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괴롭히던 애들한테 보복하려 했더니, 다른 싸움이 시작됐다

이 작품의 주인공. 작중 시점 5년 전인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같은 반 남자애 3명에게 괴롭힘 비슷한 놀림을 당하고 있었고 매번 이겨보겠다고 덤비다가 종류별로 매번 깨지기만 한데다 매번 지고나서 허접한 악당같은 대사로 갚아주겠다며 돌아간 덕에 스스로도 자존심이 많이 상해 있었다.
그런 것 치고는 상당한 근성가이 능력남에 상승지향형 인간으로 이들에게 복수해주겠다며 능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성적으로 여전히 그 3명이 모여있는 고등학교에 2학기에 편입해왔고 그 치욕을 갚겠다며 들이대는 상황. 하지만 그 3명은 전부 여자였다(...)게다가 3명은 코타로를 좋아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들을 라이벌로만 인식하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은 버튜버 후미짱.

코타로를 괴롭혔던 운동계 소년. 주 종목은 아마추어 레슬링 전국 1위.[3] 소년인 줄 알았지만 여자였다.[4] 자신의 노력을 알아주고 자신을 믿어주는 코타로에게 반한 상태. 현재에는 양갈래 머리 미소녀지만 어렸을때는 숏컷에 가까웠는데 코타로가 긴 머리의 머릿결 좋은 여자[5] 가 이상형이라고 하여 장발로 머리를 길렀다. 참고로 머리를 기를때 아버지와 내기를 하여 대회에서 한번이라도 지면 머리를 다시 숏컷으로 자르기로 했는데 한번도 지지 않아 머리를 계속 기를 수 있었다.

코타로를 괴롭혔던 귀공자틱한 소년, 주 종목은 농구. 소년인 줄 알았지만 여자였다. 편입한 학교에서 학생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금발 아가씨 캐릭터. 셋 다 미소녀지만 특히 학교의 아이돌 취급받는다. 집안도 셋 중 가장 부자. 가슴도 등장인물 중 가장 크다. 부잣집 영애인 자신을 상대로 아무렇지 않게 승부를 걸어오는 코타로에게 반한 상태.

코타로를 놀려먹던 조용한 소년, 주 종목은 게임. 소년인 줄 알았지만 역시 여자였다. 구독자 100만을 찍은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명은 코타츠짱. 어렸을때 가난해서 친구도 없고 장난감도 없던 시절 코타로가 자신의 집에 데려가서 게임을 시켜준 계기로 게임에 눈을 뜨고 코타로에게 반했다. 매일 코타로를 반찬으로 자위한다. 운동신경이 영 없어보이는 특징에 비해 장애물 경주에서 1등을 할 정도로 운동신경이 있다.

코타로가 좋아하는 버튜버 후미짱의 본체. 카나에의 친구이며 수수한 인상이지만 카나에 못지 않은 크고 아름다운 거유이다. 이인삼각 달리기를 코타로와 하고 코타로의 열정에 호감을 느낀 상태.

이들이 코타로를 괴롭힐때마다 끼어든 코타로의 옆집 누나...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여장남자였다[6]...는줄 알았으나 남자라고 확실하게 말한 적은 없어서 진실은 미궁 속에 있다.

코타로의 모친, 한 학생의 어머니로 보기에 어려울 정도의 동안 미녀다. 아키라,카나에,시구레는 코타로의 모친 앞에서 내숭을 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