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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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 부산도시개발공사


파일:부산광역시 휘장.svg

정관신도시
Jeonggwan New City
鼎冠新都市


계획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모전리, 용수리, 매학리, 방곡리, 가동리, 달산리 일대
면적
4,160,620.5㎡(1,258,588평)
계획 인구
85,791명 28,597세대
사업 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개발공사
사업비
1조 854억원
지역번호
051







1. 개요
2. 상세
2.1. 조성 배경
3. 역사
5. 생활환경
5.1. 문화시설
5.2. 교육시설
5.2.2.1. 등/하교 환경
5.2.2.2. 과밀 문제
5.2.3. 고등학교
5.3. 자연환경
5.4. 승격
5.5. 주요시설
6. 주거
8. 여담
9. 송전선로 건설논란
10. 정관 조은D&C 사태
10.1. 관련기사 링크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모전리·용수리·매학리·방곡리·달산리에 있는 신도시 개발사업.

2. 상세[편집]



2.1. 조성 배경[편집]


1995년 경상남도 양산군에서 부산광역시에 편입된 기장군 지역을 부산광역시가 해운대 신시가지화명신도시 다음으로 개발하기로 한 것이 정관신도시 계획의 시작이다.

3. 역사[편집]


1996년 정관신도시 개발을 하기로 하였으나 1997년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사업이 지지부진하였다. 일단 1998년에 LH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사업시행협약을 맺었지만, 외환위기때라서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였다. 이후 2001년에서 2002년, 다시 2003년으로 사업시행이 계속 밀리다 2003년 5월 마침내 착공하였다.기사 2006년 일반분양을 하였고, 2008년 12월 입주가 시작되었다. 기사 하지만 당시 일어난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불황 때문에 분양 및 입주가 매우 지지부진하다가 곰내터널이 개통되면서부터 입주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4. 교통[편집]


자가용으로 부산 도심까지 걸리는 시간은 안막히는 한 20~30분대로 가지만 대중교통으로는 부산 시내로 향하는 급행좌석버스 2개의 노선과 시내버스 8개의 노선이 있지만 부산 안 다른 신도시에 비해 도심으로 향하는 도시철도가 부설되지 않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부산 시내와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으로 도심으로 들어가기 불편하다는 점에는 대부분 주민들이 동의하는 편이다.

4.1. 도로교통[편집]


정관신도시의 도로는 계획 도시답게 도로도 넓직하고 우회도로도 많다. 대표적으로 부산시내를 직통으로 가는 도로 정관산업로가 있고 울산이나 양산 등 다른 지역으로 가는 7번 국도통신사로, 14번 국도, 정관신도사 북쪽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60번 지방도신정관로가 있다. 관내에는 고속도로 나들목이 존재하지 않으나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기장철마IC동해고속도로 장안IC이 근방에 있다.

4.1.1. 60번 지방도[편집]


2012년60번 지방도의 정관신도시 구간인 신정관로가 먼저 개통되고 2014년에 양산과 이어지는 동서로가 개통되었다. 장안~양산까지의 구간으로 왕복 4차로에 아스팔트 포장이며 교량 구간과 터널콘크리트 포장이다. 정관신도시 구간은 신정관로로 명명되었다. 솥뚜껑 모양[1]으로 이루어진 정관신도시 특성상 이 도로를 이용하면 단 5분 안에 신도시 끝에서 끝까지를 완주할 수 있다. 이 도로의 양 끝은 정관로와 연결된다.

4.1.2. 정관산업로[편집]


2010년에 완공되었다. 정관신도시에서 도시고속도로번영로회동교차로까지 이어진다. 정관에서 가장 통행량이 상당한 고속화도로이며 신도시 초창기 때에는 과속이 심하였으나 신도시 개발이 거의 다 되고 구간단속을 시행중인 이후로 과속하는 차량을 찾아볼 수 없다.

2020년 4월 20일윤산터널, 그리고 산성터널과 윤산터널을 연결하는 장전지하차도까지 한번에 개통되었다. 정관신도시에서 북구 화명동까지 불과 20여분만에 진입할수 있게 되면서 정관-철마-회동-장전-화명-대동이 30여분으로 연결되게 되었다. 덕분에 장전동/부곡동까지의 접근성도 더 좋아졌다. 때문에 이젠 정관신도시에서 정관산업로~윤산터널~장전지하차도~산성터널을 통과하여 빠르게 화명동이나 구포까지 연결하는 급행노선을 신설해달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2] 아니면 항공 수요를 위해 정관신도시~김해국제공항 방면 노선 신설 요구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3] 반대편의 신도시 명지오션시티의 경우 1009번이 김해국제공항으로 절찬리 운행중인데 명색히 신도시인 정관에서는 김해국제공항 방면으로 가는 노선이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4]

4.2. 버스 교통[편집]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곳 정관신도시로 많은 대수의 급행버스가 지나가고 있다. 정관신도시를 지나는 버스는 37번, 73번, 105번, 106번(구.1010번), 107번, 182번, 184번, 188번, 302번, 1008번, 기장57번이 있다. 기장5번, 기장7번도 경유하였으나 기장57번으로 통합되었다. 또한 모전리~기장사이를 마을버스 기장 8번이 돌아다닌다. 현재도 계속 증차중이지만 출퇴근 시간대엔 소용없다(...)

302번이 신설되어 시계외인 서창, 덕계(웅상)으로 통하면서 신도시 내를 순환하고 있고, 184번이 새로 생겨 정관차고지 - 정관신도시(휴먼시아1차 - 한진해모로 - LH5단지) - 한국폴리텍대학동부산캠퍼스 - 곰내터널 - 웅천리 - 철마면사무소 - 대곡마을 - 개좌터널 - 회동동(석대첨단산단) - 반여1동 구간을 운행중이다.

마을버스 기장12번이 신설되어 달산리-홈플러스-이지더원-신도시를 한바퀴 순환하는 코스로 운행하다 2017년 5월 13일에 기장8번으로 통합 되었다.

2015년 11월 28일부로 급행 1007번 노선이 일반 107번 노선으로 형간전환되었다.

2017년 12월 30일 사직동과 정관신도시를 잇는 일반버스 105번이 신설되었다.

2023년 11월 11일부로 급행 1010번 노선이 일반 106번 노선으로 형간전환되었다.

그나마 명지국제신도시명지오션시티보단 상황이 훨씬 나은 편인데 세진여객이 정관신도시 조성과 동시에 가동마을 부근에 차고지를 조성하고 신규 노선을 개통하여 정관신도시 내에서의 버스 이용 자체는 편리하다.[5] 덕분에 거의 다 하단역까지밖에 못 가는 명지와는 달리 다양한 지역으로 운행하는 노선들이 상당수 포진되어 있으며 착석의 메리트도 있는 덕분에 교통편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다.[6][7]

특히 강서공영차고지 개장 이후 2023년 시내버스 개편으로 명지국제신도시와 명지오션시티에 노선이 대거 들어왔는데 모두 도심 번화가로 최단거리로 이어주지 못하고 모두 빙빙 돌아가는 굴곡 노선이라 나사가 빠져 있어 더욱 주가가 상승했다.[8]

다만 정관신도시를 경유하는 모든 노선들의 문제점은 정관신도시 일대를 한 바퀴 돌다시피 한 후 터널로 진입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른 소요시간의 증가도 상당한 편이다. 이는 도시 구조상의 문제이기도 하고 신도시 초기에 거점환승방식을 채택하지 못했던 것도 한 원인이다. 부산시에서도 배차간격[9]등의 효율화를 이유로 몇차례 노선들의 직선화를 시도했지만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지금은 직선화를 포기했다. 그나마 정관신도시에 인구가 급증하면 현재처럼 신도시 전체를 한바퀴 도는게 아닌 동쪽, 서쪽 노선으로 나눌수 있어 굴곡도가 덜해지겠지만 현재 정관인근에 여러 아파트단지들의 준공[10]이 계획되어있어 이것도 쉽진 않다.

그래서 정관 주민들 중에서는 일단 자가용을 이용해 정관산업로를 통과한 다음 반여농산물시장역 등지에 주차를 해 놓고 4호선[11]을 이용하거나 회동동까지 간 후 거기서 버스[12]를 이용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나마 부산 가는 노선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울산으로 향하는 교통편은 사실상 전무한 상태이다. 울산쪽에서 이주한 비중도 적지 않음을 감안해보면[13] 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물론 정관 주민들 중에 상당수는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지만 정관 주민들 모두가 차량을 가진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그 날 컨디션에 따라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 상황이나 차량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도 분명 발생하기 때문이다.

만약 차량에 갑자기 문제라도 생겼는데 울산 쪽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 특히 정관쪽에 직장동료가 없는 경우라면 차라리 회사 근처에서 자고 출근하는것이 더 좋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아니면 새벽부터 울산까지 대 장정을 하거나…[14] 이 때문에 정관주민들은 오래 전부터 울산 쪽으로 가는 버스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별다른 움직임은 없다. 2021년 하반기에 동해선 전철이 울산까지 연장되어 울산쪽 대중교통 수요는 좌천역에서 동해선 환승으로 처리중이다. 좌천역이 동선상 정관신도시의 사실상 끄트머리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정관 동부쪽에 사는 주민들 한정이며 정관 서부쪽에 사는 주민들은 여전히 울산을 대중교통으로 가는것이 고행길이 되고 있다. 실제 정관의 중심지로 여겨지는 정관홈플러스에서 좌천역까지 대중교통으로 최소 30분이상 잡아야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통학버스 중 부산 노선이 이곳(정관LH4단지사거리~모전마을)을 거쳐 학교에 도착한다.

4.3. 철도 교통[편집]


파일:attachment/5323.jpg

철도 교통은 부산 내 다른 신도시보다 불편한 편이다.

근처 도시철도나 광역전철을 이용하려면 버스로 3~40분 정도로 가야한다. 1호선 연선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1008번 버스를 이용하여 장전역에서 환승하는 수요가 많다.

동해선 좌천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1호선으로 이어지는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 노면전차 계획이 있다. 2023년 7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 최종 선정되어 정관신도시 내 도시철도가 부설되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시철도가 없다는 것 때문에 정관신도시 자체의 자연환경이나 거주환경은 도리어 시내보다 좋은데도 집값의 거품이 알아서 정체되는 기묘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본래 신도시의 특성상 훨씬 더 많은 거품이 끼었어야 했지만 지하철이 없기 때문에 투기세력도 눈치가 보여서 집값을 더 크게 올리지 못한 것이다.[15]

그리고 2019/4/23일 기장 정관 도시철도 유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범군민추진위가 구성되었다. 지역위원회 수준이며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시/군의원이 자발적으로 추진의사를 보인 것은 불씨를 꺼뜨리지 않겠다는 걸로 해석될 수 있다. 목표는 정관선의 개통으로 보이며 트램 방식으로 동해선 좌천역~월평교차로까지 이으려는 듯하다. 월평에서는 계획상 노포~웅상~울산 간 노면전차와 환승될 예정이다.

최근 부산시청에서 이 노포차량사업소를 신평차량사업소와 함께 도시철도 차량기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이 추진된다면 노포정관선 또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의 연계를 고려하여 설계할 것이라고 한다. 대광법을 적용을 고려하면 두 노선 중 하나가 1호선의 연장노선으로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KTX나 SRT를 이용하려면 부산역이나 울산역을 이용하면 된다. 신도시 위치 상 부산역울산역 중간에 있어 주민들은 두 역 모두 이용한다. 자가용으로 부산역은 막히지 않는 한 30분이 걸리고 울산역은 40분 정도 걸린다. 주민들은 대중교통이 더 잘 되어있고 열차 편수도 많고 울산역보다 좀 더 가까운 부산역 이용을 선호한다. 사실 동선을 고려하면 울산역으로 가는것이 순방향이긴 하다만 자가용이 없으면 울산역으로 가는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16] 부산역은 부산 버스 1008을 이용해 부산 1호선 장전역에서 환승해가면 된다. 원래 정관~웅상~울산역까지 잇는 급행버스가 논의되고 있었지만 3개의 시도가 엮인 장거리 버스노선 신설에 의견충돌이 많아서, 일단 정관이 빠지고 웅상과 울산역만 잇는 양산 버스 3100만 개통해서 다니는 상태다. 부산 버스 302를 이용해서 웅상에서 환승하면 되긴 하지만, 둘 다 자주 다니는 버스가 아니라서 환승 난이도가 극악에 가까워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방법이다.

5. 생활환경[편집]


전반적으로 기나긴 언덕경사의 지형을 갖추고 있다. 곰내터널 하부로 내려온 사거리에서부터 쭉 15도 정도의 완만한 경사가 7km 정도 이어져 올라가있고, 아파트나 생활주거환경도 경사면에 맞춰서 지어져 있다. 정관신도시 중심 번화가 쪽부터 동쪽으로는 대부분 평지로 개발되어 있지만 서쪽으로는 경사져있다.

농촌, 농공단지, 대단지 아파트가 어울러져 있는 거대한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며[17] 곰내터널을 기준으로 좌측으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우측으로는 공업단지와 아파트 단지와 농촌의 풍경이 복합된 경치가 보인다.[18] 2019년 11월 기준 정관 서쪽은 개발이 거의 완료되어서 어느정도 생활 여건이 조성되었지만 동쪽은 곳곳에 공터가 남아있고 상가가 입주해 있는 곳이 별로 없다.[19]

홈플러스 부산정관점, CGV 정관 주변이 대표적인 중심가로 음식점, 주점, 유흥시설들이 모여있다. 정관을 관통해서 흐르는 좌광천은 공원 및 주민들의 산책장소로 개발되어 있어서 산책길 및 체육시설이 좌광천을 따라 붙어있다. 건강편의 도모를 위해서는 잘 만들어진 편이며 기장군수 또한 매우 신경쓰는 장소라고 한다. 2019년에 좌광천을 따라 임랑해수욕장까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완공되었다.

정관어린이도서관이 운영중이며 2015년 2월에 정관박물관이 개관하였고 2015년 8월에 정관도서관이 개관하였다.

2015년 정관박물관이 개장하여 문화시설이 하나 늘었다. 이 박물관은 정관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 옛 가동마을에 있던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들이 대량 출토되면서 신도시 조성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한 보존 방안으로 건립되었다. 또한 신도시 개발로 사라진 정관의 역사를 설명하고 추억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원주민들의 옛 마을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자 하였다.

병원 시설은 출산율이 높은 것을 반영하여 산부인과, 소아과 아동 관련 병원 등 소아, 여성 대상의 소규모 병원들이 많다. 하지만 종합병원이나 응급실을 포함하여 응급의료시설은 부족하여 응급실을 가려면 장안읍 좌천리에 위치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가거나 기장읍의 기장병원, 정관산업로와 번영로를 타고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동래봉생병원 등 정관신도시를 무조건 벗어나야 한다. 따라서 이곳에서 중환자가 발생하면 구급차가 미친 듯이 날뛴다. 대학병원을 찾으려면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백병원을 가거나 서구에 있는 부산대학교병원이나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까지 가야 할 지경이다.[20] 아니면 60번 지방도법기터널을 통과해 양산신도시에 위치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부산이 아닌 양산이지만 정관신도시 위치 특성상 부산 원도심인 서구까지 가는 것 보단 양산으로 빠지는 게 훨씬 빠르다. 2018년 4월에 정관일신기독병원이 생겼지만 종합병원이 아닌 사실상 메디컬 센터의 형식으로, 응급실이 없어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119를 부르면 따로 요청하지 않는 한 좌천삼거리에 위치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으로 가는 경우가 대다수다.

허나 유흥가나 번화가는 명지와 마찬가지로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해운대 신시가지, 동래부대앞, 서면 쪽으로 나가야 한다. 과거에는 웅상쪽으로 나와서 문화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웅상도 번화라 할만한 곳이 드물기 때문에 현재는 오히려 웅상주민들이 정관쪽으로 가서 문화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는 정관쪽으로 통근을 하는 사례도 있다.[21] 그외 기장읍내 쪽은 주로 행정업무나 동해선 전철로 환승하기 위해 일부 이용한다. 양산신도시의 경우 교통도 불편하고[22] 신도시 중심가는 정관과 큰 차이가 없어 현재로선 양산부산대병원을 가는 경우를 제외하곤 굳이 양산신도시로 가지는 않는다. 물론 번화가 면적은 양산신도시가 훨씬 넓긴 한데 이 경우에는 동래라는 매우 훌륭한 대체제가 있다. 시청 또한 직선거리상으로 부산광역시청보다 양산시청이 훨씬 더 가깝다.

마지막으로 정관신도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산광역시와 기장군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아주 가까운 거리에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 188번 버스를 타고 20분만 가면 원자력 발전소를 해안가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편. 이 때문에 부산거주자들은 정관거주자들을 걱정스럽게 보는 편이지만 정작 사는 입장에서는 아무 생각 없다는 반응이다.[23]


5.1. 문화시설[편집]


영화관CGV 정관메가박스 정관이 입점했다.

2017년 12월 7일 메가박스 정관이 오픈하였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77-1 큐엠시네마타워 내 입점이다. 곰내터널 출입구쪽에 있다. 6개관이다. 메가박스 정관은 모든 상영관 전 좌석이 리클라이너이다.

CGV 정관은 정관 탑스퀘어(구 조은플러스)에 입점하였다. 정관신도시 2번째 영화관. 주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18-8. 2017년 12월 21일 오픈하였다. 대형관 4개는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이루어져 쾌적하고 편한 영화상영을 도와준다. 뿐만아니라 영화관 내 부산 최대-?- VR게임장이 있어 정관내 놀이공간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그러나 후술할 조은D&C 분양사기사건으로 인해 해당건물이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 2018년 11월 6일 오후부터 영업이 중단되었으나, 잘 마무리된 모양인지 2019년 11월 리뉴얼오픈하였다.

또한 정관도서관은 기장 및 부산 일대에서도 잘 되어있는 시설로 정평이 나 있다. 어지간한 부산 시내의 도서관보다 훨씬 좋으며 읍내에 사는 사람들도 모두 그 사실을 인정한다. 관에서 신경써서 관리하기 때문이다.[24]

전반적으로 1층(B1)에는 어린이용 영화관/식당이 있고 식당은 기장군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맛있는 편이다. 또한 4~5층에는 고시공부 및 시험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편이다. 2층과 3층에 시청각자료 및 인터넷 시설도 잘 마련되어있다.


5.2. 교육시설[편집]



5.2.1. 초등학교[편집]


  • 정관초등학교
  • 신정초등학교
  • 모전초등학교
  • 달산초등학교
  • 정원초등학교
  • 가동초등학교
  • 방곡초등학교

(정관신도시 외부)
  • 월평초등학교
정관초등학교는 2009학년도까지 한 학년에 2학급, 한반에 약 15명, 6학년은 3학급으로 운영되던 작은 학교였으나, 2010년에 용수리로 확장이전했다.[25] 지금은 전교생 1500명이 넘는 학교가 되었다. 신정초등학교는 정관 서부에 신규입주하는 아파트단지의 인구를 수용하기위해 2009년 개교했다. 정관초등학교가 확장이전하면서 일부 학생들이 정관초등학교로 전학갔다.

2~3년 전만 해도 학교 수가 적어 한 반에 40명이 넘어가는 과밀 상태였지만 현재는 한결 나아진 편이다. 하지만.. 여전히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 모전중, 신정중, 정관중이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관/신정초등학교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2013년 이후 개교한 학교이다.

모전리 680번 부지에 계획된 초등학교는 완전히 무산되었다.

5.2.2. 중학교[편집]


  • 신정중학교[26]
  • 부산중앙중학교[27]
  • 정관중학교[28]
  • 모전중학교[29]
개교하지 않은 학교:
  • 정원중학교(예정, 추진 중)[미개교]

(정관신도시 외부)

5.2.2.1. 등/하교 환경[편집]

정관신도시 서부가 30도 이상의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는 특성상 매일 매일 본의 아니게 경사 오르기를 하는 학생들에게 애도를(...) 해주자. 현재 아파트 개발이 다 되어 학생들 대부분은 아파트를 통하여 등하교를 한다.

학교배정이 잘 안 되어 멀리서 버스를 타고 오는 아이들은 고통이다. 등교 시간대가 되면 버스는 출근 하는 사람들과 함께 꽉꽉 채우고 하교 시간대에는 학교 주변 버스 정류장들에 학생들이 엄청나게 모어있다.

아파트에서 바로 옆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 경우도 매우 매우 많기 때문에 이거 하나 가지고 정관신도시가 좋다 나쁘다 평가하긴 어중간하다.


5.2.2.2. 과밀 문제[편집]

계속해서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완공되면서 빠른 시간에 엄청난 전학생이 생기게 되었다. 2013년까지 대다수 중학생은 부산중앙중학교신정중학교를 다녔다. 그외 학생들은 장안중학교에 다녔다.[30] 2013년의 갑작스런 전학생 유입으로 신정중학교는 인원이 다 차게 되었고(...) 결국 부산중앙중학교로 엄청난 인원이 몰리게 되었다. 그래서 1학년 학생수가 150명 정도에서 350명(...)으로 엄청 늘어나게 되었다. 1학급이 증설되어 한반에 35명 정도로 시내쪽의 학교에 비해 상당히 과밀수준.[31] 하지만 2013년 당시 정관이 속하는 해운대 학군의 전체적인 상황은 학급당 35명 정도로 비슷했었다. 즉 시내지역에 비하여 과밀이라기 보다는 해운대 학군의 학생 수가 많은 상황이었다.그야 인구가 많으니까 실제로 학급 당 학생 수를 비교하면 해운대 학군이 타 학군보다 1년 느리게 감소함을 알 수 있다.

2014년에는 모전중학교가 개교했다. 근데 1학년만 다닐 수 있었기 때문에 2~3학년은 또다시 신정중과 부산중앙중으로 들어오는 중. 초등학교가 과밀문제에서 조금 자유로워진 것에 비하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하지만 시대착오적인 법 때문에 초등학교만 계속 신설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정관중학교가 개교했다. 덕분에 정관신도시 내 중학교의 수는 4개로 늘어 과밀 현상은 조금 완화되었다. 허나 2014년 모전중과 같이 1학년만 다닐 수 있기때문에 새로운 학년이 입학하는 내년 쯤 되어 봐야 과밀 현상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2018년이 되어 새로운 학년이 입학하게됨으로서 과밀 현상 해소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일단 전반적으로 초/중/고등학교 모두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도심의 외연을 넓히면서 인구수용력과 학교부지를 더욱 확보하는게 앞으로의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교통의 불편함과 수용력의 한계 때문에 더 이상 인구가 늘어날거란 보장도 없는 상태에서 개발상태도 답보중이기 때문에 학군과밀 해소는 상당한 난제가 될 전망이다.

5.2.3. 고등학교[편집]


고등학교
학급 수
건물 규모[32]
한계 학급
비고
신정고등학교
24개
24개
27개
비정상적으로 작게 지어진 학교[33]
정관고등학교
36개
33개
39개
정상적인 규모로 지어진 학교

이설 예정 학교
고등학교
학급 수
비고
계성여자고등학교
특성화고

개교하지 않은 학교
고등학교
계열
학급 수
비고
모전고등학교
일반고
36(3)[34]
부지 미정[35]

(정관신도시 외부)

신정초/중학교가 개교했을 때 같이 개교한 신정고등학교가 있다. 이 외에 신도시 밖에 부산장안고등학교와 사립인 장안제일고등학교가 있다.

특히 현재 활발히 건설중인 초등학교에 비해 중, 고등학교 수가 매우 부족하다. 당초에는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사립학교인 성지고등학교를 2012년에 정관신도시로 이전하여 정관신도시에 고등학교를 확보하려 했으나, 성지고등학교가 이전기한을 지키지 못하면서[36] 공립고등학교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확정되었고 그 대신에 정관초등학교 옆 부지에 2015년에 공립고등학교인 정관고등학교가 새로 개교하였다.[37] 그러나 현재 중학교 인원이 엄청난 속도로 늘어났는데 이를 신정고와 정관고 둘이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38] 따라서 모전초 모전중 옆에 형제 학교로 모전고등학교가 새로 개교해야 할 지경이며[39] 실제로도 형제 학교로 모전고등학교를 새로 신설해 달라고 요구하는 학부모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하지만 2015년 이후로 학교 총량제가 시행되면서 학교총량제 이전인 2012년에 승인을 받아 2015년에 막차 타고 개교한 정관고등학교 이후로는 고등학교를 신설하려면 기존의 원도심 등지의 학생수가 줄어든 고등학교가 폐교하거나 이전하지 않는 이상 신설인가가 나기 어렵기 때문에[40] 정관신도시에 고등학교의 신설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41]

참고로 정관고등학교 개교 이전 신정고등학교만 있던 당시에는 정관신도시에 다른 고등학교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러 정관신도시를 떠나서 부산장안고등학교장안제일고등학교, 동래구금정구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저 멀리 원정을 떠나야 했다.[42]

정관고등학교 개교 이후에도 고등학교가 단 두 개 뿐이라 얄짤없이 동래구나 금정구로 원정가야 한다.[43] 다만 멀리 원정가야 하는 불편함으로 인하여 정관신도시 내 중학교를 수능 고사장으로 지정시킬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해당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이미 학교 시설이나 구조 등을 모두 파악하고 있으므로 이 역시 형평성 측면에 어긋난다. 다만 수가 매우 많은 초등학교를 수능 시험 고사장으로 지정한다면 해결될 문제일 것 같다. 그러나 초등학교의 경우 돌봄교실, 긴급돌봄 등 다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일부 초등학교만 수능 고사장으로 지정하는 등 수능일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는 절충안이 필요하다.

2025학년도부터 계성여자고등학교가 달산리로 이전된다고 한다. 개편을 통해 남녀공학, 일반고로 바뀐다고 한다.

2022년에 재개발로 인한 아파트 공사 여파로 학교건물붕괴 전조를 보인 계성여자고등학교가 달산고등학교 부지로 이전 발표를 한 가운데, 해당 부지를 소유한 LH측이 여태동안 쌓인 학교용지에 대한 장기 미집행 이자로 45억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부과했고, 이 때문에 계성여자고등학교 측은 학교 이전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5.3. 자연환경[편집]


농촌과 어우러져서 고라니, 족제비, , , 메추라기등의 야생동물들이 종종 도심에 나타난다(!). 11월경에는 멧돼지도 가끔 출몰한다.

아파트 사이로 백로가 날아다니고 좌광천에 금붕어물고기가 쉽게 발견되는 수준이니 자연환경은 상당히 청정한 수준이라 볼 수 있었다. 황소개구리두꺼비도 산다 수달도 산다.

또한 건강을 생각하는 중, 장년층 이상 어르신들에게 정관신도시가 호평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부산 도심지역에 거주하다 이 곳으로 새로 이사와서 아토피습진이 모두 나았다는 사연도 있다!

다만 기장이라는 생각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공기가 좋은 편이 아니다. 신도시 동쪽으로 공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산에서 몇 안되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되어 있어 여름엔 덥고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날씨가 춥다.

종합적으로 볼 때 부산시내보다는 훨씬 공기가 좋으며 도심에서 비슷하게 먼 다른 신도시나 베드타운에 비해서도 상당히 좋은 수준이다.

다행히도 2019/8/27 기장군이 의료폐기물 악취배출사업장 취소소송에 대해 승소함으로써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해당 업체가 대책을 마련하게 되면 의료폐기물 악취문제가 다소 해결될 듯 하다.

5.4. 승격[편집]


인구가 신도시 건설 이전의 5,000여 명에서 현재는 7만명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승격 요청이 속속 들어오고 있어서 기장군에서 읍 승격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을 개시한다고 한다. 링크

2015년 9월 23일 부로 정관읍으로 승격이 확정되었다. 그래서 현재는 정관이다.[44]

으로 승격이 되면서 타이틀면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웃 동네라기엔 좀 멀지만에 위치해 있는 김해시 장유면(現 장유동)이 2013년 6월 분동되기 직전 시점으로 정관읍(당시 정관면)은 우리나라에서 주민등록상 면 인구 2위를 기록했으나 장유면이 분동되면서 정관면이 면 인구 1위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9월 으로 승격을 하면서 면 인구 1위 타이틀은 순천시 해룡면에 넘겨주고 지금은 읍 인구 순위에서 7위로 대폭 밀려났다. 7만의 인구로도 이런 순위에 걸리는 이유는, 남양주시에 일개 시군을 뛰어넘는 인구의 읍이 2나 버티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멀리 갈 것없이 바로 옆에 있는 시에도 시군을 뛰어넘는 인구의 읍이 있기 때문이다.[45] 라고 하지만 저 두개의 읍까지 갈 것도 없이 정관의 바로 앞에 있는 읍은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비수도권 2위 읍이자 10만 인구를 돌파한 비수도권 읍에 밀린 광역시 관내 읍이고 정관의 바로 뒤를 맹추격하는 읍도 역시 화성시 봉담읍...

5.5. 주요시설[편집]


기장군과 해운대구 일부 지역을 관할한다.
  • 기장군보건소 정관지소
정관읍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 부산환경공단(KECO) 정관사업소
정관신도시 및 정관 내 산업단지 주변지역의 하수처리와 소각처리를 담당하는 곳이다.
정관읍 전력공급과 열공급을 담당하는 민영발전소. 잦은 정전으로 악명이 높다. 참고로 SK E&S의 자회사이다.
정관신도시 중심상권 내에 위치해있다. 주민들은 중심상권 주변을 홈플러스 쪽이라 부른다.
정관신도시 내에 있는 가장 큰 병원이다. 응급실은 위치해있지 않다.
  • 정관 도서관
  • 정관 어린이 도서관
  • 부산박물관 정관박물관
  • 정관아쿠아드림파크
각종 편의시설과 수영장, 도서관, 체육공원이 생길 예정이다. 수영장은 완공되어 운영 중이고 도서관과 체육공원은 공사 중이다.
  • 부산해마루학교
부산성우학교. 원래 이곳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드러설 예정이였지만 부산시가 주민들과 상의없이 건립하였다. 이로 인해 옆에 있는 모전초등학교모전중학교는 엄청난 과밀현상이 일어났다.
탑스퀘어(구. 조은플러스) 건물 9~11층에 위치해있다.
일신기독병원 옆에 위치해있다.


6. 주거[편집]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A-1
부산정관LH 7단지
1,934세대
2017년 7월
에이스건설
A-2
정관 동일스위트 3차
1,500세대
2014년 5월
주식회사 동일
A-3
정관 EG the1 1차
978세대
2011년 11월
라인건설
A-4
부산정관 행복주택
856세대
2019년 2월
두산건설 | 협성종합건설
A-5
정관 EG the1 3차
1,035세대
2015년 3월
라인건설
A-6
정관 EG the1 2차
756세대
2012년 11월
라인건설
A-7
정관 현진에버빌
690세대
2008년 12월
(주)현진
A-8
정관신도시 휴먼시아 2단지
1,301세대
2010년 1월
LIG건설
A-9
정관 동일스위트 2차
1,638세대
2013년 8월
주식회사 동일
A-10
정관 롯데캐슬 2차
911세대
2013년 6월
롯데건설
A-11
정관 롯데캐슬 1차
761세대
2008년 12월
롯데건설
A-12
정관신도시 휴먼시아 1단지
1,533세대
2008년 12월
남양건설 | 혜림건설
A-13
정관 동일스위트 1차
1,758세대
2012년 12월
주식회사 동일
A-14
정관 계룡리슈빌
455세대
2008년 12월
KR산업
A-15
정관 1차 이진캐스빌
539세대
2014년 10월
이진종합건설
A-16
정관 해모로
763세대
2008년 12월
한진중공업
A-17
정관 동원로얄듀크 2차
1,249세대
2013년 8월
동원개발
A-18
정관 센트럴파크
588세대
2009년 12월
계룡건설산업
A-19
부산정관 LH5단지
1,128세대
2013년 10월
대보건설
A-20
정관 동원로얄듀크 1차
1,028세대
2013년 6월
동원개발
A-21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
272세대
2018년 3월
두산건설
A-22
부산정관 LH4단지
964세대
2012년 9월
동양건설
A-23
가화만사성 정관타운
560세대
2014년 12월
(주)가화건설
A-24
정관 EG the1 5차
426세대
2015년 11월
라인건설
A-25
정관 서희스타힐스
444세대
2011년 55월
서희건설
A-26
정관 가화만사성 더테라스 2차
396세대
2018년 6월
(주)가화건설
A-27
정관 가화만사성 더테라스 1차
431세대
2017년 9월
(주)가화건설
A-28
정관 신동아 파밀리에
655세대
2008년 12월
신동아건설
A-29
정관 협성르네상스 타운
464세대
2013년 12월
협성종합건업
A-30
정관양우내안애
830세대
2016년 7월
부산도시공사
A-31
정관 2차 이진캐스빌
258세대
2017년 8월
이진종합건설


7. 울산위성도시[편집]


거리 상으로는 부산이 더 가깝지만 부산광역시 최북단에 위치한 시가지 이기도 하고 울산으로 가는 도로들은 차가 부산 시내로 가는 도로에 비해 막히지 않아 울산시내로 가는 시간과 부산시내로 가는 시간이 엇비슷하다.

거기다 동해고속도로 통신사로 덕분에 고속도로 이용 시 길이 안 막히는 경우 공업탑 로터리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다. 7번 국도통신사로를 이용하여 무거동까지는 30분. 더군다나 정관의 동서로 건설중인 31번 국도와 7번 국도의 우회로가 완공되면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웅상 구간의 통신사로가 완공되어 이동 소요시간이 더욱 줄어들었다.

이렇게 울산시내와 온산공단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서, 울산시내보다는 싼 가격과 넓은 녹지 및 주차공간 등 신도시스러운 주거환경을 갖춘 신축대단지아파트를 찾아서 온산공단이나 석유화학 공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도시철도의 부재가 부산사람들이 말하는 정관의 가장 큰 단점인데, 원래 도시철도가 없는 도시인 울산사람들에게 이것은 당연한 일이므로 단점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또한 온산공단의 에스오일, 세진중공업, 이영산업기계 등 대형업체들은 정관으로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8. 여담[편집]



9. 송전선로 건설논란[편집]


765kV 신고리N/P-북경남S/S 송전선로가 이곳을 지나가는 것 때문에 말이 많다. 요즘 뉴스에 나오는 밀양 송전선로도 이것이다. 신고리원전에서 북경남 변전소까지 이어지는 꽤나 긴 송전선로이다. 약 90m나 되는크고 아름다운높이 때문에 사람에 따라 거부감이 든다. 원래 지나고 있었던 고리N/P-신양산S/S간 345kV선로는 765의 엄청난 효과로 묻혀버렸다(...)[46] 2011년~2012년이 반대운동의 절정이었고 지금은 잠잠한 상태. 당시 정관신도시 관련 카페에서는 이것때문에 난리였다. 아파트값이 떨어진다느니 신도시가 전자레인지가 된다느니 말이 많았다. 달산리 일대에는 송주법 시행에 의해 한전의 보상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중. 한전 측에서는 연구자료를 보여주며 암 발생과는 무관하다며 맞서고 있지만 왜 울주군으로 넘어가지 않고 꼭 정관신도시로 넘어가는지는 의심이 가는 부분. 하지만 온양읍에는 불광산 자연공원과 그 밑에는 골프장이 있기 때문에 더 위로 가기엔 너무 돌아서 가므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수도 있다.

결국은 반대 운동에 참여한 일부 사람들과만 보상 협의가 된 채 마무리되었다. 보상협의의 상세내용은 정부/입주민들이 잘 밝히지 않지만 아무래도 전자제품 및 생활기기의 지원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관신도시 서쪽은 산 넘어서 설치되있고 그리 가까운 편도 아니라 현재 정관신도시 주민들은 별로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는다.

10. 정관 조은D&C 사태[편집]


조은D&C라고하는 회사에서 시행한 상가건물 건축·분양 과정에서 팔백억~수천억 원 규모의 사기분양이 드러나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힌 사건이다.

조은D&C는(이하 조은) 이 사건이 폭발하기 전까지는, 정관신도시에서 십여개의 상가건물을 건축·분양 하고, 병원도 우회적으로 보유하여 직원 2백여명을 고용하고 있었던 지역 유력 부동산개발업체였다. 특히 조은에서 1~5차 분양한 건물들은 면적도 적고, 상업건물이 적던 시기에 분양하여 분양·임대도 잘 되었으나, 이후 정관 상업지구 최고 중심사거리의 4개 코너중 3개에 거의 동시에 단면적 천평이 넘는 대형건물을 올리고 분양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사거리 북서쪽의 조은플러스는 5만5천400여㎡ 규모로 CGV, 영풍문고, 대형키즈카페 등을 입점시켜 운영 중이었고, 남서쪽의 조은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에 대형스파&워터파크[47]를, 남동쪽의 더조은몰은 지하 7층 지상 15층, 연면적 5만여㎡ 건물에 준 백화점급 유통시설을 지어 정관을 조은의도시로 만들려는듯 보였다.

아마도 경기가 호황을 이루었다면 그렇게 되었을지모르나, 문제는 상기 기술한 대중교통의 불편 등으로 인한 부산과의 접근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남권 경기가 침체되자 정관신도시의 인구증가율이 정체되다가 오히려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에 분양이 저조하여 자금수급이 원활하지 않자 조은은 무리수를 두기 시작하였고, 지역사회를 뒤집어놓은 사기극이 시작된다.

2018년 11월초, 조은플러스 투자자 6명이 부동산 대표를 고소하였다. 대표가 매년 30%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구슬린 모양이다. 현재 대표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주변 건물도 다 그의 소유라 조사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CGV 정관점은 입점건물의 경영위기로 인해 영업중지 되었고, 영풍문고 또한 문을 닫았다. 해당 건물은 2018년 11월 17일 현재 단전, 단수, 열공급 중단 위기를 겪고 있다. 결국 2019년 2월 말 시점에서 정관CGV건물은 12층의 높은 건물 전체가 가동중단이 되었으며 화장실조차 이용하지 못하게 출입구를 막아두었다.

아직까지는 계획적인 분양사기인가에 대해서 논란이 있으나, 일단 조은측에서 상가분양대금을 돌려막기한 의혹 및 피해가 존재하는 건 사실이다. 해당사건으로 인해 피해자측에서 190여건 이상의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부산시청 앞에서 수 차례 집회를 했다. 또한 조은측에서는 2차례 소환에 불응하다가 영장청구를 면전에 두자 결국 소환에 응하게 되었다. 향후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상태이며 정관신도시의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는 사태이므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국 조은의 대표가 2019년 2월 20일 구속기소되었다. 다만 피해사기액이 엄청나기 때문에 과연 제대로 추징해서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을지에 대하여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사기피해액이 공식추산으로만 750억원에 이르지만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실피해액은 2천억에 이르며 피해자들의 주장 쪽이 좀 더 신빙성이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정도 피해액이라면 단순히 정관 뿐만 아니라 기장, 나아가서만 부산시 전체의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피해자들이 조은 대표의 엄정한 처벌을 원하는 시위를 시청 앞에서 벌이기도 했다.

다만 사건의 규모만 보면 전국구급 사기피해사건인데도 바로 옆에 있는 부산시 시민들조차 해당 사건을 잘 모르고 있는 상황.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는 상황이며 위 사건의 은폐 및 축소를 바라는 움직임이 있지 않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다행히 전액은 아니지만 473억원대의 금액을 몰수보전하는데는 성공한 듯 하며 이후는 검찰의 역량에 달려있는 듯 하다.

2019년 7월 초반기준으로 이 건물에 있던 키즈카페는 재개장을 하여 영업중에 있으며 CGV는 11월리뉴얼오픈하였다.

2019년 11월 검찰에서 징역 20년이 구형되었고 2019년 12월 1심에서 조은D&C(조은) 해당 대표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되었지만 이후 항소심에서 재판 절차상의 문제로 파기 환송되었고 파기 환송된 1심에서는 징역 22년이 다시 선고 되었고 이후 항소심에서 징역 18년으로 감형되었고 2022년 6월 대법원에서 상고를 기각하여 징역 18년이 확정되었다.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20616.99099004297.

2023년 현재 CGV건물은 몇몇 상가가 들어와 운영되고 있지만 워터파크 건물은 건물 전체가 공실로 되어있어 운영되고 있지않다.

10.1. 관련기사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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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는 평평하고 밑쪽이 불룩 튀어나온 모양. 그래서 이름이 鼎冠이다.[2] 굳이 장전동을 들렀다 갈 경우 신호대기로 인하여 이동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이미 300번과 111-1번이 있기 때문이다.[3] 울산공항의 경우 국제선 노선이 없기에 국제선 노선을 이용하려면 김해국제공항으로 가야만 하기 때문. 어차피 직선거리 상으로도 김해국제공항이 훨씬 더 가깝다.[4] 아니면 태영공항리무진 회사에서 남포동 노선과 해운대 노선 대신에 대동화명대교~산성터널~장전지하차도~윤산터널~정관산업로를 거쳐 김해국제공항과 정관신도시를 바로 잇는 노선을 신설한다면 수요가 생길 것이다. 아니면 금정구 수요를 위해 일부를 장전동이나 노포동터미널에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노포동을 경유할 경우 김해공항~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노포동터미널~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곰내터널~정관신도시 같은 식으로 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노포동의 경우 김해공항 방면에 한해 부산종합터미널 내 플랫폼 확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정관신도시행의 경우 하차 플랫폼을 사용하면 돼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노포역 환승센터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울산행 시내버스로 인해 부지가 좁아서 터미널 내에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태생이 시외버스 터미널이라 시내노선인 공항리무진이 들어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것이 문제다.당진행 노선이 들어가는 17번 플랫폼이나 인천공항행 버스가 들어가는 20번 플랫폼을 같이 쓰면 된다. 둘 다 터미널 본관에서 별관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가깝다.[5] 정관은 명지랑 달리 차고지 조성에 대해서는 굉장히 호의적인 편이며 오히려 정관신도시 입주민들이 대중교통편을 확보하기 위해 차고지를 설치해달라고 건의까지 했을 정도다. 덕분에 세진여객이 영도영업소에서 완전히 철수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었으며 정관으로 옮겨올 수 있었다.[6] 반면 명지의 경우 2023년 7월 28일까지는 착석을 보장받는 노선이 3번과 168번, 그리고 하단까지밖에 가지 못하는 마을버스 노선뿐이었다. 특히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으로 이어주는 노선의 경우 명지에서는 빙빙 둘러가는 168번을 타고 1시간 넘게 가야했었지만 정관에서는 1010번을 타면 직선으로 바로 이어주어 40분 이내로 도달 가능하다. 또한 이전 경유지가 안락교차로, 연산교차로, 부산광역시청 일대라 이쪽으로 가기에도 매우 편리하다.[7] 특히 1010번은 2023년 11월 11일부로 일반 106번으로 형간전환되었다. 일반 시내버스로 형간전환되면서 그동안 미정차 통과했던 정류장에 모두 정차할 예정이었으나 기장군과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반발로 인하여 기존 1010번이 정차했던 정류소 개수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따라서 일반 시내버스 요금으로 서면 직통 노선을 이용 가능하게 된 것이다.[8] 특히 명지동에서 서면으로 바로 이어주었던 168번이 노선이 대폭 변경되어 더이상 명지로 가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 서면행 노선인 1009-1번이 새로 신설되었는데 김해국제공항과 구포대교와 백양터널을 경유하여 빙빙 둘러서 서면으로 가는 노선이라 명지에서는 서면을 가기 위해 1009-1번을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다.[9] 노선 거리가 길어지면 소요시간이 증가되고 이로인해 배차간격이 길어지는건 너무나 당연하다.[10] 기장일광, 양산사송택지지구. 저 두 곳은 도시철도가 시가지일대를 관통하므로 정관보다 교통여건이 훨씬 좋으며 집값도 정관보다 저렴한 편이다. 더 이상 정관이 크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11] 동래, 구포, 덕천, 김해공항 등지로 가는 경우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4호선이 좀더 동래의 중심지를 지나가는 것도 있으며 미남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는게 매우 쉽기 때문이다.[12] 차고지 인근에 주차를 해놓고 버스를 이용한다. 정관보다는 버스배차가 짧은데다가 100% 착석도 보장되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시내까지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문제가 걸리는데 이를 해결 할 수 있다. 소요시간도 어차피 정관산업로를 빠져나오면 부산역, 남포동등지를 가는게 아닌이상 시내도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으로 목적지를 갈 때보다 시간이 많이 늘어나지 않는다.[13] 울산의 집값은 전국적으로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울산 주민들은 웅상 쪽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관신도시가 세워질 시점에 웅상 지역에 새아파트 공급이 거의 전무하였고 이로 인해 정관쪽으로 이주하는 비율이 많아졌다.[14] 울산을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이 아예 없진 않다. 만약 차량과 비숫한 경로로 가고싶다면 좌천역에서 광역전철을 타거나 37번을 타고 월내에 내려 울산버스715번을 이용하면 되는데 둘다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따라서 대중교통으로 울산을 가려면 무조건 웅상을 경유하거나 월평교차로까지 가서 2300번으로 환승하는 것이 가장 현실성 있는 방안이 된다.[15] 2018년~2019년 오히려 집값이 약간 하락했다가, 2020년 하반기부터 부산시내의 인상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려야된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2020년 9월 부터 억눌린 집값이 폭발적으로 반등했다. 많이 오른 곳은 3달만에 1억 넘게 오른 곳도 있을 지경.[16] 비단 울산역 뿐만 아니라 정관과 울산 사이의 대중교통은 없다시피 하다.[17] 아파트 단지 바로건너편에 농공단지가 위치하기도 한다.[18] 이 현상 때문에 앞을 보면 시골, 뒤를 보면 도시가 펼쳐지는 괴현상이 자주 발생한다[19] 때문에 정관신도시 동쪽 구간만 운행하는 노선이 없었다가 최근 105번의 노선 조정으로 동쪽 구간만 운행하는 노선이 탄생하였다. 다만 정관 자체가 넓은 지역이 아니다 보니 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 가는데 걸어서 4~50분이면 충분할 정도로 가깝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20] 참고로 서구랑 정관신도시는 직선거리로만 약 40km 넘게 차이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해도 최소 1시간 반에서 막힐 경우 두시간 정도 걸린다.[21] 일단 정관에는 웅상보다 서비스 직군이 상대적으로 많은편이다. 그 외에도 과거 부산시의 지원에 힘입어 웅상쪽에 있던 공장들 중 일부가 정관쪽으로 이전한 사례도 있어서 웅상주민들 중에 정관으로 통근하는 경우가 좀 있다. 반면 정관주민들이 웅상쪽으로 가는 경우는 문화생활보단 대중교통을 이용해 울산쪽으로 가려는 경우가 많다. 그외에는 웅상쪽에 직장이 일부 있는 경우이다.[22] 다만 소요시간은 긴 편이 아닌데 버스 시간만 잘 맞추면 37번이나 302번을 타고 월평교차로에서 52번이나 57번으로 환승해서 가면 양산역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같은 양산인 웅상에서 출발하는거와 소요시간은 별반 차이나지 않는다.[23] 어차피 원자력이 누출되거나 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나면 정관주민만 죽는 게 아니라 경상남도, 아니 대한민국 일대가 전멸이기 때문이다. 부산까지 방사능 여파가 갈 때까지 10분도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부산사람들이 정관사람들 불쌍하다고 할 처지가 아닌 것. 북한에서 핵 갖고 있다고 해서 남한사람들이 늘 불안에 시달리면서 살지는 않는 것과 같은 원리다.[24] 부산에서 거의 없는 BTL방식의 도서관이라 시설개선이 빠르게 이뤄진다. 게다가 정관 일대에서 유일하게 365일 개관하는 도서관이다. 따라서 시험기간이 겹치는 공휴일에는 도서관 열람실에 자리잡기가 매우 어려워진다.[25] 참고로 기존의 정관초등학교 자리에는 2016년에 방곡초등학교가 개교했다.[26] 36개 학급 규모[27] 24개 학급 규모[28] 30개 학급 규모[29] 36개 학급 규모[미개교] [30] 장안중은 정관신도시에서 멀리 떨어져있기에 한반에 1명정도 진학할 정도로 적은 수만 다니므로 일단 논외. 2013년도 정관초등학교에서 한 반당 2~3명 정도 진학했으며 총 11반 이었으므로 대략 25명정도 진학하였다.[31] 원도심권에 위치한 학교는 심하면 한 학년당 정원이 100명도 채 되지 않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32] 학생들의 학습 환경 고려, 보통 인가된 학급 수 보다 작게 나타난다.[33] 원래는 한 학년 당 11학급으로 지었어야 했다.[34] 연면적 최소 14500m2 이상. 다만 죽항공원에 신설한다면 학급 증설이 불가능한 형태가 될 것이다.[35] 당초 모전고 부지로 계획한 부지는 부산해마루학교가, 모전고 대체 부지로 계획한 부지는 아파트가 들어섰다. 그러나 모전고 신설이 가능한 공원 부지가 2개나 남아있다.[36] 같은 재단의 부산외국어대학교금정구 이전 때문에 동시에 2개교 이전을 추진하는 무리라고 판단하여 성지고등학교 정관신도시 이전을 보류하다가 사실상 무산되었다.[37] 여담으로 정관고등학교는 정관초등학교가 먼저 개교한 다음 2015년도에 개교하였지만 형제 학교인 정관중학교는 2017년 올해 개교하였다.개교년도가 초등학교>고등학교>중학교인 셈[38] 신정고등학교는 비정상적으로 작게 지어졌다.[39] 모전고등학교가 지어진다면 물빛공원 or 죽항공원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40] 한때 2018년 3월 1일부로 폐교된 알로이시오고등학교로 인해 새로운 고등학교를 신도시에 하나 신설할 명분으로 작용할 법했으나 알로이시오고등학교는 일반모집을 하지 않았던 소년의집 부설학교로 폐교 사유가 학교총량제와는 관련없으며 또한 일반계 고등학교 정원이 아니다보니 일반계 고등학교를 신설할 자리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일례로 2000년대 후반에 서구 동대신동에 위치한 경남고등학교센텀시티로 이전하여 센텀고등학교와 통합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동문들과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을 받고 무산되었다.[41] 또한 2010년대 중반부터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추세에 있기 때문에 섣불리 학교를 신설했다간 학생수 부족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42] 수능은 출신 학교에서 응시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43] 두 고등학교끼리 서로 바꿔서 치면 되지 않느냐고들 하지만 두 학교 모두 남녀공학이라 남고생, 여고생 따로 분리해야 하며 문/이과 사회탐구/과학탐구도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아예 불가능하다. 또한 인접한 위치에 있는 두 학교를 장소만 서로 바꾸는 것이기에 형평성 측면에서도 매우 어긋난다. 실제로 수능 시험장은 구 경계를 넘어가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44] 참고로 기장군 내에 위치한 고등학교 5곳 중 2곳(정관고, 신정고)이 정관신도시 내에 위치해있으며 나머지 부산장안고와 장안제일고는 장안읍 좌천리에 위치해있지만 정관신도시랑 멀지 않은 편이다. 나머지 하나는 기장읍에 위치한 기장고등학교 하나 뿐이고 일광면, 철마면 소재 중학교, 고등학교는 전무하다. 그만큼 정관지역의 인구가 기장읍을 추월할 정도로 상당히 많아졌다는 말이다.[45] 특히, 화도읍물금읍은 전국에서 인구가 10만이 넘는 두 개의 에 속한다![46] 추가로 154kV선로 1개가 신도시내 전력공급을 위해 존재한다.[47] 2023년 현재 CGV 정관이 위치한 건물은 다른 사업자가 인수해서 운영중이지만, 아직까지도 워터파크건물은 유령건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