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

덤프버전 :

金大 / 金大黔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3. 대중매체에서
3.1. 태조 왕건



1. 개요[편집]


후고구려궁예의 휘하 장수 중 한 명. 김대 인지 금대 인지 확실하지 않다. (성은 김이고 이름은 대일수도 있다.)


2. 생애[편집]


처음에 궁예는 북원(北原)의 적 양길(梁吉)의 휘하에 있으면서 강원도 일대를 공략하여 세력을 확대하였다. 치악산(雉岳山) 석남사(石南寺)를 근거지로 하여 주천(酒泉)ㆍ나성(奈城 : 지금의 경상북도 봉화) 등을 치고 명주(溟州 : 지금의 강원도 강릉)로 진출하여 갔을 때, 궁예의 무리가 3,500명에 이르게 되자 궁예는 이를 14개의 대(隊)로 나누었다.

이 때 금대검모흔장귀평장일(金大黔毛昕長貴平張一)이 궁예에 의하여 사상(舍上 : 부장)에 임명되어 궁예를 보좌하였다고 하는데, 명확하게 인물이 나눠지지 않아 이를 김대검ㆍ모흔ㆍ장귀평장일, 혹은 김대검ㆍ모흔장ㆍ귀평ㆍ장일의 4명, 혹은 금대ㆍ검모ㆍ흔장ㆍ귀평ㆍ장일의 5명으로 파악하는 등 의견이 분분하므로, 해석에 따라선 김대검이라는 인물이 될지도 모른다. 맨 첫번째 주장을 한 대표적인 학자가 이병도고 이병도의 제자 서울대 김철준 교수는 두 글자씩 끊어서 5인설, 전남대 정청주 교수는 김대검과 모흔장으로 끊어서 4인설을 주장했다. 전근대 인물중에선 동사강목을 지은 안정복이 두글자씩 끊어 5인설을 주장했다.

당시 역사서에서는 성을 누락시키고 이름만 표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으므로[1] 해석하는 관념에 따라서 금대, 검모, 흔장, 귀평, 장일의 5명이 맞을 수도 있고, 김대검ㆍ모흔ㆍ장귀평ㆍ장일 혹은 김대검ㆍ모흔장ㆍ귀평ㆍ장일의 4명이 맞을 수도 있다.


3. 대중매체에서[편집]



3.1. 태조 왕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금대(태조 왕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코미디빅리그[편집]


2018 궁예의 등장인물. 코미디언 이정수가 맡았다. 이진호가 맡은 궁예가 명령하면 철퇴로 사람들을 쳐 죽이는 금부장으로 함께 나오는데, 분노와 장문의 명령을 동반하던 태조 왕건 시절과 비교하면 단순한 소환수가 되었다.

이후 2018~2019 장희빈'에선 금부장에서 금상궁으로 변경되었고 죽이는 용도가 철퇴에서 사약으로 바뀌었다.

[1] 견훤의 아들 신검, 양검 등이 대표적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04:36:14에 나무위키 금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