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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郭配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행적
3.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이며 자는 중남(仲南)으로 곽회의 동생, 곽진의 형. 병주 태원군 양곡현 사람.


2. 행적[편집]


무거운 명성이 있어 지위는 성양태수에 이르렀고, 문채가 뛰어나 가충의 사위가 되었다.


3. 창작물에서[편집]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위나라가 촉을 공격하면서 한중을 점령했는데, 한중 남정현의 관사로 돌아와 곽회가 갑옷을 벗자 곽회가 진중을 순시하는 것에 자신이 돌아도 될 것을 굳이 곽회가 도냐고 말했고, 그러자 곽회가 이래도 되겠다 싶을 때가 위험하다고 하자 곽배는 너무 과하다면서 열흘 간격으로 하던 것을 이틀 간격으로 한다고 했다.

곽회가 기강을 잡아야 한다면서 촉군이 물러났다는 소식을 들었냐고 반문하자 곽배는 가맹각과 검각을 버린 것이 사정이 좋지 않다는 증거 아니겠냐면서 꿍꿍이가 있어도 여기까지 오려면 진태등애를 넘어야 하는데 잠잠하지 않냐고 했다. 곽회가 상용 쪽은 확실히 지켜보고 있냐고 묻자 곽배는 잔도부터 약초꾼들이나 다닐 수 있는 소로까지 물샐틈없이 경계하고 있다면서 혹시 몰라 뱃길까지 다 파악했다고 했다.

곽회가 이대로 제갈량이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 하자 곽배는 제갈량도 사람이라면서 많이 늙었다고 했으며, 곽배는 손려라도 나오면 모를까 손려가 이 먼 서쪽까지 올 리 없다면서 자신이 아군의 방비를 점검할테니 곽회에게 쉬라고 했다.

그런데 다음 날에 병사로부터 손려가 홀로 오는 것을 보고받고 어떤 놈이기에 무모한 건지 면상을 보겠다며 목책 위로 올라갔다가 손려인 것을 알고 경악하고 있다가 손려가 던진 창으로 가슴이 뚫린 채 쓰러져 죽었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46, 무용 37, 지모 44, 정무 51, 인사 38, 외교 41의 능력치로 210년생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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