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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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rticul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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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증상, 진단 및 치료



1. 개요[편집]


게실증이란, 대장 내부에 압력이 증가하면서, 대장 외벽으로 혹주머니가 삐져나가는 질병을 말한다. 변비 등으로 인해 내부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 대장의 내층(inner layer)이 대장벽 중에서도 혈관이 침투해 다른 곳보다 약한 쪽으로 튀어나가게 된다.

주로 저섬유질식사(low fiber diets)로 인한 변비로 인해 발생하게 되나, 선천적으로 게실증이 높게 발생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게실증은 S상결장(sigmoid colon)에서 발생된다.


2. 증상, 진단 및 치료[편집]


대부분의 게실증 환자에겐 별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 주로 대장내시경등 일반적인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아랫배에 거북함이나 팽창 등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게실증은 바륨관장(barium enema)을 통해 진단하게 되며, 고섬유질식사 및 실리움(psyllium)을 통해 변비를 치료하고 내부압력을 낮추어 치료하게 된다.

만일 게실증을 치료하지 않고, 이 질병이 점점 더 발전하게 되면 무통혈변의 증상이 보이게 된다. 화장실에서 대변을 본 후 변기통에 많은 양의 피가 보이게 되면 십중팔구는 게실증이다. 대부분의 경우 피가 저절로 멈추긴 하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을 시술하게 된다. 만일 피가 멈추지 않을 경우 절개 수술을 하기도 한다.

또 다른 합병증으로 게실염이 있다. 해당 문서 참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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