익숙해진다면야 대중성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 반면 대중성도 없고 국어사전에도 없는 독자 표현이 허용된다면 중구난방이 되어 의사소통이 힘들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에 지양해야 한다.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며 상대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려는 수단이므로 상대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야지, 상대에 대한 배려심 없이 흔한 표현보다는 나만의 창조 문법과 독자 표현이 더 좋다는 마이너부심으로 자신만의 독자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허용되어 저마다 각자 떠들어대면 의사 소통이 될 리 없다. 그렇기에 언중들에게 다짜고짜 자신의 독자 표현을 써댈 것이 아니라 언어학계에서 논문을 발표하고 국립국어원에서 인정받는다면, 그때는 자신의 표현을 써도 될 객관적인 근거는 생긴 것이다. 다만 설사 이렇다고 해도 낯선 표현을 갑자기 대중들에게 강요한다면 '문법 나치'란 비난을 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출시되다'는 동사지만 '욕되다'는 왜 형용사인가? 언어학자들이 '하다-되다'란 기본적인 규칙도 모르는 바보이기 때문인가? '똥(이) 되다'라는 관용어구가 국어사전에 등록돼 있는데, '-되다'란 기본 의미를 떠올린다면 '출시가 되다'와는 달리 '욕이 되다'는 문법적이라기보다는 의미상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욕을 듣다는 '욕먹다'로 등록돼 있다.

'비난(을)받다'이므로 이 용례만 보면 '욕(을)받다'가 맞는 것 같은데 이렇게 쓰이진 않는다. 하지만 '욕받이'란 명사는 등록돼 있으며 '항상 남에게 욕설을 듣는 사람'이란 뜻이다. 욕받이를 보면 '욕설을 듣다'는 '욕받다' 같지만 '욕먹다'이다. '비난하다'와 '욕하다'란 비슷한 의미의 두 동사만 봐도 용법이 일치하지 않으며 심지어 '욕받이-욕먹다'의 관계만 봐도 기계적으로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모든 단어를 하나의 규칙에 끼워맞추려는 시도는 무모할 수 있는 것이다. 국립국어원에서도 기본적인 규칙과 문법에 모든 단어를 획일적으로 끼워 맞춰서 사용하라고 하지는 않으며 개별적인 용례와 용법을 참고해서 사용하라고 권한다. 단순히 '욕받이'란 단어를 보고 '욕먹다'를 '욕받다'로 자기 마음대로 쓰면 안된다는 것이다.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문법, 규칙대로 쓰다 볼 때도 이 같은 규칙대로 나타나기도 하나, 다수 언중은 이런 식으로 딱딱 맞춰 쓰지 않으며, 국어사전, 언론에서도 마찬가지이다(다른 예). 과거 한국의 어문학자들은 '짜장면'을 폄하하고 '자장면'에 집착했으나, 대중은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결국 대중의 외면 후에 '짜장면'이 표준어로 등재된 것처럼 언어의 사회성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 북한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편의상 두음 법칙을 만들어 활용하듯이 과도 교정 여지가 있을지언정 어문법에 피타고라스 정리 같은 절대적인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다. 영어에도 비문, 관용적 표현이 상당한데, 그렇다고 무조건 배척하고 영문법 규정에 집착하면서 원래 이게 바른 문장이라고 고집하면 실생활 영어와 괴리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국어사전과 언론에서도 쓰이는 표현을 '짜장면'처럼 무턱대고 배척하면 대중과 괴리될 위험이 있다(물론 국어사전과 언론에서도 대중이 그다지 안 쓰는 표현도 쓰이니 주의하는 게 좋다).

상술된 '평소'는 '장기간', '최근' 등과 같이 국어사전에 '명사'로만 등록되어 있으니 이 설정대로는 부사어로 쓰려면 부사격 조사인 '에'를 붙여서 '평소에' 등으로 써야 하지만, 태연히 국어사전에도 부사격 조사를 생략한 '평소 친구처럼 지내는 이들', '최근 도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등 예문이 등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장기간'의 예문은 '장기간 머물다'처럼 전부 부사로만 나와 있다. 이 문장이 첫 번째 예문으로 나와 있다니 표준적인 문장이라는 셈이다. 또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서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라는 예문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환경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보다는 가독성이 좋고 의미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생략했을 것이다. 예문만 아니라 다른 단어의 뜻풀이에도 활용되는데, 일례로 '소양'의 뜻이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서는 '평소 닦고 쌓아 바탕이 된 교양'으로 되어 있으나, 표준국어대사전과 우리말샘에서는 '평소 닦아 놓은 학문이나 지식'으로 되어 있듯이 국어사전에서도 부사격 조사를 생략해서 광범위하게 쓴다. 조사를 생략해도 의미 이해에 별 지장이 없고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이면 조사를 생략한대도 그르지 않으며, 표준국어대사전의 학자들이 '장기간'이 명사인 것을 몰라서 '장기간 머물다'란 예문을 첫 번째로 올려놓은 것은 아닐 것이다.

언론에서도 '맞다(형용사처럼 쓰임)', '역대급', 큰따옴표 인용법·강조법 등 잘못된 표현과 비문(문법)#표현이 굳어진 비문이 쓰이며,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누락된 표제어, 용법도 있음을 감안할 필요도 있지만,[1] 국어사전이 틀렸다는 것은 '독자연구'에 가깝다. 그리고 위키에서는 메이저 언론만 레퍼런스로 인정하며, 설령 마이너 언론의 기사나 독자연구가 사실이어도 사실을 판단하지 않으므로 논란이 생기면 메이저 언론에 우선권을 준다. 불특정 다수가 편하게 정보를 얻는 대중적인 사이트가 위키라고 하는 점에서 문법 역시 특정 문법 관련 문서가 아닌 한은 국어사전과 언론의 용법대로 쓰는 것이며, 국어사전에서조차 쓰이지 않는 용법을 전파하는 용도의 사이트가 아니다.

사실 '예문'의 사전적 정의 자체가 "표제어의 실제 사용 양상을 예로 보여 주는 문장. 문법적 패턴이나 전형적인 연어 및 사용 맥락을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사전학 용어사전)이므로 학술적인 문법 논쟁이 아닌 '실제 사용'의 기준이라고 하면 예문이 주가 될 수밖에 없기도 하다. 수험생들이 논술을 배울 때 언론사 사설을 무작정 따라 쓰며 습득하거나 영어를 공부할 때 뉴욕타임스 등의 기사로 많이 학습하는데, 이 역시 다 예문으로 학습하는 것이므로 대중들에게는 예문이 문법책 어문 규정보다 우선할 수도 있다.

언어는 수학과 과학과 달리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컴의 면도날 같은 존재가 아니며 학술적으로 바른 표현인지 여부보다는 대중들이 자주 쓰는 표현을 선호하므로 언어를 분석적으로 접하기보다는 언론과 영화로 배우는 것이다. 상술된 정답들처럼 써진 글을 보아도 다수는 어색해할 테니 마치 기계어를 보는 듯한 이상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국어사전과 언론에서 '하기 위해서는'으로 쓰이고 메이저 언론의 워딩을 그대로 올린 것임에도 국어사전에서 예문이 검색되지 않는 '하기는 위해서'로 수정해놓아 다른 사람이 다시 원래대로 수정할 정도로 대중들이 문서를 읽는데 불편함을 느낀다고 하면 진입장벽을 높일 수도 있다.[2] 간단한 규칙이 언어 관련 비용과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에 좋다 해도 대중이 그대로 따라 쓰지 않으면 오히려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며, 싼 게 비지떡인 것, 곧 싸구려로 여겨질 수도 있다. 거금을 들여서까지 괜히 언어 관련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도 아니다. 같은 의미로, 어떤 정책을 두고 대중을 차별한다느니 갈라치기한다느니 식으로 비판하는 것은 핵심을 놓친 비판일 수도 있다. 사람은 모든 경향성을 특정 잣대에 맞추어 논할 수 없기 때문에 성격이 같은 사람들끼리 묶어서 정책을 달리하는 것이 한 예인데, 이는 나쁜 의미의 차별이 아닌 차별화일 수도 있으며, 이러한 차별화는 균형 발전에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무턱대고 간단함을 강요하는 것은 정작 현실을 멀리하면서 특정 규칙에만 관심을 보이는 어리석은 행위이며, 한편으로 조금만 보고 전부를 판단하려 하는 것이기도 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93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93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315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3-20 09:27:13에 나무위키 간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