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등장인물/기타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고려 거란 전쟁/등장인물




1. 개요
2.2. 아리타
3.1. 송 사신
4.1. 당항 사신


1. 개요[편집]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등장인물 중 고려, 거란 이외의 이민족들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을 정리한 문서.


2. 여진족[편집]


4회에서 여진족 병사들이 지채문과 대도수에게 털리는 모습이 나오며, 하공진 등이 고려에 우호적인 여진족마저 죽게 만들어 거란이 강조의 정변을 알게 된 일을 사신으로 간 신하들이 현종에게 고한다. 5회에서는 한기와 담판을 벌이는 고려의 재상들이 여진을 두고 신의를 모르는 족속이라고 음해한다.

이런 식으로 고려 조정에서도 외교 문제와 관련하여 언급되며, 강감찬의 동북면 병마사 재임 때 다시 등장했다.


2.1. 조을두[편집]


조을두
鉏乙豆


배우
성도현 扮
여진족 중 고려에 우호적인 부족의 추장으로 실존 인물이다.[1] 24회에 등장하여 강감찬이 자신의 영역으로 오자 거란의 사람이 온 것과 김은부가 있는 것을 알리며, 강감찬에게 김은부가 있는 곳을 안내한다.[2]

2.2. 아리타[편집]


아리타

배우
김흥래 扮
가상 인물로 극 중 고려에 배타적인 듯한 다른 부족의 추장이다. 고려를 공격해 백성들을 여럿 죽이자 강감찬이 이끄는 군사들과 고전하였고, 끝내 도용수와 싸우다가 패해 사망했다.


3. 송나라[편집]


송나라 자체는 5회에서 처음 언급되는데, 고려의 재상들이 한기를 포함한 거란의 사신들을 속이려고 할 때에 최항이 지금은 고려와 거란이 싸울 때가 아니라 송을 견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3.1. 송 사신[편집]




배우
윤상호 扮
22회에서 김은부를 죽이려던 소배압을 당항 사신과 함께 제지한다.[3] 이후 셋이서 거란의 현 상황에 대해 밀담을 나눌 때에 고려와의 전쟁에서 거란의 관리들이 많이 죽어 글을 아는 자들은 누구든 등용하게 되었다는 일을 언급하며, 거란군이 요나라의 서북 방면으로 진격을 준비하는 중이라서 당장은 고려를 침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한다.


4. 당항[편집]



4.1. 당항 사신[편집]




배우
최이선 扮
22회에서 김은부를 죽이려던 소배압을 송 사신과 함께 제지하며, 이후 셋이서 거란의 현 상황에 대해 밀담을 나눌 때에 제2차 여요전쟁에서 거란을 막아낸 고려의 승전을 축하해준다. 여담으로 한국 사극에서 서하(당항) 인물이 나온 것은 본작이 최초다.[4]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0 00:14:07에 나무위키 고려 거란 전쟁/등장인물/기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고려사에 의하면 음력 1011년 5월에 자신의 부족을 이끌고 토산물을 바쳤다는 기록과 음력 1012년 윤 10월에 여러 부락들을 인솔해 화맹(和盟)을 간청한 기록이 존재한다.[2] 고려에서 포로로 잡힌 김은부를 돌려받기 위해 고려 측에서 거란의 사절을 붙잡으면서 포로를 돌려받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는데, 거란에서 성종의 허가를 받는 동안 거란의 사절을 돌려보내는 대신 김은부를 여진족의 영역에서 보호했다가 내원성에서 돌려받기로 하였고, 조을두가 김은부를 보호하게 된 것이다.[3] 나중에 밝힌 바에 의하면, 이름 모를 거란의 관리가 빨리 알려준 덕분에 막을 수 있었다고 하였다.[4] 아직 이 시기는 서하가 건국되기 이전이어서 엄밀히 말해 서하인은 아니긴 하지만, 이미 이덕명이 서하 건국을 위한 기틀을 다져놓기 시작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때도 서하 조정은 이미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