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공영팔은 평안북도 벽동군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출생년도는 알 수 없다. 그는 1920년 벽동군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계열의 독립운동단체인 대한청년단연합회(大韓靑年團聯合會)에 가담한 청년단원(靑年團員)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얼마 후 동지 10여 명과 함게 벽동군 헌병대에 체포되었다가 탈출을 시도했다가 경찰과 격투 과정에서 피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공영팔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