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양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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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남북조시대 남조 진나라의 인물로 담주(潭州) 임상현(臨湘縣)[1] 출신이다. 아버지는 남진의 대사공을 지낸 구양외(歐陽頠), 아들은 당나라의 서예가인 구양순이다.
2. 생애[편집]
563년, 부친 구양호가 죽자 구양흘은 양산군공(陽山郡公)에 봉해지고 도독교광(都督交廣)을 비롯한 19주 제군사 및 광주자사(廣州刺史)에 임명되었다. 또한 남방인 백월(百越) 지역을 10년 동안 다스리면서 그곳에서의 평판이 올라가는 등 선정을 펼쳤다.
그러나 진선제는 구양흘이 그 세력을 기반으로 반란을 일으킬까 두려워 입조(入朝)하게 했다. 구양흘은 입조하면 해코지를 당할까 두려워 반란을 일으켰지만 570년 장소달(章昭達)의 수군에게 패해 붙잡혔다. 이후 건강(建康)으로 압송된 후 구양순을 제외한 일가가 처형당했다.
3. 참고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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