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음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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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라잉 넛 & Daddy O Radio & L.O.D의 키보디스트 겸 아코디스트이며, 그 외에도 휘슬 & 하모니카 등 다양한 모든 사운드를 맡고 있는 멀티플레이어이다.
2. 상세[편집]
2.1. 크라잉 넛 활동[편집]
공식적으로는 3집, 멤버들의 말에 따르면 2집부터 참가한 멤버.[7] 별명은 족귁. 크라잉 넛 멤버로 들어가기전 UFG의 리더이자 보컬이였다. 멀티 플레이어 답게, 덕분에 공연만 하는 날이면 악기만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인수킴을 볼 수 있다. 크라잉넛의 만능 멀티플레이어. 그 외 인스타 라이브나 다른 공연에서는 가끔 기타를 들기도 한다. 백업 보컬도 맡고 있으며, 주로 메탈 느낌나는 샤우팅을 한다. 아닌 게 아니라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헤비메탈에 조예가 깊은 멤버다. 몇몇 곡에서는 메인보컬로도 활동을 하며, 오드리에서는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2. Daddy O Radio 활동[편집]
2017년 부터 같은 멤버인 이상혁, 플라잉독의 이교형, 웨이스티드 쟈니스의 안지원(안지)와 함께 아이리쉬 펑크밴드인 데디오레디오를 결성하였고, 아코디언과 아이리쉬 휘슬 그리고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보컬도 맡고 있다.
Johnny Cash의 곡을 커버 한적이 있다.
Daddy O Radio 공연때마다 신기한 술들을 가져온다.
2.3. L.O.D 활동[편집]
로다운30의 윤병주, 삼청의 이보람, DoXoLoGy의 박재륜과 함께 L.O.D(Legion Of Doom) 라는 밴드를 결성, 여기선 보컬을 맡고 있다.
2.4. 그 외[편집]
가끔 지인들과 단발성 프로젝트 밴드를 만들어서 공연을 하곤 한다. 가장 최근엔 "Insoo Kim Kill the Blues (인수킴 킬 더 블루스)"를 결성 하여서 본인 생일에 자축 공연을 하였다.
3. 기타[편집]
- 은근히 낯을 많이 가리는 것 같다. 실제로 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오랫동안 봐온 사람에겐 한없이 살가운데, 만난 지 얼마 안 되었거나 처음 본 사람에겐 오해를 살 정도로 굉장히 싸늘하게 군다고 한다.
- 러시아에서 개량된 버튼식 아코디언인 바얀(킹스톤 사의 바얀.유럽식)을 가지고 있지만, 바얀 연주를 잘 못한다고 한다. 이게 연주법이 러시아 쪽 방식(B 시스템)이랑 서부 유럽 쪽 방식(C 시스템)이랑 손가락이 가는 방향이 서로 반대라서 이 부분이 까다로워서 힘들다고 한다.
4. 의상 관련[편집]
- 각종 재치있는 티셔츠를 만들어서 팔며, 셀프 염색에 취미를 가지고 티셔츠를 염색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타이다이!!
5. 별명[편집]
- 족귁 : 김인수가 공익근무요원이던 시절 밤에는 드럭에서 DJ를 하고 있었는데, 이때 지인들이 그를 부르던 호칭인 "공익형"이 점점점점 변하여 족귁이 되었다.[8] 이후로 크라잉넛에 참여. 특이하기 그지없는 가사 센스가 특징이다. 가장 대표적인게 '지독한 노래'의 가사 중 일부인 호러 엽기 족귁's 판타스틱. 그의 가사센스는 크라잉넛에 가입하기 전인 조선펑크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U.F.G.의 '자해공갈단'이란 노래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그 전에도 서커스 매직 유랑단 노래의 아코디언 파트와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인 악덕 서커스 단장의 역할을 맡았다. 이 외에도 키보드나 테레민 등 은근히 전자악기에 소견이 깊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18:23:26에 나무위키 김인수(음악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 미확인공익요원과 친구들[3] 11 음색 버튼 버전으로 어쿠스틱(언플러그) 때 혹은 데디오레디오 활동시에 사용한다.[4] 협찬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5] 원래 FR-3X를 협찬받아서 쓰다가 주로 크라잉넛 라이브때는 롤랜드 FR-4X 전자아코디언을 사용하나 어쿠스틱 라이브 또는 데디오레디오 활동을 할 경우에는 벨트마이스터 토파스 3 아코디언을 사용하기도 한다.그러나 크라잉넛과 데디오레디오 같이 라이브 하는 경우(인수분해 편)&일본 방문 공연의 경우에도 롤랜드 아코디언을 쓰기도 한다. 이 아코디언을 쓰면서 일본 브랜드의 악기라서 그런지 독립군가를 공연하는 경우 일본놈 총으로 일본을 능욕한다(너네가 만든것으로 너네를 공격한다)는 말이 나왔다.[6] 임시정부수립 86주년 기념행사 때 독립군가를 부르면서 들고 나온 아코디언이였다.[7] 이 시기에 나머지 멤버 4명이 동반입대를 해서 잠시 더 락타이거즈에서 건반을 치며 신세를 졌었다. 하술하겠지만 크라잉 넛 합류 이전에 병역을 이미 끝낸 상태였기 때문.[8] 공익이 점점 줄어들어서 귁이 되고 그 앞에 그것을 뜻하는 단어가 변해서 붙어서 족귁이 되었다고 본인이 밝혔다. #김인수가 족귁이 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