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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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인물
2. 무형도관
3. 백년객관
4. 춘화관
5. 기타
6. 특별출연


1. 주요 인물[편집]




2. 무형도관[편집]


파일:attachment/구가의 서/dam9p.jpg

담여울의 아버지이자 무형도관의 수장. 1, 2화에서는 토포사(土捕使)직책으로 비조영감 조관웅의 명에 따라 구월령과 함께 도망간 관기 신분윤서화의 뒤를 쫓는다. 이후 2회에서는 자신의 부하 15명을 죽인 구월령을 칼로 베어 죽이게 된다. 작중 월령은 일반적인 인간의 힘으론 절대 죽이지 못하는 존재다. 그런 월령을 죽인 담평준은 상당한 고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도망친 관노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수(神獸)를 쫓는 것일 뿐, 조관웅의 권세에 휘둘리지 않는 강직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어린 여울에게 검의 무게를 말해주며 죄없는 사람을 치는데 쓰면 안된다고 가르치는데 그의 신념이 나타난다. 하지만 신수도 단칼에 베어버릴 수 있다는 도력으로 월령에게 일격을 가해 큰 상처를 입히게 되나 곧 두고두고 후회한다. 그래서인지 그 신수의 정인이었던 윤서화를 조관웅 몰래 살려주어 춘화관의 천행수에게 맡긴다.
3회 부터는 20년 후에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과 협력하고 오히려 위세를 부리는 조관웅과는 적대하는 관계로 보인다. 이후 이순신 장군에 의해 풀려난 강치를 무형도관의 제자로 거두어 수련을 시킨다. 강치가 보통의 인간과 다르다는 정체를 알고 난 후엔 자기의 여식인 여울과 가까워지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 한다.[1] 이 문제로 소정법사와 상담했으나 "이미 시작된 인연은 인간이 어찌 하려 해도 막을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그래서 청조와 함께 떠나려는 강치를 그냥 두었으나 기대와 달리 강치가 청조와 태서한테 두번이나 배신당하고 그냥 다시 돌아왔고 오히려 여울과 더욱 가까워지고 말았다. 그 때문에 지금 조관웅의 계략으로 멸문지화되고 억울하게 노비 상태로 된 박무솔의 아들 박태서와 혼인을 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극 중반부까지만 그랬을 뿐, 18회에서는 강치에게 그동안 있었던 자초지종을 모두 설명하게 된다. 구가의 서를 찾고자 했던 월령이 100일 치성을 드리다 잘못되었던 탓에 부하들을 살해한 것이며, 그로인해 월령을 죽인 것이라고 강치에게 설명한다. 이후 강치는 "어째서 그러신 겁니까. 제 아비가 그렇게 끔찍한 존재였습니까? 사랑하는 아내까지 공격할 만큼, 그렇게 잔인무도한 존재였습니까? 그러니까, 이 모든 비극은 이 칼끝에서 시작된 것이 아닙니까 사부님!"이라며 분노를 드러낸다. 이후 곤과 담여울이 혹시라도 강치에게 공격받았을지 모르기에 평준을 찾아왔지만, 강치는 "20년 전에 무슨 일이 일었났던, 그건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 어른들끼리 얘기입니다. 그러니 그 과거를 우리에게까지 연결짓지 말아주십시오. 어른들끼리 일은 어른들끼리 알아서 해결하시라구요."라며 평준이 건넨 검을 부러뜨린다.
이후에는 천년악귀가 된 구월령을 죽여야만 하는 강치를 더 강하게 만들어야 하고, 나아가 자신이 월령을 그렇게 만든것에 대한 강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며, 20회에서는 이로 인해 자신이 강치에게 죽을 각오까지 하며 강치에게 극검 수련을 가르치게 된다. 하지만 강치는 아무 이유도 없이 자신을 베려는 사부를 이해하지 못한 체 싸움을 회피하기만 했으며, 평준은 그런 강치에게 "나와 맞서 싸울 수 없는 놈이 어찌 네 아비와 맞서 싸울 수 있겠느냐. 네 아비를 쓰러뜨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날 쓰러뜨리거라. 날 쓰러뜨리지 못하면 네 아비 또한 절때 쓰러뜨리지 못할 것이다,"라며 그제서야 강치에게 극검수련의 이유를 알려준다. 첫 번째 수련은 담평준의 승리. 강치가 승리 직전까지 갔지만, 공격을 망설인 틈을 타 강치를 공격했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공격에 자비를 둬선 안된다는 충고를 깨달은 강치의 완승으로 끝나는데, 이 과정에서 평준은 강치에게 "검은 내게 싸우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이다."라고 말한 후 강치는 평준의 칼을 떨어뜨린다.
23회에서는 자신의 딸 여울이 납치당해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강치를 비롯한 제자들을 모아두고 중요한 통보를 한다.[2] 바로 "난 조관웅의 극악무도한 행태에 도저히 타협할 수가 없다. 그러니 여울은 포기하거라."라며 말이다. 자칫 좌수사 이순신까지 위협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딸을 잃는 위험을 감수한 극단적인 결단을 내린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강치는 "지금 상황에 그런 말씀 마십시오. 여울이를 두고 저더러 떠나라뇨. 그게 말이 됩니까!"라며 평준에게 반박한다. 그러나 평준은 이미 완고한 결심을 굳혔고 "더구나 강치 너도 이제 너의 길을 가야하지 않느냐. 구가의 서를 찾는 것이 너의 목적이 아니더냐. 여울인 내 하나뿐인 딸이다. 그럼에도 내 그리 결정하였으니 따르거라 강치야!"라며 충고한다. 그러나 강치는 "저한테도 여울이가 하나뿐인 사람입니다! 하나뿐인 인간도 지켜주지 못하면서 인간이 되면 뭣합니까. 겨우 그따위 인간이 되려고 지금까지 모든 시련을 묵묵히 견뎌온 게 아니라구요 사부님! 인간같은거 안 되도 좋습니다. 절대로 여울이는 포기 못 합니다. 포기할 수 없습니다."라며 다시 여울을 찾아오겠다고 결심한다. 이후 곤과 박태서도 강치와 같은 결심을 하고, 천행수도 다시 한 번 여울아씨 행방을 찾아 나서게 된다.
24회에서는 딸 여울이 조총탄에 맞아 생명이 위독해졌고, 이후 여울의 첫 번째 소원으로 회식을 하던 상황에서 여울이 "죄송합니다 아버지."라며 눈물을 흘리자 평준 역시 "너는 내게 최고의 기쁨이다 여울아."라며 같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치야, 여울을 부탁한다."라며 마무리한다.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강치를 극도로 경계하던 평준이지만, 후반부로 와서는 여울 못지 않은 제자로서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여울이 사망한 후 도관을 떠나고자하는 강치에게 여울의 검을 맡기며 "그 검은 이제 너의 것이다. 그 검만큼은 두동강 내지 말고 잘 간직하도록 해라."라며 극에서 퇴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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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여울의 호위무사. 원래 노비였으나, 여울의 아버지 토포사 담평준이 곤의 무술실력을 보고, 면천을 시킨 후 여울의 호위무사로 임명했고, 4군자 중 하나인 '매화(梅)'의 표식을 가진 무형도관에서 숨어있는 고수의 무술 실력자. 내심 담여울을 약간 연모하고 있다. 그래서 담여울이 관심을 기울이는 강치를 매우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고 강치는 강치대로 자신만 보면 똥 씹은 표정을 하고 싸가지 없게 말하는 곤이 아니꼬와서 두 사람은 어찌 만나기만 하면 멱살 잡고 으르렁거린다.
하지만 정작 담여울은 면전에서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한탄하기도 하고 곤이 들어오는 것에 신경쓰지 않고 옷을 벗어 상처를 치료하는 등 전혀 남자로 취급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보디가드 캐릭터가 으레 과묵하고 진지한 경우가 많은데 조금이지만 개그캐릭터스러운 면모를 보이는 특이한 경우. 또한 그림자처럼 몇보 뒤에서 지키는 담여울의 호위무사이면서 호위는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나중에 나타나다가 강치가 여울을 지켜주는 모습을 보면서 고마워하지 않고 스킨십을 한다고 때리는 등 적반하장의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이 때문에 중반부 까지 강치와는 거의 견원지간이나 다름없던 관계. 한편으로는 담여울의 그림자로밖에 남을 수 없는 자신의 위치 때문에 고뇌하기도 한다.[3]
공달선생과의 대화에서 그런 속내를 털어놓은 후 갑자기 캐릭터가 쓸데없는 말을 줄이고 진지해진다. 특히나 청조를 구출하러 나간 여울을 밤새 기다리다가 일을 성공하고 돌아온 여울을 보며 그저 웃어주는 씬은 반응이 매우 좋았다. 팬들의 반응을 작가가 잘 피드백한 결과인 것 같다. 덕분에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하는 분위기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머리 모양이 자주 변한다. 사군자 중 매(梅)의 표식을 가졌다.
15회에서는 사군자로서 최강치에게 방울사수 미션을 내준다. 여울이 금족령이 떨어진 후 강치가 "차라리 여기서 나더러 나가라 그래. 괜히 엄한사람 잡지 말고."라고 말하자, 곤 역시 강치를 쫓아내야겠다는 결심을 했기 때문이다. 이후 16회에서는 방울이 벌써 절반 이상 떨어져나간 강치가 공달선생을 공격했다는 의심까지 받은 상황에서 좌수사 나으리를 도우려고 하면서 "만약 내가 좌수사 나으리를 더 곤경에 처하게 한다면 방울이고 나발이고 조용히 무형도관에서 나가는 것은 물론 그 누구에게도 나타나지 않겠다."라며 결심한다. 심지어 여울까지도 만나지 않겠다며 말이다! 이후 곤이는 백년객관에서 여울로 인해 신수로 변하는 것을 막은 강치를 보호하고, 이후 방울 미션에서 방울 1개를 남겨주게 된다.[4] 22화에서는 동침하고 있던 강치와 여울을 보고 분노하며 강치를 공격하는데 이때 연출 때문에 게이로 오해 받는다.
23회에서는 여울이 윤사제의 배신으로 인해 치명상을 입고 기절하자 여울을 지키기 위해 산으로 향하게 되나, 이 과정에서 배신한 윤사제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이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울을 지키기 위해 상처를 무릅쓰고 적들과 싸우게 되나, 곤이는 여러 차례 적들에게 칼에 찔런 후 치명상을 입고 강치 앞에서 그대로 쓰러진다. 다행히 강치의 신수의 피로 인해 생명을 건질 수 있었고, 이후 강치, 태서와 함께 여울을 구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16회에서 강치가 좌수사 나으리 앞에서 신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낸 이후로는 강치를 친구로 인정하고 무형도관을 떠나는 강치에게 이별을 고했다.
현대에서는 대한민국 국가안전관리국 수사요원 방성준으로 환생한다. 극중 역이 여주의 호위무사라서 그런지 서브남주급으로 비중이 의외로 높다. 본래 서브남주 설정인 박태서는 훼이크! 결국 엔딩크레딧에서는 최강치, 이순신과 함께 장식을 하기도.

무형도관의 식사관리를 하고 있는 노인. 도관 마당을 애용하는 대나무 빗자루로 쓸면서 첫 등장. 이후 밥에 고기가 없다고 부엌에 쳐들어온 강치를 보고 인간이라면 그 큰 부상이 이렇게 빨리 나을 리 없다며 인간이 아닌 무언가가 아니냐고 물어보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인다.
사실 그의 정체는 도관의 4군자 중 하나인 '대나무(竹)' 의 표식을 가진 숨은 실력자라서 죽달선생.
강치는 태서한테 칼찔리고 크게 상처입었는데 신수의 피 덕분인지 금방 치료가 되었다. 그다음날 아침에 먹을 것(고기, 닭고기든 소고기든 아무거나)을 달라는 강치를 빗자루를 이용하여 간단히 제압하는 고수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후 먹을 것을 미끼로 강치와 내기를 해서 강치가 군자금(은자) 탈환작전에 몰래 참가해서 결정적인 활약을 하게 만든다. 그가 요구한 것은 이순신 장군의 관모. 작전을 성공하고 관모를 빌려온 강치에게 닭 백숙을 대접하며 자신은 평생의 소원 중 하나를 풀었다며 관모를 써보며 어린애처럼 매우 기뻐한다. 정황을 보아 강치를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어둔 듯하다.
16화에서 강치를 습격한 친부 월령을 맞상대하다가 목에 큰 부상을 입고 혼절했다. 부상 자체는 강치가 자기 피로 치료해줬으나 한동안 깨어나지 않는 바람에 각성한 강치가 공달을 습격했다는 오해가 생기게 되었다. 다행히 강치의 기지와 깨어난 공달선생의 해명으로 오해가 풀렸고 천년악귀(월령)의 출현을 도관 사람들이 알게 된다. 현대에선 환생하여 홍삼 사업으로 대성한 듯. 직접 등장은 없고 강치가 보고 있는 잡지의 지면광고에 나왔다.

무형도관 사제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막내. 첫등장은 강치가 너무 배고파서 부엌에서 감자 먹고 있을 때에 나온다. [5] 무형도관 사제 중 막내지만 마음씨만은 여울이를 제외하고 원탑. 강치를 의심하고 배척하려고만 했던 사형들보다 훨씬 개념 있는 인물이다. 무형도관 사제들 중 강치를 가장 잘 이해해주고 강치에게 콩세기 미션의 결정적 힌트도 가르쳐줬지만 오히려 공달선생님께 얻어맞는 신세. 16화에서는 여장를 한다. 여울이 몰래 빠져나와 강치의 작전을 돕게 하기 위해서였다.

담여울의 식모. 본명은 언급되지 않았다. 여울의 아녀자 수업을 열성적으로 가르치지만 번번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없다. 여울이 마음이 콩밭에 가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 첫 등장시엔 깐깐한 사감 스타일 캐릭터였지만 여울이 도망을 시도할 때마다 당하는 게 일상인 개그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6] 곤이를 내심 연모하고 있다.
현대에서 환생했을 때는 어째선지 친오빠가 진 사채빚 덕에 사채업자에게 괴롭힘 당하는데 그 사채업자가 바로 마봉출의 환생. 가방을 뺏길 위기에서 강치가 구해주었으나 현대에서 경찰의 신분으로 꼼짝말라고 하면서 총을 들이대자 가방은 다시 뺏겼다.훗날 담여울 남친의 어머니로 나온다.


3. 백년객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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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객관의 관주. 최강치를 발견하고는 소정의 권유대로 기르면서 강에 버려졌던 강치를 기르며 강치를 친아들처럼 대한다. 강치를 기른 후 객관이 번창하여 조선에서도 손꼽히는 갑부가 되었으며 막대한 재산 못지않은 훌륭한 인품을 가져 창고에 든 도둑에게 당장 가족을 먹이고 재기할 밑천이 될 재물을 주어[7] 신망이 매우 두텁지만 백년객관을 노리는 조관웅의 흉계에 빠져 살해당하고, 조관웅은 그에게 대동계 편지(화살 표식) 하나 가지고 역모죄를 뒤집어 씌운다. 그 모습을 보다 못한 최강치는 조관웅 패거리가 박무솔 일가에게 반역도당이라고 죄를 뒤집어 씌우는것을 막고자 달려들다가 강치 뒤에서 날아오는 칼을 대신 맞고 죽는다. 4군자 중 '국화(菊)의 표식'을 가졌었으나 죽고 나서 친아들인 박태서가 이어서 물려받았다.

관주 박무솔의 아내. 다른 객관 식구와는 달리 천출이자 업동이었던 강치를 달가워하지 않았으며 특히 딸 청조와 가까워지는 것을 매우 심히 경계한다. 그래서 박무솔의 부재를 틈타 객관 호위무사들에게 강치를 손보게 하였지만 곤과 담여울이 여기에 우연히 개입하면서 실패. 강치는 그래도 이 일에 대해서는 함구, 무언한다. 남편 박무솔이 죽은 이후 시신을 실은 수레가 객관 앞에서 움직이지 않자 다가가 그만 다 털고 떠나라 말하고 그제야 수레가 움직였다.[8]
감옥에 갇힌 후에 강치가 어찌어찌하여 찾아오지만 "나 같은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면서 "나는 가봤자 짐짝이 될것이다"라며 탈출을 거부하고 대신 태서와 청조를 잘 부탁하면서 비로소 강치를 인정한다. 이후 객관의 노비가 될 처지가 되지만 조관웅에게 마지막으로 호통친다.
(아래 조관웅에게 호통치는 윤씨부인의 대사)

"껍데기뿐인 그 자리가 과연 얼마나 갈수 있을꼬?

너는 백년객관의 주인이라는 이름을 뺄 수 있을지 모르나 절대로 백년객관의 전부를 소유하지 못할 것이다.

나와 내 가족의 피 맺힌 원한이 객관 곳곳에 사무쳐 네놈을 저주하고 또 저주할 것이니.

이제껏 네놈이 뿌린 눈물보다 더한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이제껏 들었던 그 어떤 비명보다 더한 고통을 맛보게 될 것이야.

사람들 무고한 핏값으로 권세를 얻었다 한들 더럽고 미천한 동인 출신 놈의 피까지 고결해 질줄 알았더냐.

이 세상의 모든 권세를 긁어다 가져다 보아라. 아무리 용을 써도 네놈의 더러운 피까지 바꾸지 못할 것이야.

시궁창에 쥐새끼만도 못한 천한 족속 같으니."

(그러다 입 다물라고 하는 조관웅이 자신을 위협하던 그의 칼로 스스로 찌른다.)

조관웅 네 이놈!

여기가 곧 네놈의 무덤이 될 것이다.||
윤씨부인이 한 말에 분노한 조관웅이 이미 중상을 입은 윤씨부인에게 마지막 치명상을 가하면서 다른 객관 식구들 사이에서 (좀 처지가 딱하게)사망한다.

  • 최마름(김동균)[9]
백년객관의 마름이며 강치를 마음으로 키운 아버지. 박무솔이 강에 버려진 강치를 발견했을 때 연회 중이던 양반들의 권유로 그의 양자가 되었다. 그러나 정작 그는 장가도 안 갔고 강치가 성인이 된 시점에서는 부인이나 다른 자녀는 언급도 안 되는 걸 보면 여전히 미혼이자 독신인 듯. 백년객관에 나타나 조관웅을 위협한 강치 때문에 이순신 장군이 위기에 처하자 식솔들과 다같이 강치를 보지 못했다고 거짓 증언하여 위기를 넘기게 한다. 그러나 조관웅의 분노를 사 매우 강한 처벌을 받게 된다. 자신의 친자식은 아니지만 강치를 위하는 마음은 친아버지와 다름없는 대인배의 인물. 그런데 강치는 직접 대면하지 않는 평소에는 이분 생각은 거의 하지 않는다. 조관웅이 머무르는 객관의 군자금(은자) 탈환 작전에서 억만과 같이 강치가 은자를 빼돌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 극중 후반부에서는 강치의 아버지 역할로 은근히 비중이 높아졌다. 담여울처럼 강치의 신수 모습을 보고도 똑같이 아들로 대하는 대인배. 현대에서는 강치의 집사로 환생. 최집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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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객관의 하인으로 박무솔의 죽음 이후 옥에 끌려가진 않았으나 객관에 반감금되었다가 조관웅이 인수한 후 노비로 함께 넘어간다. 강치가 조관웅을 위협하고 간 후 이순신을 궁지로 몰아넣으려 할 때 최마름과 함께 강치를 못 봤다고 증언하고 역시 최마름과 함께 벌을 받게 된다. 참고로 강치를 보고 형님이라고 부른다. 강치가 설정상 21살이니 그 얼굴로 10대라는 소리가 된다. 얼굴을 보면 그 반대 같은데?[10] 객관의 은자 탈환 작전에서 강치를 도와 결정적인 활약을 한다. 현대에서는 호텔 직원 김기방으로 환생한다. 과거완 다르게 새파랗게 젊은 놈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것처럼 행동하며 자신의 이름도 자꾸 억만이라고 이름을 잘못 부른다며 강치를 매우 싫어한다. 훗날 담여울의 직장상사로 나온다.

청조의 몸종. 백년객관에 있었다가 청조가 기생이 되자 청조를 보필하기 위해 춘화관으로 들어갔다. 몸종답게 청조와 강치와의 연락책 역할로 많이 나온다. 그런데 은근히 강치를 물먹이는 일이 많다. 이런면에서는 정말 인성이 안 좋고 시청자들한테 욕먹을만 했다고 한다. 초반에 윤씨부인이 강치를 제거하려 할 때에도 곱단이가 강치를 유인했고 18화에서 조관웅과 월선이 판 함정에 강치를 끌어들인 것도 곱단이였다. 덕분에 은근히 어그로(나서지도 않아도 될걸 일을 오지랖하여 크게 만든다)를 끄는 캐릭터다.


4. 춘화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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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관의 행수기생. 1, 2화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7화에서 박청조가 춘화관으로 팔려가며 오랜만에 재등장. 근데 20년이 지났을 텐데 외모의 변화가 별로 없다. 서화와 청조를 수치목에 묶는 등 겉으로는 모질어 보이지만 속으로는 잘 생각해주어 조관웅 몰래 담이와 바꿔치기한 서화가 도망칠 시간도 벌어주고, 자살한 담이도 장례를 잘 치르라고 하고 강치를 임신한 서화를 돌봐주거나 청조에게 예기를 교육시키려 하는 등 이래저래 잘 챙겨주려 하고 있다. 사실은 담평준과 협력하고 있는 관계였고 그래서 청조도 어떻게든 챙겨주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청조를 품기 위해 들어온 조관웅 일파 앞을 막아서며 동기 한 명 지키지 못한다면 행수 노릇도 의미가 없다며 자신을 베고 가라고 하였다. 조관웅이 정말 칼을 빼든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강치가 나타나 위기를 벗어났다.
도관의 4군자 중 난(蘭)의 표식을 가진 숨은 실력자. 사군자임이 드러난 후 백년객관으로 잠입한 강치 일행을 도와주거나 궁본 상단의 단주 자홍명이 옛날의 죽었던 윤서화라는 정보를 캐오는 등 정보꾼 역할을 한다.[11] 최강치에게는 종이에 나무 목(木)자를 쓴 후 이것을 베어 집을 지어오라는 수수께끼 미션을 내어준다. 이 의미는 나무 목을 베면 뿌리 본(本)이 되는데 자기 자신의 뿌리는 곧 어머니(母)라는 것이었다.


춘화관의 기생. 작중 춘화관 제일기생이라고 한다. 조관웅도 자주 그녀를 찾은 모양. 그러나 성격이 나쁘기 때문인지 천수련은 그녀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고 양반한테 아양떠는 것만 좋아하는지 북치는 것도 전수하지 않았다. 그전까진 그냥 참고 지낸 듯 보이나 굴러온 돌인 청조가 조관웅의 총애를 받는 데다가 천수련에게 북까지 전수받자 크게 불만을 품게 된다. 그 전까진 그냥 얄미운 말을 자주 하는 정도였으나 18화에서 도망친 강치가 춘화관에 머물렀다는 것을 조관웅에게 꼰지르고 급기야 조관웅과 함께 함정을 파 강치를 잡히게 만드는 대형사고를 치며 드라마의 새로운 어그로꾼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그녀의 무기였던 취혼주(취혼주는 보통 사람이 석잔을 마시면 치사량에 이를 정도로 독성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마약과 같으며 한번 들이키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목이 조여오는 듯한 고통과 온 몸이 불덩이가 되는 무서운 독주(毒酒)다. 해독제를 24시간에 안 먹으면 온몸의 기혈이 평생 찢어지는 고통이 찾아오고, 끝내 사망에 이르게 된다.)[12] 를 되갚아준 청조에게 "내일 저녁에 해독제를 보내줄 테니 그때까지 강치가 느꼈던 고통을 똑같이 느껴 봐라" 라며 제대로 역관광당하고 만다.
이후 조관웅이 서서히 몰락해가며 그녀의 입지도 나빠지고 말았고, 이윽고 천수련의 진심어린 조언으로 기생의 길을 가기로 마음먹은 청조에게 완전히 밀리기 되며 조관웅이 완전히 몰락하게 되자 뒷방신세가 되고 말았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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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이 있는 여수 마을의 고리대금 업자. 초반에는 강치와 원수지간이나 다름 없었으며 그로인해 최강치에게 자주 맞아 얻어 터진다. 이름인 마봉출은 누가봐도 방영 채널인 MBC에서 따온 듯 하다. 백년객관이 역모를 쓰고 망한 후 누명을 쓰고 현상금이 걸린 강치를 잡기 위해 그를 추적하다가 강치가 객관 식솔들을 구하기 위해 나타날 것임을 알고 조관웅에게 꼬질러 배신하기도 한다. 강치가 청조를 구해내서 달아날 때도 조관웅과 협조하였으며 강치의 도주경로를 예측하여 자신의 일당들과 함께 습격하였다. 그러나 태서가 강치의 팔찌를 푸는 바람에 폭주한 강치에게 전원 공격당하고 겨우 살아남는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린 것은 토사구팽... 조관웅이 입막음을 위해 일당들을 모조리 죽일 것을 명령한다. 그렇게 칼에 찔렸으면서도 질기게 목숨을 연명하다가 자신이 그렇게도 미워하여 죽이려 했던 강치의 피(신수의 피)로 치료를 받아 목숨을 겨우 건진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강치는 기절한 봉출이 산속에서 얼어죽는 것을 막기위해 모닥불까지 피워놓고 갔고 깨어난 봉출은 그것을 기억해 내고는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개과천선의 가능성이 보인다.
결국 14화에서는 최강치빠(자기 부하한테 "앞으로는 최강치 이름 석자 뒤에는 무조건 성님이라고 붙이라"고 큰소리친다.)가 되어 나타났다. 의외로 무술 실력이 뛰어나다.
19화에서는 취혼주를 마신 후 백년객관에 잡혀 생명이 위독해진 강치를 구하기 위해 여울이 마봉출을 찾아온다. 이후 동맹하여 조관웅을 찾아가 미수금을 받아야겠다며 난동을 부린 사이 여울이 납치당한 강치를 구하고자 싸움을 벌이지만, 얼마 가지 못해 봉출은 공격당한 후 강치 앞에서 기절하며, 여울 역시 조관웅에게 뺨을 얻어맞고 나란히 객관에 묶인 신세가 되었다. 이후에는 강치와 여울의 애틋한 모습을 보고는 여울이 남자인 줄 알고 나중에 술을 마시면서 "우리 강치 동생이 남자를 좋아한다" 라면서 시청자들을 웃기게 할 만큼 서럽게 운다.
23회에서는 담여울이 납치당한 상황에서 여울을 구해내는데 일등 공신이 된다. 가장 먼저 여울이 백년객관으로 납치당한 것을 목격한 것이 봉출이었으며, 이후 강치에게 여울의 납치 사실을 알렸기 때문이다.[13] 또한 강치를 막아서는 무술닌자들을 상대 할 때, 나무 몽둥이 하나로 상처하나 입지 않고 강치와 함께 조관웅에게 대적한다.
현대에 환생하고도 아직도 사채업을 하고 있다. 다른 환생한 캐릭터를 보아 사채업자 조재윤일 듯 과거와는 달리 동남 방언을 사용한다.[14]

  • 서부관(윤주만)[15]
조관웅의 오른팔과도 같은 수하. 누가 조관웅 부하 아니랄까봐 이쪽도 대단한 악당이며[16] 박태서를 고문하던 중에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건 바로 최강치라며 최강치를 보는 즉시 죽이라는 암시(암시를 무의식인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강치를 죽이거나 암시를 건 사람만 직접 암시를 해제할 수 있었기에 최악인건 사실이다.)를 건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족자 뒤에 군자금이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내어 이를 조관웅에게 먼저 알린 인물.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능력(술수)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선 소정법사로 변신하여 박무솔에게 접근하는 것과 강치로 변신해 태서를 시험해 보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강치의 힘이 팔찌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대단히 큰 착각을 하는 바람에 몇 번이나 일을 그르치게 된다. 담여울을 납치한 장본인으로 담평준의 가장 소중한 것을 죽이라는 조관웅 개새끼의 명령으로 담여울을 죽이라고 명령하고 뒤로 빠지다가 구월령과 만나게 된다. 이후 구월령에게 공격을 받고 쓰러지지만 바퀴벌레급의 생명력으로 살아난다. 23화에서 원래는 최강치를 조총으로 쏘려 했지만 [17] 잘못 쏴 다른 사람을 쏘게 되어 일을 그르치게 된다. 그리고 분노한 강치에게 얼굴을 무려 20대나 얻어맞고, 멱살까지 잡히며 사망 일보 직전까지 이르렀지만, 이순신 장군과 여울이 겨우겨우 말려서 겨우 목숨만은 부지한 채 이순신 장군의 부하들에게 추포(체포)당한다. 이후엔 당연히 죽었을 것으로 보인다.

파일:구가의서 한노.jpg
전라도일대 최대 상인여관인 백년객관을 지키는 무사 수장으로, 객관의 보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나중에 백년객관이 풍비박산 났을때 박태서를 구할려고 시간을 벌다가 서부관과의 일기토에 밀려 죽는다.


6. 특별출연[편집]


윤서화의 남동생. 누나가 집안을 멸문지화시킨 원수인 조관웅과 동침(초야)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을 알고 몸종인 담이와 계획을 짜서 탈출을 감행하지만 도중에 누나와 헤어지게 된다. 그 다음날 조관웅이 보낸 추노꾼들에게 결국 붙잡혀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교수형(거리에서 목을 매다는 중대한 형벌)을 당한다. 이후 서화의 부탁을 받은 월령이 묻어준다.

윤서화의 몸종[18]. 윤정윤의 계획에 의해 남매가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서화와 옷을 바꿔입고 조관웅과 동침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정윤이 붙잡혀 교수형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도 살아갈 명목이 없어 스스로 목을 매달아 자결한다. 비록 1화만 나온 조연이지만 배우의 호연과 비극적인 상황이 어우러져 높은 존재감을 선보였다. 정윤과 서화를 위해 기꺼이 한몸 희생했음에도 그 둘을 원망하지 않고 가여워하는, 작중 최고의 대인배이다. 정황상 정윤에게 연정을 품고 있었던 듯하다. 이후 천수련이 시체를 수습해 장례를 치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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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정 법사가 먼저 둘 중 하나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예언 이후 큰 두려움을 느낀 것이 결정적이며, 자신이 강치의 아버지 월령을 해했다는 걸 알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2] 이 때 천행수도 여울아씨의 행방을 알리기 위해 무형도관을 찾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천행수도 여울아씨 행방을 찾지 못했고, 평준은 여울이 죽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결심한다.[3] 평소 강치를 살갑게 대하고, 강치에게 강한 질투를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4] 이 과정에서 곤은 강치에게 "내 몫으로 떼어냈다. 난 아직도 네가 이 도관에서 나갔으면 좋겠거든."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후 전개를 보니 실제로 쫓아낼 생각은 없었던 듯하다.[5] 그런데 감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감자가 국내에 처음 들어온 것은 19세기 초가 처음이다. 그리고 구가의 서의 배경은 16세기다. 다시 말해 이 당시에 감자는 조선 땅에 존재할 수가 없다. MBC의 고증 무시가 범한 시대적 오류.[6] 특히 제 16화에서는 탈출계획을 궁리하던 여울에게 바느질 수업 도중에 졸음을 하고있던 바람에 붙잡혀 하얀 천으로 손발이 묶이고 입에 재갈까지 물려져 틀어막히는 등의 장면을 한 화에 두 번씩이나 선보여서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특히나 담여울에게 첫번째로 묶인 직후에 보여지는 몸개그 형식의 탈출장면은 이 편의 개그중의 개그장면으로 보여진다.(링크 : 참조)[7] 강치가 박태서를 탈출시켰을 때 이 도둑이 박무솔에게 입은 은혜를 갚겠다고 죽은 박무솔의 아들 태서를 숨겨준다.[8] 이는 온달평강공주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9] 마름은 이름이 아니라 직함으로 끝까지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10] 배우들의 실제 나이도 이승기는 87년생, 김기방은 81년생이다.[11] 원래 기생들이 있는 기방이 뒷얘기가 오고가는 노름터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조선의 정보상이나 다름 없다.[12] 심지어 강치는 이 취혼주를 무려 다섯 잔이나 마셨다. 이미 치사량을 넘은 수치로 당장 사망에 이르렀어도 이상할 게 없었지만, 강치가 반인반수였기에 그나마 죽지 않고 해독제를 마시고 회복될 수 있었다.[13] 이 당시 봉출은 하필 낮술을 마셔가지고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14] 작중 배경이 전라도 쪽인 관계로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들은 다들 서남 방언을 사용했다.[15] 부관은 이름이 아니라 직함으로 아직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16] 배우분의 목소리 톤마저 아주 교활한 악당 목소리다.[17] 신수라도 목을 베면 된다는 언급이 나온 것으로 보아 총을 쏴서 제압한 후에 목을 베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18] 작중에선 윤서화보다 어린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 배우인 김보미는 87년생으로 이연희보다 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