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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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 의[편집]


Gun(총)+쿵푸(Kung-fu)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맨손과 총을 이용한 근접 총격전 무술이다. 손과 총에 비율 5대로 정도의 무술로 중국 액션 영화와 헐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주로 볼 수 있다. 외국의 경우 건푸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자리잡기 전에는 건카타나 총알 발레라고도 말하기도 했다.

건푸의 중점은 예술적 스타일과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총기에 사용에 중점이 있다. 주로 권총을 이용한 동작이 대부분 이지만 자동소총 및 산탄총 같은 다양한 총기로도 가능하다.


2. 기 원[편집]


일반적으로 건푸의 시작으로는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을 보고 있다.
당시 쌍권총으로 대표되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신은 향후 영화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3. 헐리우드에서 부흥[편집]


시작은 홍콩영화에서 시작되었지만 건푸가 본격적으로 각광 받게 된 곳은 헐리우드 영화 시장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무기라면 총기를 들수 있고 총기를 이용한 쿵푸라는 느낌은 홍콩 영화에 영향을 받은 수 많은 영화 감독들의 구미에 맞는 무술이 아닐수 없었다.


3.1. 매트릭스[편집]


헐리우드에 첫 건푸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영화로 본다. 당시 매트릭스의 액션신이 충격적이었던 것은 홍콩영화에서 보여주던 과장된 액션 연기를 본격적으로 헐리우드 영화에서 보여준 작품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홍콩영화는 서양에서 덕후들만 보던 장르였다. 하지만 매트릭스는 홍콩에서 활동하던 원화평을 고용하여 본격적으로 홍콩 액션 스타일을 접목하였다.


3.2. 이퀼리브리엄[편집]


건푸를 본격적으로 내세운 영화이다. 여기서 나오는 무술은 건카타로 총과 카타(형)[1]의 합성어로 영화상에 존재하는 무술로 그려졌다. 이전글에선 건푸가 바로 건카타로 리다이렉트 되어었지만 건푸는 총으로 하는 가상 무술의 총칭으로 보아 좀 더 상위 개념으로 봐야 할 것이다.
영화는 흥행하지못했지만 영화속에 보여지는 총과 검을 이용한 액션신은 상당한 인기를 얻어 서브컬쳐에 큰 영향을 주었고 지금도 꽤 컬트적인 인기를 유지하고있다. 참고로 이 때 비교적 무명이었던 크리스천 베일은 이퀼리브리엄의 감독 커트 위머와 내기를 했는데... 바로 커트 위머가 베일은 언젠가 배트맨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내기를 건 것.


3.3. 존윅 시리즈[편집]


확실하게 건푸라는 단어가 대중들에게 인식되게 만든 영화이다.
존윅 시리즈의 특이점은 CQB주짓수를 섞어서 과장된 영화적 액션임에도 실재 현실에도 있을 것과 같은 현실성을 보여주는 것에 있다. 특히, 기존 헐리우드 영화에서 신경쓰지 않던 장탄수에 대한 집중은 현실성있어 보이게 한다. 재장전을 액션과 액션 사이의 중간 장면으로 넣지 않고 연결된 무술 초식의 일부와 같이 연출하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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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권도의 품세와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