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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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장커 감독의 2018년 영화. 2018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후보작.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 출처: 네이버 영화
중국 산시성 다통시에 사는 ‘차오’와 이 지역의 조직보스 ‘빈’은 연인 사이다.
라이벌 갱단과의 싸움 도중 ‘차오’는 ‘빈’을 보호하기 위해 총을 발포하게 되고
그로 인해 감옥에 5년간 복역하게 되지만 ‘빈’은 단 한 번도 그녀를 찾아오지 않는다.
출소한 ‘차오’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빈’을 찾아가지만 그는 이미 새로운 여자친구와
‘차오’가 없는 대도시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중이었다.
시간이 흘러 ‘차오’ 또한 ‘빈’이 없는 일상에서 평온하게 지내고 있던 중에 ‘빈’이 찾아오는데…
17년 간의 질긴 인연, 지아장커가 선사하는 현실 로맨스!
4. 등장인물[편집]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Ash Is Purest White finds writer-director Zhangke Jia revisiting familiar themes while continuing to observe modern Chinese society with an urgent, empathetic eye.
<강호아녀>는 작가이자 감독인 자장커가 익숙한 주제를 다시 방문해 다급하면서도 동정심 어린 시선으로 현대 중국 사회를 계속 관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전쟁 같은 사랑의 에픽
17년 동안 이어지는 거친 로맨스가 20세기 초 격변하는 중국의 사회상과 맞물린다. 특히 여주인공 차오 역을 맡은 자오타오(지아장커 감독의 아내)의 연기는, 한정된 러닝타임 안에서 어떤 '세월'을 느끼게 한다. 자신은 '강호'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한 여성이, 연인을 지키기 위해 감옥에 가고, 이후 '강호의 여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지닌 드라마틱한 여정이 지닌 힘이 대단하다.
- 김형석 (★★★★)
멜로 누아르에 도전한 거장의 경지
지아장커 감독의 2018년 작. 조직 보스와 그의 연인이 만남과 헤어짐을 거듭하는 17년의 사연에 중국 사회의 변화상이 담겼다. 쇠락해가는 중국 소도시에서 조직 보스의 연인으로 살아가던 ‘차오’는 그를 지키려다가 인생의 격변을 겪은 후에 점차 강인한 여성으로 거듭난다. 강호의 의미도, 신파 멜로드라마도 퇴색해버린 시대에 지아장커는 주인공 차오를 통해 세월의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말아야 할 가치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역설한다. 마지막 장면의 연출이 주는 여운도 길지만, 삶의 모진 풍파를 견뎌낸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오 타오의 연기가 쉽게 잊히지 않는다.
- 정유미 (★★★☆)
반복. 또는 정확한 축적. 지아장커의 집대성이자 자오타오의 도약
- 송경원 (★★★★)
친절한 첩혈쌍웅씨
- 이용철 (★★★☆)
강호를 밟고 일어선 다리 없는 여자 이야기
- 김현수 (★★★★☆) 장문리뷰
7. 흥행[편집]
7.1. 대한민국[편집]
7.2. 북미[편집]
7.3. 중국[편집]
7.4. 일본[편집]
7.5. 영국[편집]
7.6. 기타 국가[편집]
8. 수상 및 후보 이력[편집]
- 2018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후보
- 제 54회 시카고 국제 영화제 실버휴고 감독상, 실버휴고 여우주연상 수상
- 제 55회 금마장 금마장상 후보
- 제 12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여우주연상 수상
- 제 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최우수 각본상 수상, 여우주연상 후보
9. 기타[편집]
- 원래는 수입사 에스와이코마드에서 영제명인 'Ash Is Purest White'의 첫 단어만 떼온 '애쉬'로 2019년 상반기에 개봉하려고 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2021년이 되어서야 중국어 제목 '江湖儿女'을 음차 표기한 '강호아녀'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준비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