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시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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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구치현 서부에 있는 인구 3만 2천명의 도시이다. 하기시와 함께 야마구치현 북부의 중심도시이지만 행정 기관은 하기시에 집중하고 있어 나가토시는 교통의 요지가 되고 있다. 2016년에는 이곳에서 러일정상회담이 열렸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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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 시대 : 포경 기지로서 번창하였다. 근대 이후로도 한동안 고래잡이가 유명했고 지금도 시의 마스코트는 고래이다.
• 1954년 3월 31일 : 오츠군 후카와초, 센자키초, 미치손, 타와라손이 합병하여 나가토시가 성립하였다.
• 2005년 3월 22일 : 구 나가토시와 오츠군 헤키초, 미스미초, 유야초가 합병하여 새로운 나가토시가 성립하였다.

3. 정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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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자유민주당의 세력이 강한 도시다. 그리고 아베 간 - 아베 신타로 - 아베 신조 3대가 세습한 선거구의 관할 지역이다. 사실 아베 간 - 아베 신타로 - 아베 신조 가문의 근거지가 나가토 시이다.

할아버지인 아베 간은 나가토 내에서 간장 양조장을 운영하며 지역 유지로 활동했고 일본 중의원 진출 이전에 마을 촌장과 야마구치현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지역 내 명망이 높은 인사였다.

그리고 아들인 아베 신타로와 손자인 아베 신조는 야마구치현 제4구 중의원으로 활동했었다. 아베 신타로는 외무대신을, 아들인 신조는 최장 기간 총리직을 역임했다.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선 아베 신조에게 82.9%의 몰표를 던져줬다. 여기보다 더 자민당의 득표율이 높은 지역은 정이나 촌 등의 시골까지 가야 있으므로 유의미한 인구를 가진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자민당의 지지율이 높다고 분석된다.

4. 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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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인 지방의 거의 서단에 위치하고 동서로 뻗은 지형이다. 북측은 동해에 접하고 외해에 접한 해안선은 침식 지형을 이룬다. 한편으로 오미 섬과 본토에 둘러싸인 후카가와 만, 센자키 만, 무카츠구 반도에 둘러싸인 유야 만 등이 있다.

무카츠구 반도는 평지가 적고 계단식 논이 많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계단식 논을 풍경 사진의 소재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히오키 지구에서는 문주란이 자생하고 있다.

5. 관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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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 섬
• 무라타 세이후(村田清風) 기념관
• 타이네이지
• 카메야마 성 터
• 온천
  • 나가토유모토 온천
  • 타와라야마 온천
  • 유멘 온천
  • 키와도 온천
  • 유야완 온천

6. 교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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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13개소
• 중학교 9개소
• 고등학교 5개소

7.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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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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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인 본선
  • 이가미역, 히토마루역, 나가토후루이치역 ,키와도역, 나가토시역, 나가토미스미역
• 센자키 지선 : 나가토시역, 센자키역
• 미네선
  • 나가토시역, 이타모치역, 나가토유모토역, 시부키역

7.2. 도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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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 산인자동차도
• 국도
  • 국도 191호선
  • 국도 316호선
  • 국도 419호선

8.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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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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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구치현 제4구 : 나가토시를 관할하는 중의원 선거구
  • 아베 간 : 아베 신조의 할아버지이자 아베 신타로의 아버지
  • 아베 신타로 : 아베 간의 아들이자 아베 신조의 아버지
  • 아베 신조 : 출생지는 도쿄의 신주쿠이나 본적지가 나가토이며 자신의 의원 선거구이기도 하다. 2016년 러일정상회담이 나가토에서 열릴 당시 아베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 점을 강하게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