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수(달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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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행적



1. 소개[편집]


드라마 보면서 쌍욕하는 사람이야, 내가. ?

26화 신서은에게 날리는 대사


너네도 학교에서 양아치 짓거리 하면서 약한 애들 괴롭히고 그랬잖아, 그러니까 반성하는 차원에서 걍 죽으면 되겠다! 미래에 도움도 안 될 쓰레기들아!ㅎㅎ

79화 중 일진들에게 참교육 하는 대사


달수 이야기히어로히로인이자 주인공. 18세이며, 본명은 김주혜. 남장여자다. 김달수라는 이름은 그냥 생각없이 1초만에 나온 이름이다. 아이돌 불낙지의 빠순이다.

남장하게 된 이유는 누군지도 모르는,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어서다. 그래서 이왕 숨어 사는 거 확실하게 남장을 선택했다고 한다. 의도치 않게 애먼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공 답게 그럴때마다 남자 뺨치는 박력을 선보인다. 그래 놓고 후에 후회하고 만다. 작품 중간 중간에 다시 여성미를 방출하는 부분이 있는데 작가가 여자를 못 그리는 게 아니라 안 그렸다는 걸 증명해주는 미인이다. 다만 어깨가 상당히 넓다. 이후 등장하는 다른 여자 캐릭터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넓은 편이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괴력을 자랑한다.[1]

뿐만 아니라 여자지만 신체능력 및 전투력은 남자이상이다. 사실 화수가 4살때 부터 봉자와 자신이 다니는 체육관에서 단련 시켰으니.[2] 여고생 혼자서 일진들하고 싸워 몇번이나 이긴데다 전투적으로 유명한 남고 축구에서도 꿀리지 않았으며, 담력시험때 경비원 귀신한테 펀치를 먹일 정도다. 그리고 친구 봉자가 헛소문으로 일진들한테 명품 가방이 망가지자[3] 복수전으로 간만에 여자 모습으로 하고 패싸움에서 상당히 선전한다.

그래도 그 나이대 여자애답게 아이돌을 좋아하고 예쁜 옷이나 화장품을 좋아하는 모습도 보인다.

집이 금수저다. 아버지가 산삼제약 이사고, 마지막에 산삼그룹 회장이 된다.


2. 작중행적[편집]


목숨이 노려지자 어릴 때 부터 알고 지낸 과 같이 산촌동네로 피신해 남장하고 남고에 다닌다. 거기서 마적두, 양채모, 장영식과 친해진다.

20화에서 신서은과 데이트를 마치고 피시방에서 적두에게 까인뒤[4] 집에 와서 아무도 없을 때 별 짓을 다한 뒤 큐티 섹시 키티 낸시 앙을 외치고 오빠들에게 틀키는 장면을 보여 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중간고사 성적에서 외국어 성적이 아주 높았는데[5] 이는 달수가 외국에서 살다왔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30화 <무엇을 하는 사람들일까> 에서 물식이 인터뷰한 내용 중 영국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주혜 (달수) 와 화수 그리고 형님 (달수 아빠) 을 만나 주혜를 보호하며 알바생 신분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간략하게 언급한다. 주혜가 유년기의 한 시기를 영어권 국가에서 보냈다는 것은 사실로 밝혀진 셈이다.

초반부에 화장실 문제가 생길거라는 플래그가 생기더니 결국 56화에서 일진들이 보는 앞에서 바지에 똥을 싸고 말았다.(...) 이로써 웹툰 역사상 두 번째로 바지에 똥을 싼 여자 주인공이 되었다.[6] 이후 자기 주먹에 똥을 쳐바른 뒤 "불주먹이 있다면 똥주먹도 있다! 똥주먹!"이라고 외치며 일진들을 공격하고 마무리로 "응가응가 총난타!!!"라고 고함을 지르며 일진들을 처단한다.

그래도 동거하는 오빠들이나 남고 친구들이 다 남자다보니 내심 속으로 힘들어 하며 전학오기전 친구 마윤희서산채와 같이 학교 생활했던 걸 떠올리며 그리워하다 새로 온 교생쌤 박봉녀한테 여자인 걸 들켜 협박받는다. 그러다 봉녀가 자신한테 커피를 쏟자 치즈케이크 한판을 던져 되돌려주고 그렇게 치고 받고 싸워 친해진다. 봉녀가 교생을 마치고도 옆집으로 이사오고 자신이 여자인 걸 아는 얼마 안되는 여자다 보니 더 친해지고, 그 뒤에 소꿉친구 고봉자도 옆동네 여고로 전학 온다.

114화에서 김종임에 의해 납치당한다.[7]

116화에서 약효가 다 되어 깨어난다. 자신을 차에 태워 납치해가려는 아저씨를 기절시키고 자신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자신의 머리를 차에 연신 박는다.

117화에서 적두와 함께 김종임의 차[8]를 타고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까지 온다. 당숙 차 훔쳤다 널 데리러 가 그러다가 김종임에게 칼을 맞을 했다. 적두가 칼을 대신 맞은 것이다.

121화에서 영식이에게 고백을 받는다!

122화에서 영식이를 찼다. 영식이가 마지막으로 물을 것이 있다며 적두를 좋아하냐고 묻자, 맞다고 대답한다.

124화에서 파리여행하러적두를 보러 파리로 갔다, 이때 달수의 친구들과 화수, 물식, 명구와 교생쌤이 같이 따라온다.[9]
달수가 적두를 보기 전, 봉자가 적두 보러가니 예쁘게 꾸며준다며 빗과 고데기를 들지만, 달수는 그럴필요 없다며 무언가를 입고 간다. [10]

달수가 에펠탑 감상에 빠져있는 적두를 부르고, 적두는 "달수야, 보고싶었어." 라고 하고, 달수는 " 나도 그래 인마 그래서 너 보러왔잖아." 라고 하자마자, 김종임이 " 나도 보고싶었다 새뀌덜아 나랑 같이 손 잡고 저승가자 이 망할 커플X끼덜아!" 라고 한다. 이때 달수는 증거를 잡으려 사진을 찍는다. 적두는 달수를 보호하려 " 달수야! 이번엔 내가 널 지켜줄게! 너 그냥 도망가!!" 라고 한다. 달수 왈, "뭐래 도망가도 같이가야지"

이때 영식이가 튀어나와 김종임을 제압하고 화수,물식,명구가 나와 자몽으로 김종임을 때리는 중,
적두가 " 나 여기와서 한번도 행복했다고 생각든 적 없어! 맨날 너 생각나고 네가 없으면 못 살겠어, 나 너 많이 좋아해! 사랑해!!" 라고 하자
달수는 " 나도 그래 새X야 그래서 이렇게 찾아왔잖아" 라고 하며 적두의 멱살을 잡아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겨 키스를 한다!
봉자나 교생쌤이나 다른사람이나 그 꼴을 보고는 못 볼 꼴 봤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곤 달수는 적두에게 다시 한국에 가자고 한다!

125화에서 적두가 " 정말... 나도 너무 행복해 꿈만 같아!! 내가 앞으로 잘할게!! 넌 이제 내 여자친구니까!" 라고 하자, " 그래. 사...사랑한다 적두야!" 라며 키스하려 했지만, 화수가 제지해서 하려다가 끝났다.[11]
자신이 한국으로 가도록 허락 받으러 아빠에게 간다! 이때 적두 아버지의 집이 나오는데, 거대한 집이 나온 것으로 적두가 부자라는게 밝혀졌다. 웅 달수야 내가 집 한 채 사줄까?
요란하게 허락받고나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봉자가 있는 산촌여고로 전학가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에 추억들이 떠오르고, 고마워 달수야[12] 라면서 적두와 손을 잡는 모습으로, 적두와 연인이 된다.

후에 적두와 결혼 해 같이 산다. 44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훗날 승무원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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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화에서는 울면서 도망가다는 과정에서 주변의 나무와 벽을 부수며 달아나기도 했다.[2] 후속작 부로콜리왕자에서 화수를 제외한 친구들 중에서 싸움실력이 1위다. 2위는 서산채, 공동 3위는 마윤희와 고봉자다.[3] 그 다음에 일진들은 봉자에게 인간풍차스판짓주를 당했다.[4] 신서은이 자기 집 오라고 백허그를 하자 스플렉스를 걸었다(...)[5] 반면 국어 성적은 낮다. 국어 과목 특성상 한자가 많이 들어갔으니 낮은게 당연하다. 다른 서브컬쳐를 보면 귀국자녀 캐릭터 대부분 국어(특히 고전 문학) 성적이 낮다.[6] 최초는 이별만화 완성도의 여주인공 손그림. 이쪽은 연재 3화만에 저질렀다[7] 정확히는 다른 사람을 시켜 납치해 온 것.[8] 자신이 납치되어 이동되어질 뻔했던 차[9] 이때 파리로 가는 과정이 짱구 극장판 5기 패러디.[10] 이때 교복을 입고 가는 이유가 적두와 달수가 학교에서 교복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의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추측을 할 수 있다.[11] 적두가 깨알같이 달수의 머리를 조심스레 잡은 걸로 보아 정말 키스하려고 한 듯.[12] 남장하고 살 때의 달수에게 고맙다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