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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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력자/동료
1.1. 비 (ビィ)
1.2. 루리아 (ルリア)
1.3. 셰로카르테 (シェロカルテ, sierokarte)
2. 에르스테 제국
2.1. 폼메른 베트너 (ポンメルン・ベットナー)
2.2. 퓨리어스 (フュリアス)
2.3. 간다르바 (ガンダルヴァ)
2.4. 프리시아 폰 비스마르크 (フリーシア・フォン・ビスマルク)
2.5. 아담 (アダム)
2.6. 로키(ロキ)
2.7. 츠바이(ツヴァイ)
3. 칠요의 기사
3.1. 흑색의 기사
3.2. 비색의 기사
3.3. 벽색의 기사
3.4. 황금의 기사
3.5. 자색의 기사
3.6. 녹색의 기사
3.7. 백색의 기사
4. 기타
4.1. 드랑 (ドランク/Drang)
4.2. 스투름 (スツルム/Sturm)
4.3. 오르키스 (オルキス)
4.4. 자카 대공 (ザカ大公)
4.5. 모니카 (モニカ)



1. 조력자/동료[편집]



1.1. 비 (ビィ)[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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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쿠기미야 리에[1]
연령: 불명 / 신장: 42cm / 종족: 불명
디자인 담당은 일러스트레이터인 무라야마 류타(村山竜大). 1인칭은 'オイラ'. 주인공과 어렸을 적부터 같이 지내온 드래곤. 성별은 수컷. 여러가지 떡밥들을 가지고있다. 바하무트와의 연관성이라던지..

사과를 좋아하고, 그 크기 때문인지 매번 새로운 인물들과 만날때마다 도마뱀 취급을 당하며, 그 때마다 화를 내며 반발한다. 날개가 달린 도마뱀 같은 모습이라 노벨라이즈판에서는 주인공에게 '날개 도마뱀'이라 불리기도 한다. 과거의 기억이 없는 듯 하며, 모험을 계속하면서 주인공 아버지와 질서의 기사단 출신 동료인 리샤의 아버지와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4컷만화인 그라부룻!(ぐらぶるっ!)에서는 여러모로 독자적인 캐릭터로서 취급해야 할 만큼 독보적인 취급을 받고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인 그랑이나 지타가 나오지 않아 사실상 주역이나 다름없는 위치로, 초기에는 본편과 마찬가지로 츳코미 역할이 기본에, 마스코트로서의 숙명인지 카타리나의 왜곡된 애정에 시달리는 등 왠지 불쌍한 꼴을 많이 당하고는 했다. 하지만 연재를 거듭할 수록 그런 취급에도 완전히 익숙해져 점점 스스로 초현실적인 모습으로 변하는 일이 늘더니, 끝내 몸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부정형 생물처럼 된다거나 갑자기 철학적인 소리를 하는 등 스스로가 혼돈의 화신격인 존재가 되었다. 그럼에도 역시 카타리나는 못 이기는 듯 하다. 또한 연재 초기에는 공식 디자인에 준거한 모습이었지만 점차 데포르메화되더니 지금은 웃는 건지 무표정인지 모를 기묘한 표정으로 굳어진 모습이 되었다. 체형도 되는대로 바뀌어 근육질의 파워 특화형 오이라나 날씬하고 길쭉한 체형의 참격 특화형 오이라 등 여러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2017년 만우절에서는 그라부룻에서 자주 등장하던 파워 특화형 오이라가 어둠의 비 라는 모습으로 등장해 충격을 선사했다 [2] 이로서 결국 오이라(オイラ)라는 분신격 기믹이 탄생하고 말았다. 그랑블루 버서스에선 로비 아바타와 캐릭터 별 무기 스킨으로 등장한다.

지금은 서비스 종료한 프린세스 커넥트!에서는 콜라보로 나온 지타의 가방에 달린 액세서리로 등장. 지타가 어릴 적에 받은 선물이라고 한다. 여기서도 공교롭게도 주인공에게 도마뱀 취급을 받는다.

1.2. 루리아 (ルリア)[편집]


파일:external/granbluefantasy.jp/detail_chara_01.png
CV: 토야마 나오
연령: 불명 / 신장: 152cm / 종족: 휴먼
모든 스토리의 발단이 된 캐릭터. '별의 백성'의 생체병기이자 별의 백성밖에 따르지 않는 '성정수'를 따르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연구를 목적으로 에르스테 제국에 붙잡혀있었지만, 감시역이었던 카타리나의 협력으로 탈출한다. 장크틴젤에서 빈사상태의 중상을 받은 주인공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과 링크시켜 구하기 위해 주인공과 일련탁생하는 관계가 된다.

주인공과의 연결은 단순히 생명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 단계에서 이어져 있는 모양. 이벤트나 페이트 에피소드 등에서 자잘하게 나오는 내용을 보자면 서로가 다치거나 행동불가 상태일 시에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묘사가 있고, 루리아가 주인공의 몸에 일체화되어 있다가 자의로 튀어나올 수도 있는 모양이다.

그런 능력이나 성정수의 힘을 흡수하거나 성정수를 소환하는 능력을 가진 그 근본은 일절 불명. 또한 성정수의 기척이나 마음을 읽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한때 오르키스처럼 표정이 거의 없는 무기력한 소녀였지만, 카타리나에 의해 바깥 세계를 알게 되고서 서서히 풍부한 감정을 되찾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오르키스에게 깊은 동정을 느끼고 있다.

그랑 사이퍼에서는 여태껏 성정수를 감지하거나 성정수를 불러내는 등의 일을 맡으며 직접 전투에 나서는 일은 없었지만[3], 2017년 3월 1일 이벤트를 기점으로 그녀도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인공이나 루리아, 둘 중 하나가 아웃되면 다른 한쪽도 아웃되어 버리고 주인공과 루리아가 같이 등장하는 스킬모션에선 루리아가 빠지는 등, 디테일을 잘 살린 편이다.

마이페이지의 메뉴란에서 열람할 수 있는 '루리아 노트'는 본작의 마테리얼 모음집으로, 카타리나에게 부탁을 받아 무기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루리아 노트의 도감이나 용어집은 그녀의 평소 말투와는 달리 딱딱하고 고풍스런 단어가 많은 문체로 쓰여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노트를 통해 루리아의 그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유령을 무서워하는지 관련 얘기만 나와도 겁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은근히 식탐 기질이 강한 듯하며, 4컷 만화에서는 아예 청소기 수준의 식신으로 취급된다. 애니메이션 1기의 if 스토리로 나온 13화에서도 철판 볶음밥을 무지막지하게 먹어대서 식탁에 철판이 잔뜩 쌓인 모습이 나왔다.


1.3. 셰로카르테 (シェロカルテ, sierokart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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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카토 에미리
연령: 불명 / 신장: 98cm / 종족: 하빈
신출귀몰한 만물상. 통칭 셰로. 게임에서는 상점의 안내역도 맡고 있다. 포트 브리즈에서 주인공들과 만난 것을 시작으로 각지에서 출몰하는 만물상의 점장으로, 상품의 매매뿐만 아니라 기공단의 의뢰 알선, 유저 아이템의 창고 관리도 맡고있다. 그 외 숏 시나리오에서 출입 금지된 해안의 감시원을 맡는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말장난을 좋아하며, 말하는 새인 고도르를 데리고 있다.

본디 상점 NPC였으나 7월즘의 그랑블루 채널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후 실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트라이얼 배틀이라고 하는 일종의 테스트 전투에서 다음에 나올 SSR 캐릭터의 성능을 시험해볼수 있는 연습용 캐릭터로 나왔다. 초기엔 종족, 성별이 구분 가능해서 어떤캐릭터인가 예상이 가능했는데 몇번의 트라이얼 교체후엔 무기 특성이외엔 알수없게 변했다.


2. 에르스테 제국[편집]



2.1. 폼메른 베트너 (ポンメルン・ベットナー)[편집]


파일:external/granbluefantasy.jp/detail_chara_10.png
CV: 요코지마 와타루
연령: 47 / 신장: 176cm / 종족: 휴먼
에르스테 제국의 군인으로, 계급은 대위. 말끝마다 '~이군요(~ですネェ)'라는 어미를 붙이는 것이 특징. 카타리나의 본래 상관.

루리아의 관리를 맡고 있었지만 카타리나의 반역으로 도주해버린 실태를 맞게 된다. 성정수 히드라를 이용해 주인공의 목숨을 앗아간 장본인이기도 하다. 주인공들에게 패배한 이후 그 복수를 비원으로 삼고있다. 마정의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전투에서 스스로 마정의 힘으로 강화된 육체를 구사한다.

말투라던가 겉보기는 어쨌든, 군인정신은 투철해서 제국인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지키고자 하지만… 문제는 그게 제국인들만이라는 것. 유리가 나오는 이벤트에서는 성정수 포세이돈을 자극해 섬을 파괴하려고 한다던가, 그냥 악역. 어째 메인퀘스트 진행이 계속되면서 점점 사실은 좋은 사람 기믹이 붙기 시작하더니 1부 종반엔 아카샤의 기동에 의해 제국국민들까지도 제물로 쓰이는 상황을 막기위해 봉쇄된 탑의 문을 열어주어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이후에도 치안이 엉망이 된 아가스티아를 동료들과 함께 지켜나가는 참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코믹스 외전에서 주인공 자리를 꿰차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너무 대놓고 좋은 이미지로 푸쉬를 해주는 바람에 이미지 세탁이라고 비난을 받고 있다.

참고로 본인이 주인공인 스핀오프 외전 코믹스에서는 젊은 시절이 나오는데...
파일:폼메른 과거.jpg
...일단 외전의 내용은 본편과 무관하게 흘러가고 있어서 그냥 같은 이름에 비슷한 세계관[4]에 사는 다른 사람으로 봐도 무방.

2.2. 퓨리어스 (フュリアス)[편집]


파일:external/granbluefantasy.jp/detail_chara_11.png 파일:흑화 퓨리어스.png
CV: 산페이 유코
연령: 23 / 신장: 불명 / 종족: 하빈
에르스테 제국의 군인으로, 계급은 소장. 귀족 출신의 군인이며, 적은 커녕 부하조차도 항상 업신여기는 오만하고 잔혹한 성격을 가진 인물. 포트 브리즈 괴멸 작전의 지휘를 맡은 이후, 주인공들과 종종 충돌하고 있다. 마정 사용자이기도 하며, 중상을 입어도 그 힘으로 몇번이고 주인공들 앞을 가로막았지만, 서서히 정신에 이상을 초래하기 시작한다. 아가스티아의 최종결전에선 주인공 일행에게 패한 뒤에 찾아온 프리시아의 뒤통수를 치고 권력을 손에 넣으려 했지만, 역관광 당하고 생사불명으로 실종된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프리시아에게 죽은 줄로 알았지만 3부에 나타난 새로운 적 조직인 '신성 에르스테' 소속으로 재등장, 그러나 성격이 이전과 달리 진중하게 변했다. 실체는 마정을 남용해 정신이 피폐해진 퓨리아스에게서 성정수의 힘으로 아직 멀쩡한 부분만 떼어낸 반쪽짜리 퓨리아스. 이쪽이 남은 원본쪽을 살해했음이 확인돼서 사망이 확실해졌다. 그리고 이쪽도 추출된 시점부터 이미 수명이 얼마 남지않은 몸으로 활동하다가 사망하여 완전히 죽게 된다.


2.3. 간다르바 (ガンダルヴァ)[편집]


파일:간다르바 중장.png

CV: 미야우치 아츠시
에르스테 제국 중장. 무거운 체구를 가진 드라프 거인. 본래 질서의 기사단 소속으로 모니카의 선대 제4기공정 단장이었지만, 지나친 실력주의로 인해 벽색의 기사 발프리트에게 책망을 받고 패배하여 기공단을 떠나게 되었다.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제국의 야먕에도 관심을 갖지 않고 강자와의 전투를 소망한다. 드라프제의 장검을 갖고 있지만, 실력을 인정했을 때 이외엔 검을 검집에서 뽑지 않고 전투한다. 발프리드와의 재결투를 열망한 나머지, 그의 친딸 리샤를 인질로 할 계획을 세우고 제국병을 이끌어 아마르티아 섬을 일시 점령한다. 후에 주인공 일행과 함께 하게된 리샤와의 치열한 결투 끝에 패배한다.

죽은 것은 아니었는데 이후 2부 내내 등장이 없다가 3부에서 로키가 포섭한 새로운 동료로 나타난다.


2.4. 프리시아 폰 비스마르크 (フリーシア・フォン・ビスマルク)[편집]


파일:프레시아 폰 비스마르크.jpg

CV: 카이다 유코
스토리 1부의 실질적인 메인빌런
에르스테 제국의 엘룬 여제상. 제국 대대로 재상을 역임한 집안 출신이다. 냉담한 성격으로, 비도덕적인 지휘도 주저없이 해낸다.

본래는 황제에게 광적으로 충성하는 듯한 모습이었으나, 사실은 정당한 에르스테 왕족이었던 비올라 왕녀에게 광적인 연모를 품고 있으며, 비올라가 뷜레이스트와의 혼인을 맺은 것 때문에 별의 백성을 깊이 증오하게 되었다. 그래서 성정수 아카샤를 이용해 하늘의 역사에서 별의 백성을 말소시키려 행동하고 있다.

뷜레이스트의 뒤를 이어 황제 자리를 차지한 그의 동생 로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1부 최종파트에선 아카샤 기동까지의 시간을 벌기 위해 마정의 부작용으로 자기 몸을 망가뜨리는것도 아랑곳않고 계속 마정을 사용하며 부활, 그랑 일행을 막아서다가 그랑 일행을 먼저 보내고 홀로 나선 흑기사와 1:1 대치 끝에 제압된다. 2부 초반엔 감옥에 갇혀있다가 탈주, 오르키스를 인질로 납치하기도 하지만 오르키스에게 설득되어 뉘우치고 감옥에 돌아간다.

3부에서도 등장, 진왕의 공작부대인 신성 에르스테 군에게 왕도가 점령당하자 흑기사와 함께 돌아와 아군측에 합류, 왕도 수복전에 나섰다. 신성 에르스테 군을 몰아낸 후엔 오키스가 로이드를 빼앗기는걸 막지 못해 멘탈이 나가 유체이탈 상태였던 오르키스를 야단쳐서 정신 차리게 하기도 하는 등, 감옥생활은 접고 오르키스를 음지에서 보좌하는 역을 맡는듯.

1부의 메인 악역답게 진지한 캐릭터지만 로아인 일당의 스토리 이벤트에서 토모이의 망상 연애 대상으로 등장, 상관과의 로맨스역으로 나온다, 1차 이벤트에선 토모이와의 사랑의 힘으로 제국군을 버리고 탈출하는 식의 전형적 로맨스선에 그쳤지만 속편의 망상 에피소드에선 토모이와 같이 마초[5]와 교감하고, 마초들을 지키기 위해 1부 보스로 나왔던 거미형 마정강화를 발동하여 싸우는 등 정신나간 왜곡을 당한다, 본편의 크레이지 싸이코 레즈비언(...)의 우울한 모습보단 이쪽이 훨씬 호감이 가다보니 인기도 있는편.

2.5. 아담 (アダム)[편집]


파일:에르스테제국 대장 아담.png

CV: 신가키 타루스케
에르스테 제국 대장으로서 제국군을 총지휘하는 성실하고 과묵한 청년. 왕국시대부터 에르스테를 섬기던 충신이었지만, 제국의 현 상황에 고뇌하고, 주인공 일행에게 '에르스테를 이끌어달라'며 협력해준다.

공개적으론 비밀 사항이지만, 실체는 에르스테 제국 전성기에 탄생한 골렘의 최고 걸작으로, 여러 신체를 가지고 동일한 의사로 움직이고 있다.[6] 오랜 시간을 살아왔기 때문에 스스로를 '에르스테의 역사 그 자체'라고 자칭하기도 한다.

2부에서는 긴 세월만에 몸을 되찾자 마자 왕위에 오른 오르키스 공주를 군주로써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감독, 교육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몰락한 에르스테 왕국의 마지막 기둥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 것 같다.

2.6. 로키(ロ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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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시라이시 료코[7]
에르스테 제국 황제를 칭하는 별의 백성의 후예. 에르스테의 선왕 뷜레이스트의 동생이자 오르키스의 숙부. 오르키스를 싫어하고 가혹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고향으로 돌아온 그랑과 비 앞에서 성정수 펜리르와 함께 등장했다. 제국을 이용하여 세계에 혼란을 초래하고자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제위를 등극하게 된다. 통치에는 조금도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오로지 즐거움을 위해 하늘의 세계에 광소와 혼란을 초래하는 것을 제국의 새로운 사명으로 정하게 된다. 형 뷜레이스트를 강하게 신봉했으나 그가 하늘의 백성과 결혼하는 것은 끝까지 반대했다.

특이하게도 메인 시나리오의 중요인물이면서도 첫등장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시나리오였다, 이때부터 순전히 재미로 펜릴을 시켜서 산타클로스를 방해했기에 뭐하는 놈인가 싶은 유저들이 많았는데 1부의 주적인 제국 황제라는 게 밝혀지면서 충공깽.

웰더가 주연인 이벤트 '우리들의 레인저 사인!' 에서도 펜릴과 같이 등장, 여기서도 하늘의 민족을 싫어한다던 설정은 어디로 팔아먹었는지 펜릴의 츤츤대는 태도에 대한 변덕으로 주인공 일행에게 결정적인 정보를 대놓고 찾아와서 알려주는데다[8] 로키의 수하였던 제국이 이미 1부 종료시점에서 왕정으로 복고, 정상화되어 로키의 영향에서 벗어났고 2부의 무대인 다른 공역 나루 그랑데에서 진행되는 스토리와도 동떨어져 있는 상태라 행방은 오리무중. 나루 그랑데에선 내내 안나타나다가 엔딩에서 등장, 그레이트 월에서의 최종결전을 펜릴과 함께 관전하고 있었던것으로 밝혀졌다. 그레이트 월의 진짜 정체[9]를 알고 있었기에 끼어들지 않은 모양.

3부에선 그랑 일행을 흉내내기 위해 자신도 동료들을 모으겠다며 경계의 섬에 찾아와 미카보시를 데려가고 자신도 모르게 살아돌아온 퓨리아스를 만나서 동료가 되라를 시전하려고 하는등 기상천외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7. 츠바이(ツヴァイ)[편집]


파일:츠바이.png
CV:치하라 미노리

신성 에르스테 제국에 나타난 오키스를 자칭하는 소녀. 오키스를 오리지널이라 부른다. 자신이 오키스를 죽이고 오리지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오키스와 주인공 일행을 습격하여, 성정수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봉인된 기계인형 로이드를 오키스에게서 강탈해가나, 목적을 달성한 뒤 폐기처분 될 예정이었던 그녀를 퓨리어스가 구해준 뒤, 그의 부탁을 받은 로키가 자신의 동료로 삼는다. 츠바이란 이름은 퓨리어스가 붙여준 이름.

3. 칠요의 기사[편집]


온 하늘의 왕을 칭하는 '진왕'의 수하인 정예 기사들, 공역과 공역사이의 장류역을 넘나들수있는 능력(?)을 진왕에게 하사 받아 온 공역을 진왕의 뜻을 따라 컨트롤 하고 있다. 대체로 진왕의 수하이긴하지만 원래부터 진왕의 수하인 것이 아니라 능력을 주는 것을 조건으로 스카웃하는것에 가깝게 외부인물을 끌어들이기도 하는 모양이라 충성여부는 제각각이다. 특히 가장 최신(?)의 칠요의 기사인 흑기사는 아예 진왕을 만난적조차 없다고.[10]

1부에선 흑색의 기사가 오직 자신의 목적 때문에 진왕의 뜻을 거역하고 폭주했고, 2부에선 비색의 기사가 수년의 존버 끝에 진왕을 배신, 벽색의 기사 역시 진왕을 신뢰하지 않는지 자신의 딸과 부하를 통해 진왕의 수상한 행보에 대해서 뒷조사를 하고 있었고... 3부에선 그나마 귀찮다 귀찮다하면서 시키는건 다 하는 자색의 기사가 독에 당하고 행방불명 되는 등 이야기가 진행되며 거의 반토막이 나가는 조직.

3.1. 흑색의 기사[편집]


파일:external/granbluefantasy.jp/detail_chara_12.png
CV: 박로미
연령: 25 / 신장: 불명 / 종족: 휴먼
본명은 아폴로니아 발(アポロニア・ヴァール). 온몸을 검은 갑주로 감싼 기사. 통칭 흑기사. 에르스테 제국의 최고 고문이자 제국을 제장으로 전환하게 된 중심 인물이며, 스토리 상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칠요의 기사의 일원이기도 하다. 자신만의 의도로 제국군에서 독단 행동을 하며 암약하고 있다. 주인공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싸우는 것은 아니지만, 그 비정하다고도 할 수 있는 계획 때문에 몇번이고 주인공 일행과 충돌한다. 루리아의 신비를 알고 있는 듯 하며, 주인공 일행을 이끄는 듯한 언동을 남긴다.

그 정체는 오이겐의 친딸이었으며, 불치병에 걸린 모친을 남겨두고 떠난 오이겐이 편력 도중이었기 때문에 부친에게 증오를 품고 있었다.[11] 그 후 유학나온 라비 섬에서 에르스테의 오르키스 왕녀와 절친한 사이가 되지만, 재상 프리시아의 음모에 의해 잃어버린 오르키스의 인격을 되찾기 위해 행동을 시작한다. 즉 제국[12][13]이나 칠요의 기사로서 진왕의 의도[14]와도 무관하게 오로지 오르키스의 소생만이 흑기사의 목적. 후에 프리시아에게 반역죄를 추궁당하고, 질서의 기사단에 의해 구속되지만, 주인공 일행의 힘을 빌려 탈옥하고 오르키스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 주인공 일행과 전선을 함께하게 된다.

후에 한정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SSR/암속성을 참조.

애니메이션 6월 18일 방영분에서 여기에 대한 떡밥이 던져진다.


3.2. 비색의 기사[편집]


파일:external/granbluefantasy.jp/detail_chara_23.png
CV: 오키아유 료타로
연령: 30대 후반 / 신장: 210cm / 종족: 드라프
본명은 바라고나 아라곤 (バラゴナ・アラゴン). 본래 제국군 소속이었으며 '비색의 도깨비'라며 두려움을 받던 붉은 갑옷을 두른 중후한 검사. 임무는 성정수 아카샤를 감시하는 것이었으나 민간인들의 구출을 우선시하다 아카샤를 탈취당하여 1부 후반의 사태를 간접적으로 일으키게했다. 매우 정중하고 온후한 성격이며, 한 때 주인공의 아버지에게 검술 실력 등을 전수받은 몸이다. 그의 말마따나 주인공과 루리아의 힘과 각오를 시험하기 위해 검을 겨루기도 한다.

지금은 붕괴된 망국이 된 공역의 왕족으로, 그 행동이 진왕의 의도를 종종 빗나가, 명령 위반도 불사하기에 황금의 기사 아리아와의 사이는 나쁘다. 황금의 기사에 의하면 예전에도 자신의 감정에 따라 움직이다가 임무를 방폐한 일이 많았다고…

참고로 투구 벗은 모습은 이렇다.
파일:비색의기사 투구오프.png

그리고 2부에선 최종보스.

나루 그랑데를 혼돈으로 몰아넣은 음모의 진범인 진왕에게 위험한 병기인 그레이트 월을 넘기지 않기 위해 자신이 그레이트 월과 융합[15][16]한 상태에서 그랑일행에게 소멸당하는, 자신을 희생하는 계획을 짰으나 그랑일행은 바라고나를 구해내고 그레이트 월을 파괴한다. 그리고 붕괴되는 그레이트 월에서 '죄인'[스포일러]이 풀려나는 것을 로키가 구경하고 있었으니 이 그랑 일행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는 다음 스토리를 봐야할 상황.



3.3. 벽색의 기사[편집]


본명은 발프리트
CV : 이케다 슈이치
바하무트 출신의 캐릭터이며 설정상 질서의 기공단의 초대 단장임과 동시에 리샤의 아버지이다. 진왕과는 충성 관계가 아니라 파타 그랑데의 대표격으로 묶인 관계인지 부하이긴 커녕 발프리트가 수하들을 통해 진왕의 뒤를 캐며 견제하고 있는 사이.

그랑의 아버지와는 어릴적 부터 친구사이로 과거 별의 섬을 향한 모험을 함께한 동료였다, 어디까지 함께 했는지는 불명.

3.4. 황금의 기사[편집]



파일:황금의기사.jpg
CV: 카야노 아이 [17]
연령: 불명 / 신장: 불명 / 종족: 엘룬
본명은 아리아 이스타바이온(アリア・イスタバイオン). 2부에서 처음 등장한 칠요의 기사. 젊은 여성으로, 이스타바이온 군이라는 병력을 소유한 고귀한 태생. 진왕에게 강하게 심취되어있으며, 칠요의 기사로서 질서를 어지럽히는 존재를 혐오하고 있다. 냉정침착하게 행동하지만, 종종 불같은 성격으로 변한다.

참고로 투구를 벗은 모습은 이렇다.

파일:황금의기사 투구오프.jpg

진왕의 딸이며, 포리아의 동생이다. 나루 그랑데에서 비색의 기사 바라고나와 함께 길베르트의 무력으로 활동하며 진왕의 작전을 수행, 그랑 일행과 거듭 충돌했으나 과거의 진실에 직면하고 충격을 받고 진왕에게 어찌된거냐고 묻지만 진왕은 쓸모없어졌다며 백색의 기사에게 처형을 명한다. 섬이 붕괴할때 백색의 기사에게 당해 실신한 아리아를 구하느라 그랑이 배에 타는게 늦어졌고 그랑사이퍼가 이를 기다리느라 탈출이 늦어셔 낙석에 직격당하면서 돛이 파손되어 추락하는 원인이 되기도. 정작 아리아는 카인 일행의 배에 태웠기 때문에 그랑사이퍼의 원년멤버들만 추락한다(...) 리미티드 카인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사복의 아리아가 나오는 타이밍이 그랑일행이 추락해 실종된 후의 시점. 이후 진왕에게 돌아간듯 3부에선 이미 왕국의 수도 유토피아에 있었다. 이땐 칠요의 기사 직위는 해제된 상태.

3부에선 이스타바이온 왕국에 도착한 일행과 진왕이 회담을 갖게 되는데 진왕은 일행을 수하로 삼고자 아리아와 그랑/지타의 결혼동맹을 제안한다.[18] 물론 주인공은 거절하지만 아리아는 나중에 독대할때 '네가 상대라면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하는 걸보면 2부에서 플래그가 단단히 박힌듯.

결국 2020년 9월 16일 그랑데 페스티벌 가챠에서 플레이어블로 참전했다. 페이트 에피소드에서는 진왕의 명령을 부정하고 스스로 황금의 기사를 자칭하며 다시 갑옷을 입는다, 포리아처럼 주인공 기공단에 합류하지는 않았다.

3.5. 자색의 기사[편집]


CV. 나카타 죠지
나루 그랑데의 렘 왕국 왕족 출신. 방랑벽이 있어 임무가 없을때는 여러 공역을 방문하여 맘에 든 것을 가지고 돌아오기도 한다. 2부 초반에는 그랑 사이퍼도 끌고 갔다. 리미티드 모니카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이름은 류겔. 주인공 일행과의 대결 이후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가게에서 조직의 첩보원인 네세사리아(CV: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싸움을 치룬 뒤에는 항상 식사를 하러 간다는 자색의 기사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있었던 탓에 미리 가게 전체에 공작을 벌여놓은 상태였으며, 결국 독에 중독되고 만다. 스토리 상에서는 네세사리아가 조직과의 연락에서 처리했다고 말했지만 자색의 기사가 정말로 죽었는지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아직까지는 생사불명. 그래서 붙은 별명 역시 하뷘족들을 부르는 감자에서 더 나아간 독감자.

천상정벌전 수속성 보스로 등장한다.


3.6. 녹색의 기사[편집]




3.7. 백색의 기사[편집]




4. 기타[편집]



4.1. 드랑 (ドランク/Drang)[편집]


파일:external/granbluefantasy.jp/detail_chara_09.png
CV: 스기타 토모카즈[19]
연령: 불명 / 신장: 172cm / 종족: 엘룬
스투름과 함께 여행하고 있는 명랑한 청년 용병. 드랑은 가명이다. 흑기사의 사병으로서 주인공들 앞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어, 때로는 적대하고, 때로는 이해 관계의 일치로 협력하기도 한다. 전투는 젬병이라 스트룸에게 의존하고 있지만, 지혜가 있어 농담으로 상대를 농락한다. 또한 마법사이기도 하여 보주의 힘을 이용해 스트룸의 전투를 엄호한다.
귀 형태와 머리색이 똑같은 페리의 친족이기도 하다, 페리의 여동생의 손자. 페리를 보자마자 정체를 알아챘는지, 직접 앞에서 밝히진 않지만 페리를 구하려는 그랑일행에게 힌트를 던져주며 안개 섬의 세레스트 사태 해결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2부에선 종적을 감춘 흑기사 대신 오르키스에게 고용되어 활약하고 있다.
용병수첩 이벤트에서 슈트룸과 함께 과거사가 언급되는데 슈트룸보다는 연상인 원래 잘사는 집안에서 가출한 청년이었다. 둘의 이미지 컬러도 그렇고 로켓단의 오마쥬 느낌.

2017년 3월에 리미티드 캐릭터로 스투름이 등장하자, 많은 유저들이 예상한 대로 뒤를 이어 4월에 드랑도 리미티드 캐릭터로 참전하게 되었다.


4.2. 스투름 (スツルム/Sturm)[편집]


파일:external/granbluefantasy.jp/detail_chara_08.png
CV: 이토 카나에
연령: 불명 / 신장: 130cm / 종족: 드라프
드랑과 함께 행동하는 여검사 용병. 드랑과 팀을 이루어 용병 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꽤 유명한 용병이다. 과묵하고 무뚝뚝하지만 의외로 순진한 성격. 드랑이 농담을 할 때마다 단검을 찔러 제재시킨다. 한국의 커뮤니티에선 숏컷 스타일탓에 조혜련(...)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주연 이벤트에 나온 과거사에 따르면 어릴적부터 용병이었던 아버지에게 검술을 배웠는데 아버지가 일찍 죽은 뒤 아직 어린 동생들을 부양하기 위해 어린 나이로 용병업계에 투신했다, 그래서 용병길드장 도라에게는 거의 수양딸처럼 여겨진다. 우연히 만난 드랑이 일방적으로 따라다니게 되면서 결국 한 팀을 이루게 된다. 드랑이란 이름도 슈트룸의 예명을 듣고 맞춰지은 예명이다. 슈트룸 운트 드랑으로. 현재는 동생들은 다 독립해서 잘 살고 있다고.

2017년 3월 레전드 페스 신규 리미티드 캐릭터로 등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SSR/화속성 참고


4.3. 오르키스 (オルキス)[편집]


파일:external/gbf-wiki.com/696D67_333939303030333030305F30312E706E67.png
CV: 치하라 미노리
디자인은 신격의 바하무트 출신인 캐릭터.
바하무트의 오르키스는 한 연금술사가 만들어낸 마음을 가진 인형이지만 반대로 그랑블루의 오르키스는 인간이지만 그 영혼이 빠져나간, 인형과 다름없는 상태다. 루리아와 같은 능력을 지닌 소녀로서, 항상 호랑이 같은 인형을 들고 있다. 흑기사에게 인형이라 불리우며 고분고분 따르고 있다. 처음엔 감정도 희박했지만, 주인공 일행과 일시적으로 행동을 함께하면서 그들을 친애하는 표정을 보이게 된다. 흑기사가 질서의 기사단에 의해 체포되면서 프리시아의 관리하로 옮겨지지만, 격투 끝에 주인공 일행에 의해 탈환된다.

그 정체는 에르스테 왕국의 왕가로서 정통한 혈통을 가진 공주. 하늘의 백성인 비올라 왕녀와, 별의 백성 뷜레이스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기도 하다, 루리아와 같은 능력을 가진 원인은 별의 민족의 혈통이기 때문. 성정수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폭주에 의해 양친을 잃고 자신도 본래의 인격이 빠져나가 텅 빈 그릇이 되었지만, 흑기사 아폴로니아와 주인공 일행과 접촉하는 중에 자기만의 의지를 갖기 시작하면서 하나의 인격체가 되어 오르키스의 소생만이 목적이었던 아폴로니아를 고뇌시킨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의해 오르키스의 영혼이 돌아온 후엔 소멸할뻔 했지만 유사한 형태의 골렘 육체에 머물러 오키스(オーキス)라는 새로운 소녀로 생환한다.


파일:여왕 오르키스.png
이후 공주 오르키스는 제국의 지도자로 복귀하여 NPC화한다. [20]

분리된 오키스쪽은 원래의 디자인대로 2017년 2월 레전드 페스 신규 리미티드 캐릭터로 등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SSR/암속성을 참조.


4.4. 자카 대공 (ザカ大公)[편집]


파일:자카 대공.jpg

CV: 사이토 시로
발츠 공국의 영주이자 이오의 마법 스승. 한 때 발츠의 선조가 별의 백성의 기술을 훔쳐 설계한 유사 성정수 콜로서스를 부활시키는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해왔다. 마정의 영향으로 선조의 영광에 대한 집착이 광기로 변한 상태였지만, 주인공 일행이 콜로서스를 격파하자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이후엔 일행의 든든한 지원가가 되어준다.


4.5. 모니카 (モニカ)[편집]


파일:질서의 기공단 단장대리 모니카.jpg

CV: 츠지 아유미
신격의 바하무트 출신의 캐릭터. 질서의 기사단 제 4기공단의 선단장 보좌. 작은 체구의 여성이지만 격렬한 기질을 숨기고 있다. 겉보기와 달리 20대 후반의 성인이다, 리샤의 선대 선단장이기도 하며, 현재는 후진 양성을 위해 그 자리에 물러나있는 상태. 하지만 제 4기공단 최대의 실력자라고도 하며 높은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기에, 단원들의 신뢰는 매우 두텁다. 덤으로 신격의 바하무트때와 달리 가슴거유다.

이후 스토리 1부 중,후반 이후부터 리샤가 주인공의 기공단에 합류했기때문에 선단장 대리로 직무를 수행중이다. 사실상 다시 선단장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듯.
2부에선 리샤와 함께 독자적으로 나루 그랑데의 과거를 조사하다가 그레이트월을 둘러싼 최종결전에서 합류한다. 그리고 아카룸의 전세 스토리와 관련돼서 탐사포인트 교환으로 입수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했다.

[1]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인 밤피와 동일 성우. 목소리톤이 이 캐릭터와 흡사하다.[2] 파일:어둠의비.jpg [3] 인게임에서 소환수를 셀렉트하는 동안에는 주인공 옆에 서있는 모습이 나온다.[4] 과거라고 하기에도 본편의 세계관과 무관하게 구축되있다.[5] 외관은 성정수 티탄...이지만 이야기 속에선 일종의 희귀 야생동물, 일러스트가 티탄이다보니 근육질 남성의 외형인데도 어미마초(....), 스몰 사이즈 일러스트를 한 '새끼 마초'가 등장하는 등. 어처구니없게 웃긴다.[6] 1부 최종장에서 오르키스의 무사를 확인하고 기동정지하는 장면이 큰 감동을 줬는데 2부에 들어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여분의 몸이 있었습니다 하면서 튀어나와서 유저들을 당황시켰다.[7]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인 소시에와 동일 성우.[8] 그러면서 별의 민족이 쓴 비극에 하늘의 민족은 어떤 속편을 써내릴 것인가가 궁금하다고 독백하는데 그랑과 루리아조차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웰더의 우정이 만들어낸 기적이나 다름없는 결과에 꽤 감명 받은듯. 사람(웰더)와 짐승(제이드)의 우정을 긍정하는 것을 보면 펜릴은 맘에 안드는 주종 관계로 느끼는 듯하지만 로키는 펜릴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9] 단순히 병기가 아니라 별의 민족이 죄인을 봉인한 관이라고 언급.[10] 사실 애초부터 아폴로니아가 흑색의 기사를 자칭하는걸 그냥 능력도 있겠다 인정해준 케이스.[11] 이후 오이겐(SSR 버전)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오이겐 측의 사정이 단편적으로 드러나, 아폴로니아 자신도 오이겐의 행동을 이해하며 조금은 누그러진다.[12] 프리시아의 목적, 성정수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이용해 제국민들의 영혼을 에너지원으로 성정수 아카샤를 가동해 별의 민족을 인과에서 소거하는 것.[13] 성정수를 만든게 그 별의 민족이니 엄청난 타임패러독스가 발생하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 점을 재활용해서 가챠핀 콜라보 스토리가 만들어졌다. 프리시아의 계획이 성공하면서 생긴 인과의 비틀림 때문에 과거로 가챠핀과 무크가 오게 됬고, 가챠핀이 계획을 저지하면서 수정된 인과에 의해, 다시 가챠핀은 이 세계에 없던 것으로 돌아가고, 가챠핀이 해낸 일은 그랑/지타가 한 일로 변경되었다는 장대한 스토리이다(...)[14] 성정수 아카샤의 획득이 목적.[15] 토릿드 왕국 왕족의 혈통이 그레이트월 가동의 열쇠이다. 진왕이 그레이트월을 손에 넣으려 하자 바라고나의 일족은 반기를 꾀했고, 진왕은 그 앙갚음으로 바라고나에게 직접 일족을 주살하도록 명했다. 그리고 바라고나의 양친을 키와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그레이트 월의 시험사격이 토릿드 왕국의 수도 섬을 멸망시킨 천벌의 실체.[16] 바라고나는 진왕에 충성한게 아니라, 그레이트월 수호의 비원을 이루기 위해 진왕 밑에서 계속 심복으로 남아 언젠가 그레이트월을 완전히 탈환하고 영구히 쓰지 못하게 할 기회를 노리기 위해 명을 따른 것이었다.[스포일러] 미카보시라는 패공전쟁 시절의 별의민족[17] 여담으로 담당 성우 카야노 아이는 황금의 기사와 비슷한 여기사 캐릭터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를 맡았다.[18] 지타일 경우 루리아가 둘 다 여자인데요라고 놀라자 진왕은 '결혼에 성별이 뭔 상관이냐'라는 진보적(...) 발언을 한다. 사실 진보적인게 아니라 그냥 정략적 결정이라 무시하는거지만.[19]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인 패리스와 동일 성우.[20] 정확하게는 에르스테 왕국 여왕으로 즉위한다. 기존의 에르스테 제국은 1부의 사건으로 인해 몰락하여 제국이라고 칭할 수 없을 정도로 몰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