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좌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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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규모
3. 시설
4. 특징
5. 경유 노선



1. 개요[편집]


개좌터널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에서 기장군 철마면 대곡리까지의 터널이다. 2009년 1월 7일에 개통하였으며, 금정구에서 기장군으로 넘어가는 개좌재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도시고속도로정관산업로(舊 회정로)를 구성하며, 이 터널과 곰내터널의 개통으로 인해 금정구 회동동에서 기장군 철마면까지 기존 20분에서 약 5분 가까이 단축되었다.


2. 규모[편집]


  • 편도 2차선의 쌍굴식 터널
  • 총 연장 : 1680m


3. 시설[편집]


터널 내부는 자동제어설비 시스템에 의하여 조도, 교통량, 풍향, 풍속, 일산화탄소의 농도 및 가시 거리 측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터널 내부는 대형 송풍기에 의해 최적 환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터널내의 오염도(일산화탄소 기준치 50 PPM)가 항상 기준치 이하로 관리된다.



4. 특징[편집]


  • 금정구기장군 철마면을 잇는 터널이다.
  • 이 터널의 개통으로 인해 개좌재(개좌고개)나 해운대구 반송동 경유 루트 대비 소요시간을 크게 단축되었다. 게다가 컨테이너를 포함한 대형차 량 통행이 불가능한 개좌재를 대체하는 역할도 하게 되었다.
  • 부산광역시의 시내도로 터널로서는 최초로 터널진입차단시설(비트밸리)이 설치되었다.
  • 2017년 5월 30일부터 정관 방향인 터널 앞에, 곰내터널까지 제한속도 70km/h인 구간단속을 시행하였다.

  • 명절 연휴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회동교차로에서 터널 입구까지 꽉 막힌다. 평소면 2분정도 거리가 20분 이상 걸린다. 이에 정관읍, 철마면행정복지센터 주변 배테랑 주민들은 터널 전 회동동자동차공영차고지쪽으로 나가 개좌로를 이용해 철마초등학교 부근에서 다시 정관산업로를 이용하여 정관으로 들어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1]

이 터널 개통 덕분에 금정구에서 기장군 철마면으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2]


5. 경유 노선[편집]


정관신도시에서 출발하는 노선 중 시내로 나가는 노선은 반드시 이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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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정관산업로로 들어가는 이유는 개좌터널만 막히고 그 이후로는 정체가 풀리기 때문인데, 정말 운이 나빠 정관까지 정체가 이어진다면, 철마초에서 쭉 직진해 곰내길을 넘자. 약간의 시간단축의 효과를 볼 수 있다.[2] 터널 개통 전에는 금정구에서 철마면 등지로 가려면 노포동<>스포원파크<>개좌재를 통하여 가거나 해운대구 반송동~기장군 철마면 안평리~갈치고개~상신리~철마면사무소 방향(현. 부산 버스 73 노선의 일부)으로 가야 했는데 이 두 가지 경로는 개좌터널 이용 대비 소요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