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야구선수)/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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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시즌 전
2.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3.7. 10월
4. 포스트시즌
5. 시즌 총평
6. 시즌 후
7. 관련 문서



1. 시즌 전[편집]




2. 시범경기[편집]


  •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31타수 7안타 0홈런 0도루 타율 .226 OPS 0.573

  • 3월 28일 KT 관계자는 강백호가 며칠 전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병원 진단 결과 오른쪽 새끼발가락 골절로 나왔으며 다음날 정밀 진단 결과 피로골절까지 확인되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회복까지는 3~4달은 족히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 즉, 빨라야 7~8월 복귀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아시안 게임 대표팀 승선까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1] 강백호의 빈자리는 박병호가 메꾼다.[2] 또한 미디어데이에도 강백호 대신 소형준이 나갈 예정이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4월[편집]


개막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강백호 부재의 여파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kt의 타선은 전년도 후반기에도 이미 한계를 드러내며 크게 부진하기는 했으나 올해는 강백호까지 빠진 상황에 더 심하게 물빠따가 되었다. 작년까지 호구잡던 SSG 상대로 첫 3연전부터 스윕을 당할 정도로 타선이 식물이 되었다. 전년도 kt의 장점 중 하나였던 우수한 투수력마저도 몇몇 선수들의 부진 및 부상과 더불어 역대급으로 낮은 반발력을 자랑하는 공인구와 스트존 확대의 여파로 몇몇 팀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투수들의 성적이 많이 올라간지라 더 이상 장점이 아니게 되었다. 때문에 kt팬들은 강백호를 매우 그리워 하고 있다.

그나마 강백호 대신 1루수로 출장중인 박병호가 기복이 좀 있긴 하지만 타선에서 사람 구실을 하면서 고군분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초반에 잠시 부진하던 투수진도 점점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으나[3], 그런 와중에 용병 타자인 헨리 라모스마저도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게 되면서 강백호를 그리워하는 여론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3.2. 5월[편집]


5월 14일에 열린 유한준의 은퇴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5월 27일 검진 결과에 따르면 뼈가 80% 붙었으며, 6월 중에 퓨처스리그에서 예열 후 콜업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뼈가 다시 벌어지면 1년 정도를 더 쉬어야 할 수도 있어, 기용할 때 생각을 하면서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3.3. 6월[편집]


6월 3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퓨처스리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결과는 4타수 1안타 1볼넷. 이후 4일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6월 4일 KIA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시즌 첫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뜬공만 4개)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잘 맞은 타구들이 야수 정면으로 가거나 호수비에 족족 걸렸던 것이 아쉬울 따름.

6월 5일 KIA전에서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1회 2사 1·2루에서 땅볼, 3회 2사 만루에서 삼진, 5회 2사 2·3루에서 땅볼, 8회 선두타자로 나와서 삼진, 10회 2사에서 땅볼까지 득점권 찬스 3번을 놓치는 것을 포함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아직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7일 키움전에서도 1회 1사 2루 득점권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나는 등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8일 키움전에서 볼넷 하나를 기록하긴 했지만 1사 1,3루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찬스를 살리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6월 9일 첫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하며 2022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를 포함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7:1 승리에 기여했다.

롯데와의 7, 8, 9차전에서 연속으로 안타를 쳐내어 완연한 부활을 선고했다. 4G 연속안타!(6/10 ~ 6/12) 거기에, 9차전에는 3안타를 몰아치며 팀의 사기를 올렸다.

6월 15일 SSG전에선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멀티히트를 치며 타율을 3할 근처까지 끌어올렸다. 또 14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2루타를 치며 장타가 늘어나고 있다. 6월 16일 경기는 휴식차원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6월 17일 두산전에서 3번타자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 경기를 했다. 4회에는 무사 1,2루 풀카운트에서 1루수 직선타를 기록해 풀카운트 자동스타트를 끊은 주자까지 모두 아웃되며 삼중살을 기록했다.

6월 18일 두산전에서는 오랜만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19일 3회 2사 2루에서 최원준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경기 기록은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3.4. 7월[편집]


7월 1일 두산전에서 베이스 러닝 중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손으로 감싸는 부위가 햄스트링 쪽으로 보이며 굉장히 고통스러워 했다. 영상

검진 결과 햄스트링 손상으로 6주 정도 다시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

3.5. 8월[편집]


티배팅을 간간히 하는 정도이며 8월 중순에 복귀를 목표하지만, 가을야구에 꼭 필요한 선수이기에 여유를 두고 기용한다고 한다. #

8월 16일 퓨쳐스 고양 히어로즈과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첫 타석 한현희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려낸 것이 고무적이다.

8월 17일 문상인, 박철영 코치와 함께 1군 콜업되었다.
당일 키움전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루수 땅볼, 2루수 병살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마지막 타석에선 볼넷을 골라나갔고, 대주자와 교체되며 하루를 마쳤으며 이날 성적은 4타수 무안타 1볼넷.

8월 1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20일 KIA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KIA의 불펜 공략에 실패하며 5:2로 패배했다. 하지만 복귀 후 3게임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나가는 등 계속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6. 9월[편집]


본인의 부상 및 부진으로 인해 시즌 내내 4번타자 1루수를 맡아왔던 박병호가 주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되면서 남은 시즌동안 성적에 상관없이 붙박이 4번타자 1루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과 반대로 박병호에게 바톤을 이어 받는 셈이 됐다.

9월 들어서는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9월 22일 삼성전서 11회초 역전 투런 훔런을 뽑아내며 지난 이닝 주루미스를 만회,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9월 27일 두산전서 3점차로 뒤지고있는 상황에 나와 쓰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팀이 승리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었다.

3.7. 10월[편집]


월간타율 1할을 찍으며 부진했으나 팀은 4위로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4. 포스트시즌[편집]


기아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여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벤자민의 위력투로 승리.

3차전에서도 안타 하나를 추가하며 3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때렸다. 팀은 패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데뷔 첫 포스트시즌 홈런도 신고했다. 팀은 승리했다.

하지만 5차전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고, 팀도 전적 2승 3패로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5. 시즌 총평[편집]


2022년 성적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62
237
58
12
0
6
24
29
23
44
6
0
0.245
0.312
0.371
0.683
0.02

명실상부 강백호의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이자, 커리어 로우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선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을 날려버리며 62경기 출장에 그친 것. 그리고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자릿수 홈런에 그친 것. 데뷔시즌 이래 자신의 단일시즌 최저타율 기록을[4] 갈아치워버린 것이다.

사실상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과 함께 지난 시즌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추락한 타자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성적만 놓고 보자면 구자욱과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못했다. 구자욱은 최소한 타율 2할 9푼대, 120안타는 쳤고, wrc+도 100은 넘겼다. 물론 가성비는 5년 120억 계약을 체결한 구자욱이 넘사벽으로 나쁘기 때문에 이쪽도 욕을 많이 먹었다.

이 모든 것이 올해에 일어난 일이다. 그래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PS 데뷔 첫 홈런을 때려내는 등의 활약을 보이며 내년 시즌의 부활을 기대케 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

다가오는 2023 시즌에는 올해 부진의 원인이 된 부상을 피하고 다시 강백호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아야 한다. 아직 99년생의 젊은 선수이기에 부활의 가능성은 차고 넘치니, 그 가능성을 잘 살려 다시 재작년과 작년 전반기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6. 시즌 후[편집]


한편 정규시즌을 절반도 채 못 뛴데다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음에도 구단과의 연봉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선수단 스프링캠프 출국을 하루 앞둔 1월 28일까지도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으나# 당일 밤 올해 연봉보다 47.3%가 삭감된 2억 9천만원을 받아들이면서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5] 연봉 계약이 늦어진 탓에 선수단과 함께 출국하지는 못하고 구단 직원들과 31일 따로 출국할 예정이다. 어쨌든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훈련은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한다.

7. 관련 문서[편집]


[1] 물론 강백호의 지금까지 성적으로 봐서는 그냥 승선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아시안 게임이 중국 내 코로나 확산 급증과 그로 인한 상하이 봉쇄로 인해 결국 연기되면서 조금 더 재활에 몰두할 수 있게 되었다.[2] 본래 강백호가 3~4경기 1루수로 나서고 박병호는 지명타자를 맡을 예정이었는데 이 덕분에 FA 영입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는 평이 많다.[3] 애초에 kt 선발 투수진은 팀의 부진과는 별개로 SSG 못지 않게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발 투수진의 이닝 소화는 전체 구단 중에서 SSG 마저도 근소하게 제치고 1위다.[4] 2018년 .290 -> 2022년 .245[5]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선수가 아닌 부상으로 인해 부진한 선수로는 전례없는 삭감률에 대해 대부분의 야구팬들은 kt의 행보를 이해를 할수 없다는 반응이다. kt팬들은 팀내 최고 프랜차이즈 선수의 fa시기를 걱정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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