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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국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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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부터 1954년까지 존재했던 자동차 회사.
일제강점기인 1936년 2월 2일에 일본의 자동차 회사인 이스즈자동차와 일본 정부에 의해 일본군의 군용차량을 생산 및 납품할 목적으로 설립된 차량 제조사이다. # 자동차 회사라고는 하지만 실제 자동차를 생산한 적은 없고 처음엔 자동차 판매회사로서의 기능만 하였고 후에도 자동차에 들어가는 스프링 공장이 생겼을 뿐 완성차를 생산하지는 않았다.#
조선국산자동차에서 '조선'을 뺀 '국산자동차'로도 불렸으며, 한국의 해방 이후에는 일본이 대외 자산권을 상실하였기에 이스즈와의 관계는 없어졌고 6.25 전쟁 시기까지도 존재하다 1954년을 기점으로 해체되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1]
조선국산자동차는 현재의 인천 부평구인 경기도 부평에 위치해 있었는데, 회사 해체 이후 방치되다 박정희 정부의 자동차공업 보호육성법으로 재일교포 박노정에 의해 설립된 새나라자동차가 1962년 이 회사의 부지를 사들여 새 공장을 지었다.#
1. 개요[편집]
1936년부터 1954년까지 존재했던 자동차 회사.
2. 설명[편집]
일제강점기인 1936년 2월 2일에 일본의 자동차 회사인 이스즈자동차와 일본 정부에 의해 일본군의 군용차량을 생산 및 납품할 목적으로 설립된 차량 제조사이다. # 자동차 회사라고는 하지만 실제 자동차를 생산한 적은 없고 처음엔 자동차 판매회사로서의 기능만 하였고 후에도 자동차에 들어가는 스프링 공장이 생겼을 뿐 완성차를 생산하지는 않았다.#
조선국산자동차에서 '조선'을 뺀 '국산자동차'로도 불렸으며, 한국의 해방 이후에는 일본이 대외 자산권을 상실하였기에 이스즈와의 관계는 없어졌고 6.25 전쟁 시기까지도 존재하다 1954년을 기점으로 해체되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1]
조선국산자동차는 현재의 인천 부평구인 경기도 부평에 위치해 있었는데, 회사 해체 이후 방치되다 박정희 정부의 자동차공업 보호육성법으로 재일교포 박노정에 의해 설립된 새나라자동차가 1962년 이 회사의 부지를 사들여 새 공장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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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거) "1937년 국산자동차라는 이름으로 이스즈가 부평에 건설했던 공장으로, 일본군의 군용차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장이었으며 6.25 전쟁 시기까지도 존재하다가 1954년에 해체되었다." - 전영선, 『고종, 캐딜락을 타다』, 인물과 사상사, 2010년, 20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