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라스트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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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만화 멸망 전의 기록에서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삼안 그룹의 회장으로 원래는 애덤 존스와 공동 창업자였다. 그러나 라스트 오리진 세계가 디스토피아가 되고 끝내는 인류멸망이라는 아포칼립스가 된 것에 큰 책임과 죄악이 있는 악인이자 인물로 창업 후 회사가 본격적으로 성장하자 애덤 존스의 연구를 가로채고, 그것도 모자라서 바이오로이드 의체시술을 받은 그의 부인인 에바 존스를 인간의 도구화를 막는 다는 명분으로 인간에서 도구로 격하시키고[1] 그 충격으로 폐인이 된 애덤을 쫓아냈다. 바이오로이드 제조 사업으로 큰 부를 거머쥐고 유라시아대륙을 지배하며 2차 연합전쟁을 일으켜 세계를 정복하는 꿈을 꾸었지만, 우주에서 온 철충들의 습격으로 물거품이 되고 다른 인간들처럼 처참한 죽음을 맞이했다.[2] 에바는 김지석을 세계의 왕이 되겠다고 세상의 소중한 것들을 파괴하고 금기에 손을 댄 세계에서 가장 어리석고 아둔한 자로 평가했다.[3]

원래는 인간의 대체 육신으로 개발된 바이오로이드를 노예 겸 도구로 전락시킨 인물이자 원흉도 바로 이 사람이다.[4] 그나마 앙헬 리오보로스와는 다르게 애덤을 죽이지는 않았고, 구출을 허락한 것으로 보았을 때 인간적인 면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듯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덜한 정도.[5] 하지만 일개 사업가이면서 북미와 유럽의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블랙리버와 펙스를 상대로 세계를 양분할 정도인 걸 보면 능력이 대단히 출중했음을 알 수 있다.

바이오로이드의 상품화를 주도하여 바이오로이드를 인간보다 못한 존재로 전락시킨 장본인이였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묘지에 바이오로이드 제조기술을 응용한 클로닝 기기를 탑재하여 자신이 죽어도 바이오로이드의 육신으로 다시 부활할 계획을 꿈꿨던 것으로 보인다.[6] 비록 그 의도는 매우 불순할지언정 바이오로이드가 인류의 미래라는 애덤의 사상을 끝내 인정을 하긴 하였던 것. 하지만 순수한 인도적인 의도로 바이오로이드를 인류의 미래로 보았던 애덤과는 달리 김지석은 어디까지나 이기적인 이유로서 받아들인 것이기 때문에 애덤의 사상 자체를 수용한 건 아니다. 실제로 이 기술은 오로지 자신만 독점할 생각으로 감춰두었기 때문에 삼안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던 라비아타 프로토타입도 그 존재를 모를 정도로 엄청 극비리에 감춰져 있었다. 그래서 이 클로닝 기기를 자신이 도주한 벙커에서 재생산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결정은 훗날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낳긴 했다.

인성과는 별개로 사령관이 기억을 잃기 전의 정체, 혹은 사령관이 복제인간(혹은 숨겨진 아들)이고 김지석이 그 원본이 아닐까 추측하는 플레이어들이 제법 있다.[7]

일본판 공식만화에서 김지석으로 추정되는 남자의 얼굴이 나오는데, 제법 젋은 모습으로 나온다. 아마도 오리진 더스트로 젊음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공식 만화인 멸망 전의 기록에서도 등장하며, 야가미 라이토를 연상시키는 외모의 젊은 청년의 모습으로 나온다. 계획대로 참고로 6지역 마지막에 등장하는 사령관의 CG와 묘하게 비슷한 생김새란 의견도 있다.

멸망 전의 기록 20화에서 처음으로 얼굴이 드러난다. 정장 차림의 젊고 깔끔한 인상을 한 외모지만, 묘하게 피로에 찌든 듯한 느낌도 주는 인상이다. 연합전쟁 도중 철충을 발견하자 해부해보고 그 결과를 자신에게 직접 보내라고 지시한다. 이후 이를 빼돌리려던 블랙 리버와 펙스의 스파이를 죽이고, 그들과 2차 연합전쟁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철충의 위험성을 간과한 나머지, 포획된 철충은 연구소를 순식간에 접수하고 연구원들을 학살한다. 그리고 드디어 인류를 향해 대대적인 침공을 개시한다. 철충들이 인류전력을 반이상이나 전멸시킨 뒤에 뒤늦게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블랙 리버와 펙스 그리고 정부군과 협력하여 철충을 막고자 하였으나 철충에게 중과부적으로 패배하였고, 급기야는 다른 지도자들처럼 본인만의 비밀벙커로 도피한 후 인류멸망 직전 병으로 사망한다. 당연하지만 그가 애덤 존스의 이상까지 짓밟으면서 모은 재산은 인류가 멸망하자 아무런 가치가 없는 쓰레기가 되었고 권력도 허망하게 사라졌다.[8]

배틀메이드 프로젝트, 컴패니언 시리즈, 페어리 시리즈 등 여러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바이오로이드를 기획하였다는 이유로 유저들에게는 비꼬는 농담삼아 빛간(...)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제작진 의견에 따르면 멸망전쟁 당시 전황이 불리해지자 본인만 알고있는 비밀벙커로 도주하였다. 그것도 그냥 혼자 도망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세력권에 있는 모든 기업-국가 병력들을 자신의 경호부대로 삼아서 도주하여 유라시아 지역에 살던 인간들을 철충에게 학살당하도록 방치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본인만 안전하게 벙커에 피난하였으나 그가 데려온 경호병력도 휩노스 병을 막지 못하여 벙커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바이오로이드 노예화를 통해 인류의 모든 것을 뒤틀리게 만들고 철충의 위험성을 간과하여 인류멸망을 초래한 것에 대해 그 어떤 책임도 지지않고 본인만 살고자 했던 비겁하고 악랄한 인물이다.[9]

특히 휩노스 병을 피할 수 있었던 방법이 바이오로이드로 신체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밝혀지면서 사실상 인류멸망은 애덤 존스의 꿈을 악용한 김지석의 책임이라고 볼수 있다.



[1] 불법인체시술을 은폐하고자 하는 뜻도 있지만 만약 에바가 인간이었고 바이오로이드 또한 본래 의료용 의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바이오로이드를 노예용 인간으로 판매하여 막대한 자본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싫어던 김지석과 삼안 그룹의 이사들의 탐욕이 주원인. 에바가 인간이었던 사실을 극비로 하고 평생 연구실에 감금시킨 것도 이러한 진실을 숨기고자 했던 탓이 크다.[2] 다만 유저들은 막판보스로 등장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3] 만약 인류가 재건되면 김지석-앙헬-PECS수장들은 포함한 바이오로드 제조사들은 인류를 멸망위기로 몰아넣은 천하의 악인이자 공공의 적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PECS회장들 본인들도 이를 우려했는지 비서 레모네이드들이 인류멸망 후에도 역사왜곡을 하게 명령내린 것으로 보인다. [4] 단 바이오로이드를 도구처럼 쓰는 걸 동의한 사회적 합의가 있었다는 사실도 간과할 순 없다. 김지석 혼자서 할로윈 패닉파크와 같은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묘사되진 않는다. 물론 이 사람이 에바 존스의 인권을 박탈시키면서 바이오로이드의 노예, 도구화의 신호탄을 당겼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고.[5]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석은 애덤이 죽자 기뻐했다고 한다. 거기다 애덤을 구한 것도 라비아타가 돌발에 가까운 행동으로 애덤을 구조한 것이지, 김지석의 명령이 아니었다. 그가 한 것은 블랙리버와 합의로 애덤 납치 고문 사건을 은폐한 것 정도고, 그것도 블랙리버로 부터 상당한 합의금을 챙긴 조건으로 은폐한거다.[6] 정작 같은 시술을 받은 에바 존스를 인간에서 도구로 격하시킨 것이 본인이다. 거기다 철충 사태로 인하여 자신의 생명을 이어준 클로닝 기기를 미처 챙기지 못하고 비밀벙커로 도주하는 바람에 목숨을 연장하지 못했다.[7] 만약 사령관이 김지석이면 김지석의 기억과 사령관의 기억이 충돌했을때 상당히 괴로울 것으로 보인다. 동업자를 배신하고 무고한 생명들을 해치면서까지 바이오로이드를 도구화한 김지석과 인류의 악행에 참회하고 바이오로이드를 동반자로 삼은 사령관의 가치관과 기억이 서로 상반되기 때문이다.[8] 재산의 기본인 화폐는 사회가 제대로 존재해야 가치가 있으며, 그나마 있는 귀금속이나 부동산도 인류가 존재해야 가치가 있다. 멸망 후 현재는 참치캔이 화폐역할을 하고 있고, 이벤트 리오보로스의 유산에서도 사령관은 부대원들에게 휴가를 제공함과 동시에 식량이나 물자에 관심을 두었지 앙헬의 막대한 귀금속과 보물엔 관심이 없었다.[9] 이것은 김지석뿐만 아니라 앙헬 리오보로스와 PECS의 수장들도 마찬가지. 이들도 자신들의 세력권에 있는 기업-정부의 모든 병력들을 자신의 벙커의 경호부대로 전원을 데려가서 자신들을 포함한 회사-정부의 중요요인들만 안전지대로 대피시켰고, 안전지대로 피난온 난민들을 출입을 금하고 심지어는 학살하는 악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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