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킹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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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 육대장군 중 한 명, 전쟁의 여신 아테나를 연상될 정도로 매우 공세적이면서도 빈틈없는 용병을 보여주었다.

성우는 타카하시 아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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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장군중 한 명으로 등장하여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었다. 만화 113화부터 회상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극중에서는 여성으로 등장하여 소양왕의 후궁이 몰래 낳아서 권력투쟁에 희생되길 원치 않아 왕기의 하녀로 보내진 왕녀로 나온다.[1] 왕기의 하녀이자, 제자이자, 연인으로 자랐고 이후 작중 인물들 중에 최고 수준의 미인으로 성장한다.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았는지 군사적 재능을 보여 왕기군 출신의 사병에서 시작해 장군이 된다.

그리하여 소양왕과 재회하게 되는데, 서로 한눈에 혈연임을 알아보고 그 후 신분을 숨기기 위해 미모도 같이 얼굴을 가리는 가면을 쓰게 되었다. 규는 장군이 된 뒤 5년 만에 다섯 명의 대장군과 맞먹는다는 평가를 들었으며, 여섯 번째 대장군이 되어 아버지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2] 이후 육대장군의 일원으로 맹위를 떨쳤다. 왕기는 왕에게 많은 자식들이 있지만 가장 전신의 피를 많이 물려받은 것 같다고 평했을 정도. 젊은 나이에 이만한 능력자냐면서 다들 천재라고 불렀고, 고참 세대였던 장당과 몽오는 도무지 상대가 되지 않던 천재라면서 진절머리를 쳤다. 왕전은 잠재적 반역자 낙인 때문에 배제된 것이고.

조나라 마양성에서 어린시절 왕기와 약속했던 마지막 숙원을 풀기 직전까지 갔으나[3] 갑작스럽게 등장한 방난의 난입으로 공격을 저지하다 살해당한다. 방난과 싸우면서 방난에게 몇 번 치명타를 가하지만[4] 방난이 규의 발을 밞아 기동력을 봉쇄하곤 무기의 간격을 이용해 규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5] 이 일은 후에 왕기에게 방난과 오랜 원한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된다. 또 당시 일이 너무 황당했던지라 왕기와 창문군은 병사한 걸로 꾸몄고, 그 때문에 여불위조차 병사한 걸로 알고 있었다. 진상을 알던 외부인은 염파 정도.[6]

이후 왕기는 방난과의 일전에서 얻은 부상으로 최후를 맞으며 저 세상에서 마중나온듯한 규의 환상을 보며 최후를 맞게 된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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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가이드북에서 공개된 능력치에 따르면 통솔, 무력, 지력순으로 97/94/95로 능력치 총합이 왕기와 똑같다. 경험치는 다른 육대장군들과 달리 젊어서 A랭크다. 여담으로 꿈은 왕기의신부가 되는 것.

무력수치에 비해 보여주는 활약상이 매우 강렬하다. 일반적으로 무력수치가 3 정도만 차이가 나도 종일 밀리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다반사인 킹덤 세계관에서, 당시 무력수치가 100 이상이었던 방단에게 부상을 입히고 분전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준다.

규는 전술이 매우 공격적이었다고 나온다. 진왕 영정은 가장 격렬한 싸움을 펼쳤다 들었다고 했으며 규에 대한 묘사에서 일단 싸움을 시작하면 승리할 때까지 공격을 퍼붓는 가열찬 싸움이었다고 묘사된다. 규와 상대한 염파의 사천왕 강연은 공격 중시파라서 늘 많은 피가 흘렀다고 회고했으며 염파도 정말 지겨운 공격이었다고 말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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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덤 제1회 공식 인기투표에서 1,811표로 19위에 선정되었다.[7]
  본편에 실제로 등장하지도 않고 과거 회상으로만 짧게 나온 것을 고려해볼 때 대단한 결과.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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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덤(만화)/등장인물/진
• 규
• 왕기(킹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