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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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照虎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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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제8대 단장이다.

2. 대우자동차, 기아자동차-기아 임직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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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대우자동차에서 일하다가 2001년 기아자동차로 넘어온 인사로 2005년에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주로 경영, 기획, 마케팅 등의 일을 맡았다.

3. KIA 타이거즈 단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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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창단 이래 최초의 최하위라는 성적을 낸 전임 정재공 단장을 경질한 이후 김조호 단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2007년 11월에 이사로 승진함과 동시에 단장으로 취임했다. 2010년에 상무로 승진했다. .

전임 단장과는 달리 현장 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내부 행정에만 신경쓰는 유형이어서 비난의 목소리가 크지는 않았던 편이다. FA 영입에 소극적인 편이지만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한다면 과감하게 영입한 경우도 있었다. 다만 2013년 전라북도 연고지 문제로 많은 욕을 먹었다.

당시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이 부활하면서 지역 연고 고등학교 5개를 선정할 수 있었다. 이 시기 타이거즈의 뿌리와도 같은 군산상업고등학교가 빠지면서 논란이 컸다. KIA 타이거즈에서 선정한 고교는 광주제일고등학교, 광주동성고등학교, 광주진흥고등학교, 순천효천고등학교, 화순고등학교였다. 프런트 측에서는 어떻게든 군산상고의 지명권을 지키려 했으나 결국 NC 다이노스에 빼앗겼다. 그나마 이후에 전라북도 정읍군의 당시 신생 구단 인상고등학교의 지명권은 얻었다.

게다가 타어강이라는 희대의 사태가 벌어지자 2013년 시즌 종료 후 단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상근 자문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