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병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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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bin Soldat (독일어)
  • 작사 미상
  • 작곡 : Joseph-Denis Doche
  • 작곡 시기 : 1870년대

1. 개요
2. 음원
3. 가사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870년대 부터 내려져오는 독일 군가로, 노래의 가사는 당시 노동운동에서 유래되었지만, 정치적 성향을 불문하고 두루 불려진다. 그 예시로, 냉전시기 동독서독에서 함께 자주 불리던 노래이기도 했다.

당시 있었던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독일인들 입장에서 기존의 방어전이 아닌, 공격전이라 이 노래는 큰 인기를 얻었었다.

이 곡의 멜로디는 Joseph-Denis Doche(1766-1825)가 작곡한 "Te souviens-tu?"에서 따왔다. 작곡가는 시인 Max Kegel으로 추정된다. 당시 노래집 Zeitgemäße Volkslieder und Gedichte, Neuestes Proletarier-Liederbuch von verschiedenen, Arbeiterdichtern und Sozialdemokratische Lieder und Deklamationen 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추후 1887년 출판된 책에는 Max Kegel이 저자로 표기되어 있다.

1891년 이후로 이 노래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지만, 1905년 청년노동운동의 노래집에서 나타난다.

2. 음원[편집]


독일어와 영어 가사

한국어 번역본



3. 가사[편집]


1절
Ich bin Soldat, doch bin ich es nicht gerne,
Als ich es ward, hat man mich nicht gefragt.
Man riss mich fort, hinein in die Kaserne,
Gefangen ward ich, wie ein Wild gejagt.
Ja, von der Heimat, von des Liebchens Herzen
Musst’ ich hinweg, und von der Freunde Kreis.
Denk ich daran, fühl’ ich der Wehmut Schmerzen,
Fühl’ in der Brust des Zornes Glut so heiß.
나는 병사라네, 그러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군인이 되었을 때 그들은 묻지도 않았네.
그들은 나를 막사 안으로 끌고 갔네,
나는 잡혀서 동물처럼 다뤄졌네.
그래, 고향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부터,
나는 가야만 했고, 친구들로부터 떠나야만 했네.
그 일을 생각하면 나는 슬픔의 고통에 잠기고,
나의 마음에서 분노가 뜨겁게 타오르네.
2절
Ich bin Soldat, doch nur mit Widerstreben,
Ich lieb ihn nicht, den blauen Königsrock.
Ich lieb es nicht, das blut’ge Waffenleben,
Mich zu verteid’gen, wär’ genug ein Stock.
O sagt mir an, wozu braucht ihr Soldaten?
Ein jedes Volk liebt Ruh’ und Frieden nur.
Allein aus Herrschsucht und dem Volk zum Schaden
Lasst ihr zertreten, ach, die gold’ne Flur!
나는 병사라네, 내 의사와는 관계 없이,
나는 이 청색 유니폼이 싫다네.
나는 무장하며 있는 이 *같은 삶이 싫다네,
나의 호신을 위해서는 막대기 하나면 될텐데.
오 말해보세요, 이 병사들은 왜 필요합니까?
모든 사람은 평안과 평화만을 좋아하는데.
그야 권력욕과 사람을 해치려는 의도겠지만
그래서 금빛 평원이 밟히도록 하는 거겠지.
3절
Ich bin Soldat, muss Tag und Nacht marschieren,
Statt an der Arbeit muss ich Posten steh’n,
Statt in der Freiheit muss ich salutieren
Und muss den Hochmut frecher Burschen seh’n.
Und geht’s ins Feld, so muss ich Brüder morden,
Von denen keiner mir zuleid was tat,
Dafür als Krüppel trag’ ich Band und Orden,
Und hungernd ruf ich dann: Ich war Soldat!
나는 병사라네, 밤낮으로 행진해야만 하네,
일하지 못하는 채로, 보초를 경비해야만 하네,
자유롭지 못한 상태로 경례해야만 하네,
그리고 잘난 놈들의 오만함을 봐야만 하네.
그리고 전장에 나가면, 형제들을 죽여야만 하네,
그들 중 아무도 나에게 해를 끼친 적은 없지만,
결국 상이군인이 되어 훈장과 메달을 받고,
굶주리며 외칠 거라네: 나는 병사였다!
4절
Ihr Brüder all’, ob Deutsche, ob Franzosen,
Ob Ungarn, Dänen, ob vom Niederland,
Ob grün, ob rot, ob blau, ob weiß die Hosen,
Gebt euch statt Blei zum Gruß die Bruderhand!
Auf, lasst zur Heimat uns zurückmarschieren,
Von den Tyrannen unser Volk befrei’n,
Denn nur Tyrannen müssen Kriege führen,
Soldat der Freiheit will ich gerne sein.
모든 형제들이여, 독일인이든지 프랑스인이든지
헝가리, 덴마크, 네덜란드 출신이든지,
초록, 빨강, 파랑, 하양의 유니폼을 입었든지,
서로에게 납탄 대신 형제의 악수를 주고받자!
가자, 우리의 조국으로 행진하며 돌아가
폭군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키자,
폭군만이 전쟁을 일으켜야만 하기 때문이지,
나는 자유의 병사가 되고 싶다네.
4절[1]
Drum Brüder all’, ob Deutsche, ob Franzosen,
Ob Russe oder ob von Engeland,
Ob schwarz, ob weiß, ob grün, ob gelb die Hosen,
Tretet zusammen und reichet euch die Hand!
Und nach der Heimat lasst uns hinmarschieren
Und unser Volk von dem Tyrann befrei’n,
Denn nur Tyrannen können Kriege führen,
Soldat der Freiheit möchte ich wohl sein!
모든 형제들이여, 독일인이든지 프랑스인이든지
러시아인이던지, 영국인이던지,
흑색, 흰색, 녹색, 노란색의 유니폼을 입었든지,
다같이 모여 서로 악수하자!
가자, 우리의 조국으로 행진하며 돌아가
폭군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키자,
폭군만이 전쟁을 일으켜야만 하기 때문이지,
나는 자유의 병사가 되고 싶다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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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변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