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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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병주심판.jpg

KBO 리그 심판위원 No.37
김병주
金炳柱[1] | Kim Byungjoo

출생
1968년 6월 23일 (55세)
경상남도 마산시[2]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마산상고 - 동아대
투타
우투우타
포지션
내야수
프로입단
1991년 2차 4라운드 (전체 25번, 태평양)
소속팀
태평양 돌핀스 (1991~1992)
경력
KBO 심판위원 (1993~)

1. 개요
2. 특징
3. 사건사고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전 야구선수, 현 KBO 리그 심판.


2. 특징[편집]


KBO에서 경력이 상당히 오래된 심판중 한 명으로, 평가가 괜찮은 심판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좋은 평가에 비해서 오심과 사건 사고가 좀 있는 편이다.

좌우로 넓은 스트라이크 존을 가지고 있는 편으로, 스트라이크 존 자체는 일관성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존이 넓어서 웬만한 아웃 코스는 다 스트라이크로 잡아주는 경우가 많아 타자들에게는 상당히 골때릴 수 있는 심판이다.


3. 사건사고[편집]


좋은 평가와는 별개로 최고의 명심판 나광남, 문승훈, 권영철 등과 더불어 상당히 권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심판 중 하나이라 제법 굵직한 사건사고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아래의 사례들이다.


  • 2012년 4월 29일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경기 3회초 오지환 타석에서 삼진이 나왔는데 느린 그림으로 본 결과 오른손 타석 배터박스에 들어간 공을 스트라이크 선언한 것으로 명백한 오심이다. 당시 배트로 스트존에 불만을 표시하고 들어가는 오지환에게 "니가 심판이야?"를 외치는 등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고[3] 그 이후 김병주 심판 조 전원이 한동안 LG 선수들, 특히 오지환에게 불리한 판정을 계속 내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

  • 2015년 5월 10일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 잠실 경기 3회말 두산 공격때 한화 투수 미치 탈보트가 1루 주자 김재호에게 견제 동작을 하다가 보크 판정을 받았는데[4] 화가 난 미치 탈보트가 글러브를 던지자 주심이었던 김병주가 바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 헌데 이때 탈보트가 심판한테 글러브를 던진 것도 아니고 그냥 땅바닥에 던진건데 이걸 가지고 그냥 꺼지라는 식으로 퇴장을 준 김병주 심판의 태도도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았다.#

  • 2017년 8월 1일 두산 베어스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경기 2회초 두산 공격 박건우 타석때 좌타자 배터박스에 들어간 공을 스트라이크로 판정해(...) 박건우가 볼 판정에 의문을 품자마자 "뭐?" 거리며 박건우와 마주보며 꼰대짓하는게 중계에 잡혔다. 다행히 박건우가 빨리 "죄송합니다"하며 사과해 경기는 중단없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두산 팬들을 비롯한 다른 구단 팬들 전부 다 김병주 심판을 까는 까임 소스를 스스로 제공하고야 말았다.

  • 2023년 5월 20일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잠실 경기 9회말 LG 공격 때 정주현의 수비방해로 판정될 상황을 4심 합의 끝에 포수 최재훈의 타격방해로 잘못 판정한 심판진 중 한 명이었다.

4. 여담[편집]


  • 2018년 1월 중순 경에 밝힌 심판 본인 피셜로 태평양 돌핀스 SS(유격수)출신임을 밝혔다. 그러니까 심판 김병주와 전직 프로야구 선수 김병주는 별개의 인물이 아닌 동일한 인물이다. 사실, 2009년 KBO 가이드북에서 한자 이름과 학력, 생년월일이 태평양 돌핀스의 김병주와 같은 것으로 나와 사실상 동일 인물인 것이 확정되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한동안 별개의 인물이라는 정보가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 삼진콜이 독특한 심판 중 한 명이다. 옆으로 돌아 펀치를 날리는 폼이 꽤 멋진 편. 02:15 참고

  • 2015 시즌 한정으로 마스크 결합 헬멧을 착용하고 주심을 봤다. 그러나 얼마 안가서 일반적인 주심용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심판을 보고 있다.

  • 2017년 기준으로 이민호, 이영재 심판과 더불어 선수들이 좋아하는 심판으로 꼽힌 바가 있다. 나름 일관성 있는 존과 선수들 사이에서 성격이 좋다는 평 덕분에 그런 듯.

  • 2017 WBC 준결승전에서 주릭슨 프로파가 세레머니를 하다가 아웃 당했을 때 해당 1루심이 김병주 심판이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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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2] 현 경상남도 창원시[3] 어떻게 보면 똑같은 말을 했던 권영철 심판보다도 이 분이 훨씬 먼저해서 이 대사의 원조격이라 볼 수 있다. 사실 이 대사는 심판들의 주된 대사라고 한다(...).[4] 당시 왼발이 먼저 움직인게 명백히 보였기 때문에 보크가 맞다. 오심으로 인한 논란은 아니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