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훈(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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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훈
Kim Yonghun

파일:김용훈(영화감독).jpg

이름
김용훈
출생
1981년 11월 22일 (42세)
학력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데뷔
2020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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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연출 특징
4. 필모그래피
4.1. 영화
4.2. 드라마
5. 수상
6. 여담



1. 개요[편집]


한국의 영화 감독시나리오 작가

2. 경력[편집]


영화연출 전공으로 대학 재학중에 거룩한 계보등 영화의 스태프로 참여하기도 하고, 여러 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도 연출하다가 CJ ENM에 들어가서 10년 동안 근무하며 20대와 30대를 영화 감독과 회사원으로 정신없게 보냈다. CJ ENM 영화부문의 기획팀, 투자팀, 제작팀에서 경력을 쌓았다. 기획팀에서 시놉시스, 트리트먼트를 많이 쓰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 감독을 하고 싶었던 김용훈 감독은 35세에 들어가기 힘든 대기업을 나와서 다시 단편을 연출하고 각본을 준비하면서 감독의 길을 걷게 된다.
2020년에 동명의 원작소설을 직접 각본쓰고 연출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데뷔했으며, 당시 개봉 시기가 운이 없게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아서 화려한 캐스팅에도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비평적으로 좋은 평을 받아서 유망주 신인 감독으로 떠올랐다. 이 작품으로 제49회 [로테르담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마스크걸을 각본 및 연출했다. 《마스크걸》은 국내에서 엄청난 화제성을 이끌었고, 글로벌에서는 글로벌 전체3위, 비영어권 1위를 하는 등, 비호감 캐릭터 설정과 불편할 수 있는 소재였음에도 흥행에 성공했다. 회별로 인물별 시점이 바뀌는 옴니버스식 구조이면서 하나의 이야기로 전체적으로 완성되는 이야기 구조는 신선하다는 평이 많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들을 보고, '연기차력쇼'라고 불리기도 했다. 주연배우 뿐만 아니라 조단역 연기들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과감한 1역3인 캐스팅(이한별,나나,고현정), 특수분장을 통한 배우(안재홍, 염혜란)들의 놀라운 변신 등은 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면장면의 미장센 또한 뛰어난 편. 다만, 작품에 불편하고 자극적인 장면들은 호불호가 있는 편이다.

3. 연출 특징[편집]


그간 두 장편으로 보아 스릴러 장르, 피카레스크물에 애정이 강하고, 점차 자신의 색깔을 뚜렷이 그려 나가는 감독이다. 무명시절을 감독이나 각본가가 아닌 회사원으로 보낸 시간이 긴 것을 감안하면 연출력과 영상미, 각본 등에 있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편이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구조의 스토리텔링을 구사하고, 화려하고 진한 색감과 어두운 채도, 블랙코미디적 유머, 잔혹한 폭력묘사, 정적이지만 박찬욱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편집, 타란티노 못지 않게 충격적이고 가차없는 인물 퇴장이 특징이며 관객들에게 호불호는 진하게 나뉘지만,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연출만큼은 인정받는 감독이다. 배우들 연기 연출도 뛰어나서, 연출한 두 작품 모두 연기에 구멍이 없다는 평을 받는다. 각본 면에서는 원작이 있는 작품을 각색해서 만들지만, 몇몇 호불호를 제외하면 완성도가 좋은 작품을 만든다. 3년밖에 안된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스릴러 및 잔인한 폭력 묘사 등 하드보일드한 작품을 많이 연출하는데, 그의 작품마다 자주 나오는 구도의 장면이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마스크걸 모두 시빨간 피가 타일을 타고 배수구를 향해 빠지는 구도의 섬뜩한 장면이 자주 나왔다. 이 장면이 두 작품에 있어서 나름 명장면으로 꼽히는데, 특유의 어둡고 진한 미장센과 섬세한 구도 등 섬뜩하면서 강렬한 영상미를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런 장면처럼 살인 장면이 연출작마다 등장하는데, 토막 살인이 작품마다 아무렇지 않게 자주 나올 만큼 잔인해서 이런 호불호는 있는 감독이다. 다만 일라이 로스 마냥 완전 노골적으로 잔인하게 연출은 안하고, 극에 있어서 필요한 잔인한 장면을 자주 연출하는 편이다. 그래도 작품이 잔인한 편이니 주의할 필요는 있다.[1]

4. 필모그래피[편집]



4.1. 영화[편집]


연도
제목
역할
비고
2020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감독, 각본



4.2. 드라마[편집]


연도
방송국
제목
역할
비고
2023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마스크걸
감독, 각본, 제작



5. 수상[편집]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20
제 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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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인지 두 장편 연출작 모두 청불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