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윈(은하영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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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윈
Godwin · ゴドウィン

파일:고드윈.jpg
OVA

인물 정보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SE ???. ??. ??. ~ SE 799. 7. 6~10. (??세)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지구교
최종 직책
지구교 대주교, 지구교 오딘지부 지부장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없음
배우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을지서적 이름은 고드윈, 서울문화사 이름은 갓윈. 지구교 오딘지부의 지부장이자 큄멜 사건의 현장책임자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지구교 총본산의 지령에 따라 로엔그람 왕조 초대 황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암살 계획을 지휘했다. 그러나 암살은 욥 트뤼니히트가 제국군 헌병대에게 암살 계획을 밀고하였고 하인리히 폰 큄멜 남작이 처음부터 황제를 죽일 생각이 없어서 실패했다. 거기에다 트뤼니히트의 밀고로 지구교 오딘지부의 위치까지 제국군에게 까발려진다.

제국군이 들이닥치자 지구교도는 거세게 항전했으나, 이길 수는 없었다. 최후의 순간이 다가오자 고드윈은 독을 마셔 죽으려 했으나, 방에 뛰어든 헌병들이 레이저 라이플 개머리판으로 뒷머리를 거세게 쳐서 기절시켰기에 실패했다.[1]

그렇게 다른 지구교도 생존자들과 제국군 헌병대 본부로 끌려와서 자백제를 이용한 심문을 받게 되었다. 고드윈은 혀를 깨물어 다시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그리고 대량의 자백제가 투여되었는데, 광신적인 정신력으로 이를 버텨내었으나 두 번째 투여부턴 버티지 못하고 정보를 불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정보도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했다.

"......시간이 지나면 금발 애송이의 권력기반은 강화될 것이다. 지금이야 패자로서 허식을 배제하고 간소함을 중시하면서 가급적 담장을 쌓지 않은 채 신하와 민중을 대하려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히 권위와 영광을 내세워 호위를 강화할 것이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는 들어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런 이유가 아니겠는가......."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6권 <비상편>, 김완, 이타카(2011), p.77


황제를 '금발 애송이'라고 칭한 것으로도 불경죄가 추가되었으나, 고드윈은 재판을 받지 못했다. 그는 심문 도중 6번째 자백제가 투여되자 갑자기 괴성을 지르면서 입과 귀, 코를 통해 피를 쏟고 사망하였다. OVA에서는 발광하다가 스스로 벽에 박치기를 하고 사망했다.

제국은 지구교도를 심문했으나 지구교가 반역을 꾀하고 있다는 것 외에 어떠한 정보도 얻지 못했다. 애당초 오딘 지부는 작전 수행을 위한 지부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구교가 반역을 꾀하는 것 자체는 명백한 사실이었기에 얼마 뒤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 상급대장이 지구로 출동했고 지구교 총본산은 제국군에 의해 파괴되다가 총대주교의 자폭으로 영원히 세상에서 사라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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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VA에선 음독자살하려다가 헌병들이 들이닥쳐서 놀라 독병을 놓쳤고, 뒤늦게 다시 독병을 들려고 했으나 제국군에게 저지당해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