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페네르바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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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연경-페네르바체.jpg
페네르바흐체 No.10

1. 통산 기록
2. 시즌별
2.1. 2011-12 시즌
2.2. 2012-13 시즌
2.3. 2013-14 시즌
2.4. 2014-15 시즌
2.5. 2015-16 시즌
2.6. 2016-17 시즌
3. 역대
3.1. 시즌별 프로필
3.2. 시즌별 유니폼
4. 이야깃거리
4.1. 서포터즈



1. 통산 기록[편집]


시즌
경기수
세트수
득점
공격
서브
블로킹
리시브
성공률
효율
세트당 성공
경기당 시도
성공률
효율
2011-12
19
63
320점
51.8%
41.6%
4.10
0.62
0.37
11.2
42.7%
31.9%
2012-13
22
77
409점
46.1%
33.5%
4.35
0.65
0.31
18.5
35.0%
25.0%
2013-14
19
63
291점
47.8%
35.4%
3.62
0.65
0.35
15.5
34.9%
25.8%
2014-15
18
58
331점
46.7%
35.4%
4.28
0.93
0.50
15.4
31.8%
18.8%
2015-16
13
46
210점
43.9%
29.8%
3.91
0.26
0.39
22.4
31.9%
27.1%
2016-17
16
59
273점
46.5%
34.8%
3.85
0.44
0.34
19.0
24.8%
14.3%
※ 정규리그 기준, 시상 부문 노란색으로 표시


2. 시즌별[편집]



2.1. 2011-12 시즌[편집]


파일:11-12 페네르바체 스쿼드.jpg

페네르바흐체 구단 측에서 유니버셜이라는 막강한 스폰서를 등에 업고 전년도 준우승으로 아쉽게 그쳤던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한번 우승 도전을 위해 작정한듯 한 라인업이었다.[1] 당시 이 엄청났던 스쿼드를 이 시절을 기억하는 한국 팬들은 지구방위대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올라운더 로건 톰, 일명 배구 여신으로 불리는 올라운더 류보프 소콜로바, 브라질 주전 미들 파비아나 클라우디오, 그리고 터키의 뛰어난 자국 선수였던 미들 에다 에르뎀, 유망주 세터 나즈 아이데미르, 터키의 최고 라이트 유망주 세다까지.

이렇게 세계적인 선수만 모아놓은 사기 팀에서도 유독 레프트 포지션에 레전드 플레이어 류보프 소콜로바로건 톰이 있었으니, 귀마레스 감독의 적극적인 오퍼에 간것임에도 불구하고 벤치워머로 전락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었다. 게다가 이 시절에는 유럽에서 공격수로 성공한 동양인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김연경이 처음이였던 셈.

하지만 이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고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 공격수로 활약했다. 유럽 진출 첫 시즌만에 김연경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파일:챔피언스리그 우승.jpg

페네르바흐체에서의 첫 시즌인 2011-12시즌의 활약은 아래와 같이 요약 가능. #

터키 아로마리그에서 시즌 무패로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지만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주전 선수 몇명이 부상을 당하며 안타깝게도 플레이오프 최종 3위로 마무리했다. 당시 터키리그에는 용병 제한이 2명까지였기에, 역대급 호화 용병진을 데리고 있던 페네르바흐체에겐 타격이 컸다. 이때 리그 3위 밖으로 밀려나는 바람에 다음 시즌 CEV 챔피언스 리그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다.[2]

CEV 챔피언스 리그 3월 25일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RC 칸느를 세트스코어 3-0 (25-14, 25-22, 25-20)으로 완파,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페네르바체의 CEV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이자 2009-10시즌 준우승, 2010-11 시즌 3위의 아쉬움을 깨끗이 씻어내는 쾌거였다.[3]

김연경은 파이널 경기에서 서브득점 3개와 블로킹 2개 포함 23득점 공격성공률 51%의 맹활약으로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전날 열린 4강전의 32득점 공격성공률 46%에 이은 최고의 활약이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연경은 대회 MVP와 득점왕을 동시에 석권하며 세계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올랐음을 알렸다.

파일:Fenerbahce Universal ISTANBUL vs RC CANNES.jpg

MVP와 득점왕을 수상했다. 공격, 서브 분야도 1위이다.[4] 팀은 22연승. 홍진호 뭔가 일본에서 본 것 같은 기사가 다시 보인다. 그냥 기분 탓으로 하자

“파비아나의 백토스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공을 내게 넘겨줄 줄 몰랐다. 경기가 끝난 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 보니 ‘당연히 네가 끝내야 하는 공이었다. 오늘부로 너의 팬이 됐다’고 말해 주더라."

3월 25일, 결승전 VS RC 칸 경기 이후


파일:파비아나1.jpg
파일:파비아나2.jpg
또한 브라질의 미들 블로커 파비아나 클라우디노와 유독 친밀하게 지냈다. 당시 사진 중 대부분이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이 많다. 이후 파비아나와 함께 같은 팀에서 뛴 적은 없지만, 현재까지도 브라질과 경기가 있거나 국제대회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는 듯 하다.


2.2. 2012-13 시즌[편집]


CEV 챔피언스 리그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된 김연경을 데려가고 싶어하는 구단은 넘쳐났다.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쪽은 신흥 배구 강국 아제르바이잔이었다. 막대한 오일머니로 무장한 아제르바이잔 리그의 명문 구단 아제라일 바쿠는 김연경에게 연봉 120만 유로(약 18억원)에 2년 계약을 제시했다.[5][6] 터키 리그의 바키프방크 SK엑자시바시 비트라가 영입 제한을 했고, 러시아 리그의 WVC 디나모 모스크바 또한 김연경 영입에 적극적이였다.

페네르바흐체는 재계약 의사를 밝혔지만,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한 상황에서 김연경의 재계약은 확률이 낮다고 점쳐졌다. 김연경 본인은 6월에 열리는 그랑프리 이전에 결정하겠다 밝혔지만... 2012 런던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김연경은 흥국생명과의 이적 파동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페네르바흐체에 잔류할 수 밖에 없었다. 페네르바흐체는 환호했으나 2012년 세계 최강의 폼을 보여준 김연경을 CEV컵에 썩혀두게 된 셈.

파일:2012-3_2.jpg
파일:2012-3_1.jpg
고통의 카밀 시즌[7]

김연경 본인이 이적 파동 때문에 힘든 시즌을 보내기도 했고, 소속팀 페네르바흐체 역시 주전 세터였던 나즈 아이데미르가 페네르바흐체의 라이벌 팀인 바키프방크로 이적하면서 팀은 2011-12 시즌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 시즌 호화롭던 용병 스쿼드는 뿔뿔이 흩어지며, 라이벌팀으로 이적하거나 원래 나라로 돌아갔다.

바키프방크로 이적한 나즈 아이데미르의 자리를 대신한 새로운 세터 닐라이 외즈데미르와의 호흡이 시즌 초반 정말 좋지 않았으며, 김연경 본인도 이게 가장 힘든 점이라고 한 인터뷰에서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올림픽에서 연골판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고 돌아온 김연경 뿐만 아니라 세다나 마리안느 스테인브레혀 등 다른 주전 선수들 또한 부상에 시달린 탓에 베스트 멤버로 경기를 치룰 때가 별로 없다는 점이 큰 문제였다. #

아쉽게도 페네르바흐체는 시즌 3위에 CEV 컵[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당시 김연경은 대회에서 득점 1위, 서브 1위, 공격 1위를 찍었는데, 무시나와의 단판 결승에서 패해버리고 말았다.[9] 그런데 사기캐 팀이 이 정도 성적을 거둔거라면(...)

이 시즌이 김연경의 선수 인생 중 유일하게 우승컵을 들지 못한 시즌이다. 2012년에 CEV 챔피언스 리그올림픽 MVP등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커리어를 찍고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선수의 클럽 성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게다가 본인은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었으니 많은 팬들은 이러한 팀 사정에 엄청난 아쉬움을 보였다.

김연경을 혹사 시키고도 챔피언스리그 탈락, 터키 리그 4위, CEV컵 준우승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둔 페네르바체는 팀 내의 코칭 스태프에게 책임을 물었다. 구단과 상의 후 카밀 쇠즈 감독은 떠났고 팀매니저인 바이올렛 사무국장도 퇴출당했다.


2.3. 2013-14 시즌[편집]



파일:2013-14 시즌.jpg

김연경은 소속팀 페네르바흐체의 CEV 컵 우승의 선봉장으로 서며 또다시 MVP가 되는 위엄을 보여줬다. 오오. 갓연경.

게다가 엠스플에서 김연경 출전 경기를 중계해 줄 정도로 김연경의 위상을 다시 한번 올려주는 시즌이 되었다. 그런데 아로마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페네르바흐체는 바키프방크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연경은 득점 1위, 공격종합 1위를 기록했다. 역시 갓연경.

한편, 챔피언 결정전 1차전 때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김연경은 실종자·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태극기 문양을 넣은 검은색 팔꿈치 보호대를 하고 경기를 치렀고, 팀 동료들도 유니폼에 검은 리본을 같이 달고 뛰었다. 김연경의 본가가 안산에 있고, 또한 초·중학교를 안산에서 나온 만큼 귀국 후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할 일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종료 후 아제르바이잔 리그, 중국 리그 등 타국 리그의 팀에서 연 20억을[10]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구애 속에서도 거취 문제 당시 도와줬던 것을 잊지 않고 페네르바흐체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관련 기사 1관련 기사 2


2.4. 2014-15 시즌[편집]


파일:external/fotocdncube.fanatik.com.tr/fft104mm3637634.jpg
2014-15 시즌
2014년 국가대표 경기를 뛰며 역대급 몰빵을 견딘 김연경은 어깨 부상으로 힘든 시즌 초를 보내였다. 2014-15시즌 전 2년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마르첼로 아본단자가 "이번 시즌은 편하게 배구하게 해주겠다"라며 재계약을 권유한거로 알려졌으나, 폼 떨어진 미국의 크리스틴을 영입하는 등 부실한 팀 내 레프트 자원으로 김연경은 시즌 초부터 제대로 몰빵을 당했다.#

1월 14일 챔피언스리그 낭트전에 페네르바흐체 주장 자격으로 출전하였다. 본인의 첫 클럽 주장 경험인 셈.[11]

파일:CCaXMf_W8AAOROP.jpg

개막전 격인 슈퍼컵에서 우승을 하며 본인은 MVP를 수상하였다.

공격 1위, 득점 1위를 기록하며 팀을 이끈 김연경 덕분에, 페네르바흐체는 다행히 리그 우승을 처음으로 맛보았다# 이상하게 들릴 수 있으나, 페네르바흐체는 김연경 이적 직전 2010-11시즌에서 터키 여자리그를 우승한 이후로 터키리그 우승을 거머쥔 적이 없었다. 당연히 MVP는 김연경의 몫.


2.5. 2015-16 시즌[편집]


파일:2015-16 시즌.jpg
아쉬움의 스코루파 시즌

강한 용병 스쿼드로 터키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를 노려보았던 시즌이였다. 전 시즌 크리스틴 힐데브란드의 자리에 세르비아 거포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 미국 전 국가대표 센터 크리스타 하르모토, 폴란드 세터 카타르지나 스코루파등을 영입했다.

정규리그 1위를 지켜냈으나 포스트시즌에서 바키프방크에게 밀려 준우승을 하였다.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를 수상한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할 듯.

당시 세터였던 스코루파가 팀내 에이스인 김연경에게 은근한 기싸움을 걸며 공을 주지 않는 모습이 종종 보여 많은 팬들에게 원망을 얻었다. 감독 마르첼로 아본단자가 왜 야키[12]에게 공을 안주냐며 많은 충돌이 있었다. 이러한 행태에 스코루파가 김연경에게 인종차별을 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을 정도.

파일:2015-16 터키리그 준우승.jpg
파일:2015-16 베스트 스파이커.jpg
2015-16 터키리그 시상식


2.6. 2016-17 시즌[편집]


파일:3472212_t2G.jpg

2015년 아시아선수권 + 월드컵 - 2015-16 시즌 터키리그 - 2016년 리우 올림픽으로 이어진 강행군 때문인지, 11월 복부 부상과 대상포진을 겪으며 몇 경기를 결장했다. 때문에 페네르바체는 전반기 시즌동안 전체 3위에 머물렀다.

정규리그 후반에서는 바키프방크에 이어 2위를 차지해 포스트시즌에 올라갔다. 준결승에서 골든 세트에 듀스까지 간 끝에 엑자시바시를 꺾고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고, 남은 한 자리에 갈라타사라이가 올라오면서 무려 리그 결승전이 이스탄불 더비로 치러졌다. 과연 1경기부터 응원열기가 과열되다 못해 2경기에서 경기 중 관중이 총을 쏘는 대형 사고가 터져 결국 2층 관중 전체가 퇴장당하는 일도 있었다. 그 외에도 양 팀 감독이 경기 중 서로 말싸움을 벌인다던가 하는 등 살벌한 더비전 끝에 페네르바체가 3연전 모두 3-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우승을 달성했다!

파일:external/cdn.fenerbahce.org/cuppa5338_55614_7489608.jpg
2016-17 시즌

다른 시즌과 다르게 용병이 김연경, 브라질의 레프트 나탈리아 페레이라, 태국의 세터 눗사라 톰콤 3명 밖에 없었다. 용병 세명 중 공격수가 두명 밖에 안되다 보니 다른 시즌에 비해서 중하위권 팀과의 경기도 많이 뛰는 등, 체력 소모가 어느때보다 컸다. 게다가 2015년 월드컵 이후 바로 올림픽 예선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그리고 시즌을 시작하다 보니 비시즌에 휴식도 전혀 취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체력적인 부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3. 역대[편집]



3.1. 시즌별 프로필[편집]


파일:프로필_11-12시즌.jpg
파일:프로필_12-13시즌.jpg
파일:프로필_13-14시즌.jpg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파일:프로필_14-15시즌.jpg
파일:프로필_15-16시즌.jpg
파일:프로필_16-17시즌.jpg
2014-15 시즌
2015-16 시즌
2016-17 시즌


3.2. 시즌별 유니폼[편집]


파일:페네르바체_1.jpg
파일:페네르바체_2.jpg
2016-17 시즌


4. 이야깃거리[편집]


  •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뛴 김연경은 페네르바흐체의 역대 최장기간 계약 용병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 김연경 말에 따르면, 터키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휴일이 없는데, 이는 유럽에서 오는 외인 선수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점이라고.

4.1. 서포터즈[편집]


파일:페저씨.jpg
일명 페저씨
엄청난 규모의 스포츠 구단인 만큼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 김연경을 매우 아끼고 좋아하며, 서브를 넣을때 '킴, 킴, 킴!'하고 외치는 응원구호도 있을 정도.

파일:we love kim1.jpg
파일:we love kim2.jpg
어린 페네르바체 팬들과 김연경
이러한 인기로 알아볼 수 있듯이, 페네르바흐체 여자배구의 상징이자 자존심이였던 김연경이 2018-19시즌 리그 라이벌팀 엑자시바시 비트라로 이적하는 바람에, 페네르바흐체 서포터들이 인스타그램에 몰려와 한바탕 소란이 있기도 했다.


4.2. 임금체불 논란[편집]


7년간 생활한 페네르바체도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며 김연경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흔들고 있다.

(...)

하지만 김연경은 반신반의할 수밖에 없다. 임금체불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페네르바체는 김연경의 2016~2017시즌 연봉 중 일부를 아직도 지급하지 않았다. 페네르바체는 아직 새로운 메인 스폰서를 잡지 못해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이 페네르바체행을 꺼리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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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高' 터키·'체력관리' 中, 기로에 선 '배구여제' 김연경


페네르바흐체 소속 어떤 선수보다도 팀에 큰 애정을 갖고 있던 김연경인 만큼, 2017-18 중국리그가 끝나고 다시 터키에 돌아간다면 페네르바체로의 유턴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많았다. 하지만 페네르바흐체김연경의 연봉을 체불해왔음이 밝혀졌으며, 최고연봉이라는 타이틀이 허울만 좋을 뿐이란게 드러났다. 따라서 2018-19 시즌 엑자시바시 비트라로 이적이 결정되었다.[13]

나중에 스폰을 잡은 페네르바흐체가 체불된 임금을 지급했다는 소식이 뜨기는 했지만...
[1] 참고로 당시 프랑스 신문 L'EQUIPE에 따르면, 이때 페네르바흐체의 예산은 약 250억에 달했다고.#[2] 사실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었으나, 갈라타사라이와의 자금 대결에서 밀려난거 같다는 얘기가 팬들 사이에서 돌았었다.[3] 2010-11 시즌, 러시아의 레전드 예카테리나 가모바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에 실패하였다.[4] 한 선수가 죄다 독식하면 안 된다고 해서 2관왕 먹었지만 사실은 4관왕인 셈이라고.[5] 120531 [중앙일보] 18억에 모실게요, 김연경[6] 120만 유로를 제시받았다는 것은 김연경이 세계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였다. 또한 이 연봉이 당시 전세계 여자배구 선수 중 가장 높았다고.[7] 감독 카밀 쇠즈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8] 유럽 배구판 UEFA 유로파 리그 급 대회.[9] 그 결승 경기에서 마저 김연경은 양팀 통틀어 최고득점을 올렸다.[10] 세계배구계에서는 사실상 최고 연봉 금액이다. 야구, 축구, 농구 등 리그 풀이 큰 리그의 고액연봉자에 비해서는 분명 많은 편은 아니지만. 참고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베르틀란디 시몬의 연봉이 이 정도다.[11] 이후 5년 뒤 엑자시바시 비트라의 주장을 맡게되는데...[12] 터키에서 불리는 김연경의 별명이다.[13] 물론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결정한 요인이 임금 체불만은 아니지만, 페네르바체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결정에 결정적으로 작용한 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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