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논란 및 사건 사고/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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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1.1. n번방 사건 관련 허위사실 연루
1.2. 합동방송 중 스토커 난입
1.3. 생방송 중 안구 부상
1.4. 생방송 중 크로마키 충돌 사고
1.5. 생방송 중 스토커 2차 난입




1. 개요[편집]


BJ 감스트의 사건사고 중, 2020년에 일어난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

2020년 한 해 동안 일어난 논란들은 감스트 본인의 실수나 잘못이 아닌, 정말 마가 끼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본인이 철저하게 당해버린 것으로 점철되어 있다.

악질 스토커, 사고로 인한 중증 뇌진탕, 안구 부상, 허위루머 유포 등등, 다른 사람들은 살면서 한 개만 당해도 한동안 일상생활에 지장있을 정도의 멘탈이 나갈만한 일들을 연달아서 당해버린 해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년도에 아프리카TV 대상을 받고 유튜브 구독자도 급상승하는 등, 나락즈 성희롱 논란 이후 점차 커리어적으로 다시 승승장구한 것도 2020년이다.


1.1. n번방 사건 관련 허위사실 연루[편집]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의 관계자들의 신상을 폭로하는 계정을 운영하는 트위터 이용자가 감스트 역시 이용자 중 하나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건. 증거는 없으며, 아예 자기 스스로 물증은 없지만 김인직이라는 사람이 이용자 중 하나라고 들었다고 트윗했다.

감스트는 매우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해당 트윗 작성자는 자필 사과문을 쓰고 계정을 삭제한 뒤 갑자기 잠적했다. 이후 다수의 마이너 언론에서 해당 트윗 작성자를 낚시하기 위해 감스트의 본명인 김인직이라는 가명과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자신의 옛 핸드폰 번호로 가짜 정보를 만들어 제보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했지만 감스트를 음해하기 위해 낚시를 했는지 해당 트윗 작성자를 골탕먹이기 위해 했는지는 알 수가 없고 설령 주장한 의도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감스트의 명예가 상당부분 훼손될 수 있었다. 또한 제보자도 현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중 하나이기에 감스트의 또 다른 고소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 합동방송 중 스토커 난입[편집]


2020년 5월 5일 감스트-김봉준-킴성태-킹기훈의 합동방송 진행 중 스토커가 난입하여 방송이 중지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난입한 인물은 "MBC에서 해설할 때 아나운서랑 사귄 적이 있느냐", "방송 중에 나한테 욕을 했다", "너희 가족을 족칠거다" 와 같은 폭언을 내뱉었다.

해당 인물은 방송 며칠 전에도 감스트의 생방송 스튜디오에 난입한 적 있는데, 감스트인 줄 알고 문을 열어준 매니저 탱구의 멱살을 잡고 감스트는 어디있냐며 소란을 피우다가(당시 감스트는 스튜디오에 없었고, 노공만은 방에, 탱구가 거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다가 문을 열어준 것) 발이 걸려서 넘어졌는데, 해당 인물은 탱구가 본인을 넘어뜨린 줄 알고 탱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등 폭행을 저질렀다.

탱구는 전치 2주 부상을 입고 당분간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으며, 감스트는 한 달 동안 경호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1 #2

이후 감스트는 이 사건으로 기사를 내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으나 기자들은 이런 좋은 취재감을 놓칠 리가 없었고 결국은 감스트의 말을 무시한 채 기사를 냈다.

이후 한달이 더 지난 2020년 6월 10일 방송에서 현재까지 불안감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외부에 나가기 전 스토커가 몰래 대기 중인 건 아닌지 매니저 탱구에게 확인을 시킨 후 나가며, 휴대전화 알림이 뜨는 것에도 불안함을 느낀다고 한다. 참고로 이 인물은 후술할 스토커와 동일인물이다.


1.3. 생방송 중 안구 부상[편집]



2020년 5월 31일 팬들이 보내준 택배를 열어보는 콘텐츠를 하고 있었다. 좋은 분위기에서 택배 박스를 열어보던 중 한 박스에서 운동용 고무밴드가 나왔는데, 매니저 노공만과 함께 고무밴드를 양쪽에서 잡아당기면서 장난을 치다가 노공만이 놓친 고무밴드가 그대로 감스트의 눈을 세게 가격했다.

이후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했고[1] 결국 몇 분 지나지 않아 더 이상 방송을 이어나갈 수 없다고 판단, 응급실에 가봐야겠다고 하면서 그대로 방종을 했다. 다음날 아침까지 아무런 공지가 없어 많은 팬들이 걱정했지만, 아침 11시쯤에 큰 문제는 없지만 안정을 위해 3일 휴방을 해야한다는 공지를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고통을 호소하며 두 눈을 감싸면서도 밴드를 놓아버린 노공만에게 "혹시 피나냐? 방송만 재밌으면 된다. 진지해지면 오히려 니가 욕먹는다."라면서 매니저이자 친한 동생인 노공만을 안심시키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1.4. 생방송 중 크로마키 충돌 사고[편집]




2020년 11월 15일 08시 50분경 BJ 하블리와 스타크래프트 콘텐츠를 진행하던 중 게임이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자 마우스를 집어 던지며 뒤로 물러났는데, 하필이면 감스트가 앉아있던 의자가 뒤에 설치된 크로마키와 부딪히면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고, 12kg이 넘는 무거운 지지대가 감스트의 머리를 그대로 강타했다. 감스트는 어떻게든 아픔을 참으며 방송을 마무리했지만, 상태가 좋지 않은지 방송 종료 2시간 뒤 병원을 찾았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2020년 11월 15일 오후 4시 50분경 뇌진탕뇌출혈 의심 소견을 받고 MRI 촬영을 위해 입원했다. # 다행히 뇌출혈은 아니고 2020년 11월 16일 퇴원했으나 2주간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종이 크로마키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1.5. 생방송 중 스토커 2차 난입[편집]




2020년 12월 1일 전수찬을 비롯한 다른 BJ들과 합방을 진행하던 중, 상술한 스토커가 또다시 찾아와 감스트 방송 스튜디오의 문을 두드리며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는 일이 벌어졌다.

이 스토커는 과거에도 감스트의 집에 찾아온 적이 있고, 그 과정에서 매니저인 탱구를 폭행한 사실이 있다. 이미 여러 차례 피해를 입은 감스트는 당황하지 않고, 경찰을 부른 뒤 스토커가 하는 욕설을 녹음하는 등 침착하게 대응하였다.[2]

감스트의 말에 의하면 해당 스토커는 조현병 환자이며 MBC 모 아나운서의 팬인데, 과거 감스트가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을 한 점을 들어 두 사람이 무슨 사이냐며 계속 캐묻고, 스팸 문자를 하루에 900통씩 보내는 등의 집착이나 다름없는 스토킹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기 혼자 생각하고 나한테 와서 쌍욕을 한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해당 스토커는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인 12월 2일에도 두 차례나 감스트의 방송 스튜디오를 찾아왔고, 결국 감스트는 동료 BJ인 뜨뜨뜨뜨의 스튜디오를 빌려 그곳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감스트는 강경하게 고소 조치를 취하려고 했지만, 스토커의 80세가 넘는 노모가 직접 찾아와 무릎까지 꿇고 선처해줄 것을 호소했고, 결국 마음이 약해져서 고소를 취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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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영상을 보면 감스트의 눈 주변이 많이 부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 중간에 "응~ 안 나가~" 드립으로 맞받아치기도 했다. 이때 빵터진 전수찬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