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디 팟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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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년 자유계약으로 전자랜드에 영입된 외국인 선수. 실력도 출중한데다 덩치나 평소 행동이 귀여워서 전자랜드의 홈구장 소재지명을 딴 "삼산동 귀염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 커리어[편집]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택을 못받고 서머리그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6경기 평균 17.1분을 뛰며 10.3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3.5% 3점 성공률 41.7%로 외곽슛이 매우 좋고 힘이 좋아 골밑 수비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2018-19 시즌 평균 18.85점, 2.17어시스트, 5.76리바운드를 기록하여 머피 할로웨이가 부상을 당한 와중에도 1옵션 역할을 수행했고, 할로웨이의 자진 퇴단 이후 찰스 로드가 합류를 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하였고 4강에서 LG를 상대로 평균 25점을 기록하고 팀은 스윕한 덕에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기여했다. 그러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오른 어깨를 다쳐 4주 진단 염좌로 더 이상 뛸 수 없게되었다. 잔여경기는 투 할로웨이가 출장하며, 팟츠는 시즌 종료 이후 재활 치료를 받고 미국으로 돌아갔고 이후 네덜란드 리그 Zorg en Zekerheid Lei에서 뛰고 있다.
3. 역할[편집]
팀에서는 슈팅 가드로 활약할 것이며, 정영삼의 백업 혹은 상대 포워드 수비를 맡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상 팀의 주전 2번롤을 맡고 있다. 시즌이 거듭할수록 득점력이 폭발 중이며 수비에서도 강점인 운동 능력을 십 분 활용해 좋은 장면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1] 머피 할로웨이가 빠진 이후로 사실상 전랜의 외인 1옵션이라고 봐도 될 정도. 심지어는 복귀한 오리온스의 이승현을 상대로 수비하면서도 전혀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2]
4. 관련 문서[편집]
[1] 장신숲을 뚫고 리바운드를 걷어내기도 하고, 속공 상황에서 끝까지 따라가 블락을 해내기도 한다.[2] 오히려 이승현을 상대로 골밑에서 앤드원을 얻어내는 등 골밑에서도 이승현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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