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극 타이거 2

덤프버전 :


1. 개요
2. 스토리
3. 게임 시스템
4. 여담


1. 개요[편집]


究極タイガーII[1]

타쿠미에서 개발하고 타이토에서 1995년 발매한 구극 타이거의 후속작. 기판은 타이토 F3 시스템. 이후 1997년 나그작트 소프트가 발매원을 했던 세가 새턴 소프트인 구극 타이거 2 플러스로 이식된다. 토아플랜이 1994년에 파산했기 때문에 타쿠미라는 신생회사에서 권리를 이전받아서 개발하게 되었다. 전작에 비해서는 매우 미려한 그래픽[2] 사운드가 장점인 게임이지만, 전작과 연관성이 크게 느껴지지도 않고,[3][4] 게임 자체도 묘하게 밋밋해지는 바람에 인지도는 상당히 낮았다.

2. 스토리[편집]


지금도 전해져 역사에 남는 장렬한 싸움이 과거에 있었다…
그로부터 몇 년, 승리를 얻은 국가에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화가 계속되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미 새로운 힘은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복수라는 힘이다. 바야흐로 역사에 남을 장렬한 싸움이 다시 시작되려고 한다…


3. 게임 시스템[편집]


일반적인 슈팅게임과 마찬가지로 3개의 아이템으로 적을 공격 할 수 있다. 또한, 본작만의 특징으로는 전멸폭탄의 종류가 2종 있어서 일반적인 전멸폭탄 3개를 모으면 강력한 위력의 전멸폭탄 하나를 쓸 수 있다.

전작의 일본판에 존재했던 한명이 죽으면 나머지 한명이 하게되는 2인 교대 플레이는 완전히 철폐되고, 미스 시 그 자리에서 즉시 부활하고 2인 동시 플레이 가능한 해외판의 사양만 남아있게 변경됐다. 2인 플레이 보정 자체는 막나가는 수준은 아니지만,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문제점인 두명 의 움직임에 다 반응하는 스크롤때문에 본작도 진행하기 상당히 껄끄러웠다. 때문에 이 작품도 2인 플레이는 덤 취급.

죽어도 같은 자리에서 부활하고, 2인 플레이를 지원하며 제자리 컨티뉴도 지원하는 등 시대의 흐름을 타 시스템이 바뀌었다. 여러모로 구극 타이거보다는 트윈 코브라의 시스템을 계승한 작품.

4. 여담[편집]


울프 팽 - 공아 2001처럼 1P 측은 남성 파일럿, 2P 측은 여성 파일럿이라는 설정이 존재한다.
다만 저쪽은 게임의 매뉴얼, 엔딩에서도[5] 남녀 파일럿 둘다 모습을 드러내지만, 본작은 새턴 이식판의 스토리 내용이 보강되는 어레인지 버전에서 1P 파일럿, 사령관, 오퍼레이터 및 동료들의 모습만 나올 뿐 2P 파일럿의 모습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스테이지 시작할때 1P 측은 남성, 2P 측은 여성의 본인들로 추측되는 목소리가 나오긴 하나 그것 외엔 별반 차이가 없다. 오프닝 및 스탭롤도 1P 측 모습만 보이는 걸로 봐선 그냥 설정 자체를 안일하게 구성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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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판은 Twin Cobra 2 라는 이름으로 발매.[2] 다만 호감게임티비는 이작품의 기체 그래픽이 진한 도트라서 그런지 선아전자의 게임 그래픽과 닮아 그렇게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선아전자의 게임 그래픽과 그렇게 까지 닮은 편은 아니다.[3] 사실 설정 자체는 전작에서 패배한 적국이 이번에는 플레이어의 편이 되고, 전작에서 플레이어가 속한 나라는 본작에서는 적이라는 것 등 연관성 자체는 있긴 한 편이다. 그게 게임 플레이에서 잘 드러나지 않아서 문제일뿐.[4] 굳이 일관성 있게 해석하자면, 코브라 공국과 토라 공국이 있는데, 타이거 헬리와 본작의 주인공 세력이 토라 공국인 것이고, 전작 구극 타이거의 주인공 세력이 코브라 공국인 것으로 보인다.[5] 2인 동시 플레이시에만. 2P 측만 플레이하면 여성 파일럿만 출현하며 반대의 경우도 똑같다. 다만 D 엔딩만은 어째서인지 본작처럼 1P 파일럿의 모습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