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st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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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st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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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개설
2020년 7월 27일 (1370일)
첫 업로드
2020년 8월 4일 (1362일)
신문사
파일:국민일보 제호.svg 파일:국민일보 아이콘.svg
운영
국민일보 뉴미디어팀
방송 분야
유기·피학대 동물, 동물권
구독자
7.91만명(2024.01.30. 기준)
조회수
22,046,257회(2024.01.30. 기준)
링크
파일:국민일보 아이콘.svg(국민일보)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
2. 콘텐츠
3. 멤버십
4. 매체에서의 소개
5. 여담




1. 개요[편집]


도움이 필요한 동물이 있다면 개st하우스로 놀러오세요!


<국민일보>의 버티컬 브랜드 채널 '개st하우스(개스트하우스)'는 피학대·유기동물(주로 개)에 관한 문제를 낱낱이 파헤친다. 피학대·유기동물을 구조하고 돌봄, 입양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현장 취재를 토대로 주로 미드폼과 롱폼 영상으로 이용자들에게 전한다. 최근에는 숏폼 오리지널 영상도 함께 제작하고 있다. 피학대·유기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기견 입양, 고발, 제도 개선, 인식 제고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지향하기 때문에 후속 보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언론사의 숏폼 콘텐츠 전략 사례와 이용 연구", 60p (한국언론진흥재단 2023-11-30)


“강아지는 귀엽고 깜찍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그 이면엔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어두운 부분이 있다.”


유기견 구조부터 병원 치료, 입양 홍보까지. 인력이 충분한 방송사에서도 쉽지 않은 일을 거듭 시도한 국민일보 버티컬브랜드 ‘개st하우스’팀은 어딘가 좀 특별하다. 열성적인 구독자들과 한 호흡으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공유한다. 자발적인 후원으로 수백만 원이 쌓이고 유료 멤버십도 6개월 만에 160명이 넘었다. 유명 수의사의 의료 지원, 동물행동 전문가, 동물구조단체 등 유기견을 위한 마음이 하나의 생태계를 꾸리고 있다.

모두가 귀여운 강아지를 사랑하는 시대다. 그에 비해 개농장, 번식장 등 공공연히 이뤄지는 동물 학대엔 그만한 관심이 없는 게 사실이다. 단순 수익을 생각하면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 하지만 ‘개st하우스’팀은 어두운 부분에도 주목한다. 유기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직접 해결까지 시도하는 ‘솔루션 저널리즘’ 형태다.

[버티컬브랜드 인터뷰] 유기견에 ‘진심’인 사람들이 만드는 솔루션 저널리즘 (미디어오늘 2023-09-30)


국민일보 뉴미디어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유기·피학대 동물 기획취재하는 채널이다. 3년여 만에 유튜브 구독자 7.5만명의 동물 채널로 성장했으며, 유사한 시도[1]를 한 일간지들 중 가장 성공적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물 관련 사건이 넘쳐나는데, 대부분의 보도가 가십거리로 소비될 뿐 동물복지에 이바지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발했다. 대규모 구조 이후 동물들을 뒷감당하느라 예산과 인력난에 허덕이는 동물단체와 공공 동물보호소의 절박한 뒷이야기, 구조된 동물의 치료와 입양·교육 문제를 상세히 보도한다. 취재 내용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국민일보에서 출고되며, 사건을 접한 구독자들이 입양, 모금, 봉사 등 사회 참여할 수 있는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개st하우스의 주요 타깃은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용자들이다. 특정 성별이나 연령대를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주된 이용자 층은 40~60대 여성이다. 유기동물을 키우거나 돌보는 이용자들이 많은데다가, 다루는 주제 자체가 다소 무거운 편이기 때문이다. 동물을 소재로 다루는 다른 채널들은 주로 동물들의 귀엽고 예쁜 모습을 다루지만, 이와 차별화하면서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채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주제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2].

2020년 7월 첫 보도 이후 2024년 1월 기준 출연한 동물이 124마리를 돌파했다. 출연한 동물의 입양 성공률이 81%로 매우 높은 편이다. 구조→치료 및 행동교육→입양→입양 후기 등 전 과정을 제작진이 밀착 취재하고 이를 구독자들에게 몰입도 높은 영상으로 전달하면서 가능했다.


2. 콘텐츠[편집]


  • 개st하우스의 영상은 대부분 3화 이상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EP.1에서는 유기되거나 학대받았던 동물을 구조하게 된 이야기와 구조 과정을 소개한다. EP.2에서는 보호소 또는 개인 가정에서 임시보호 중인 구조 동물이 어떻게 지내는지를 소개해주고, 만약 문제 행동이 있을 시 행동 전문가와 동행해 행동을 교정해준다. 그리고 이 동물의 평생 가족이 되어 줄 입양자를 모집한다. EP.3에서는 입양자가 확정될 경우 새로운 가정에 입양가는 모습과 입양 후 일정 시간이 지나 얼마나 잘 적응했는지를 보여준다. 이렇게 구조부터 입양까지 모든 과정이 완료될 경우 모든 과정을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통합본[3]을 만들어 업로드한다.

  • 유튜브 재생목록
분류
내용
재생목록 링크
기본콘텐츠
유기·피학대 동물의 구조 사연부터 치료·행동 교정, 입양까지의 과정을 에피소드 별로 보여준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개랑나랑
유기동물을 입양한 보호자들을 찾아가, 반려동물 소개, 입양 스토리, 함께 지내면서의 에피소드 등을 인터뷰한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개st라이브
구조현장·보호소 등 취재 중 즉석 라이브를 진행해 생동감 있는 현장을 보여주거나, 보호소 대표·동물 구조단체·동물 변호사 등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한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몰아보기] 구조에서 입양까지
구조부터 입양까지 모든 과정이 완료된 동물의 사연을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전 에피소드를 통합해 보여준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Shorts
콘텐츠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1분 내외로 재편집해 유튜브 Shorts, 인스타그램, 틱톡에 업로드하고 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 2023년 11월 15일부터 세로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숏폼은 롱폼과 스타일도 다르고 소비되는 패턴도 다르기 때문에 롱폼의 부속물로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내부적으로 형성됐기 때문이다[4]. 하나의 아이템으로 롱폼, 숏폼용 취재 현장을 촬영해 영상을 만들더라도, 기획부터 세로 숏폼 오리지널 콘텐츠를 염두에 두는 것이다. 세로 숏폼 영상을 업로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영상이 많이 축적돼 있진 않지만 나름의 좋은 성과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편집해 올린 영상들이 보통 2~5천 회 정도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면, 세로형 영상으로 전환한 뒤 게시된 4개의 영상은 각각 8.7만, 6만, 1.2만, 5.4천회를 각각 기록했다. 구독자가 9천 명 정도인 틱톡에서는 더 좋은 성과가 나고 있는 듯하다. 기존에는 몇 백 회에서 1만 회를 조금 상회하는 정도였지만, 세로 숏폼 영상은 31만 회, 18만 회 등의 조회수가 나온다(2023년 11월 기준). 예를 들어, "펫숍에서 절대로 강아지를 입양하면 안 되는 이유"(2023.11.15.)라는 영상에서는 펫숍에서 판매되지 않는 강아지가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한 문제를 32초로 담아내고 있는데, 이 영상은 틱톡에서 31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생체실험을 견디고 살아남은 실험실 비글들은 어떻게 처리될까"(2023.11.20.)라는 51초짜리 영상에서는 기업에서 비글들이 어떻게 생체실험을 당하는지 안타까운 실상을 보여주고 연구실 직원들이 본사를 설득해 비글들을 세상으로 보낸 감동적인 사연을 완성도 있게 소개했다. 개st하우스의 숏폼 오리지널 영상이 기대되는 이유다.[5]

3. 멤버십[편집]


개st하우스 유튜브 채널의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으며, 멤버 등급은 다음과 같다.
등급
가입비
댕댕아 간식 하나 먹어
₩2,990원/월
댕댕아 건강검진 받아
₩4,990원/월
댕댕아 구조되길 바라
₩12,000원/월

개st하우스 통합본의 엔딩부분에 멤버십에 가입한 구독자들의 명단을 노출시키고 있다. 23년 12월 29일 기준 멤버십의 가입자 수는 223명이다.명단

멤버십에 가입한 구독자들은 댓글 및 실시간 채팅 시 이름 옆에 가입 기간별로 멤버십 배지가 표시되며, 멤버 전용 맞춤 그림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다.

4. 매체에서의 소개[편집]



5. 여담[편집]


  • 선정적 보도를 넘어 동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국회동물복지대상 민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6]유튜브 커뮤니티.
  • 신문사에서 제작한 채널 치고는 충성 구독자층과 독자들의 커뮤니티가 굉장히 잘 형성되어있다. 특히 언론사 뉴미디어 채널에서 유료 멤버십 가입자가 200명을 넘어가는 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독자(소비자)와 쌍방향 소통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레거시 미디어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 일부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 개st하우스를 통해서 강아지를 입양할 경우 사료업체 로얄캐닌에서 입양 가정에게 1년치 사료를 후원하고 있다.
  • 슈퍼챗(Super Chat), 슈퍼땡스(Super Thanks), 슈퍼스티커(Super Sticker)으로 들어온 수익은 목적 기금으로 100% 동물의 구조·치료비 등 위기의 동물을 위한 비용에만 사용하고 있다.[7] 또 필요에 따라 동물단체를 통해 (언론사가 모금을 진행할 경우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위반일 수 있어 직접 할 수가 없었다고) 치료 비용을 후원받는 계좌를 열기도 한다.[8] 모금된 후원금의 사용 내역은 유튜브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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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한국일보의 동그람이, 한겨레의 애니멀피플 등이 있다.[2] "언론사의 숏폼 콘텐츠 전략 사례와 이용 연구", 60p (한국언론진흥재단 2023-11-30)[3] 구조에서 입양까지 재생목록[4] 이전에도 숏폼 영상을 제작해왔지만, 기존에 제작된 가로 롱폼 콘텐츠를 1분짜리로 짧게 요약해 숏폼 영상으로 만드는 수준이었다.[5] "언론사의 숏폼 콘텐츠 전략 사례와 이용 연구", 61p (한국언론진흥재단 2023-11-30)[6] 국민일보 동물뉴스팀 ‘개st하우스’… ‘대한민국 동물복지 대상’ 우수상(국민일보 2023-12-07)[7] “슈퍼챗같은 후원은 회사 수익이 아니다. 목적 기금으로 해서 100% 동물의 치료비에만 쓴다.”(미디어오늘 기사 발췌)[8] 신종불법펫숍에 남겨진 동물 구조 모금(유튜브 커뮤니티)[9] 말라뮤트 귀요미 1~2차 후원금 사용 내역(인스타그램)[10] 말라뮤트 귀요미 1~4차 후원금 사용 내역(유튜브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