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하르 아르메우에르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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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rmauer Gerhard Henrik Hansen (1841. 07. 29 ~ 1912. 02. 12)
게르하르 아르메우에르 한센은 노르웨이의 의학자로, 나병, 또는 한센병의 원인균인 나균(Mycobacterium leprae)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센병이라는 이름 역시 그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
2. 생애[편집]
노르웨이의 베르겐에서 1841년 출생하였다. 그는 현재의 오슬로에 있는 오슬로 대학병원에서 일하다가 나병 환자들에 대한 연구를 위해 고향인 베르겐으로 돌아와 연구 및 치료 활동을 지속했다. 이후 환자들의 조직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병원체에 Mycobacterium leprae라는 학명을 붙이고, 이 세균이 한센병을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나병은 대개 유전병으로 여겨져 나병 환자들이 사람들에게서 기피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굉장히 획기적인 발견이었던 셈이다. 실제로 한센은 이후 나병 치료에 힘쓰며 노르웨이의 나병 환자 수를 극적으로 줄이는 데에 성공하기도 했다. 다만 당시에는 정말 나균이 나병의 원인균인지 정확히 입증하는 데에는 실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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