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 칼세 그랑주

  관련 문서: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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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 2편의 공략 대상 중 하나. 공화국 육대 귀족 현 당주의 셋째 아들이다. 게임에서는 '글러먹은 교사' 나르사스라고 불렸다.

현재는 가문을 나와 학원에서 교사 겸 연구자로서 살고 있지만 가문과 연을 끊은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수업이 인기가 없어서 학생이 매우 적고, 그 중의 한명이 메인 주인공인 것으로 엮이게 되는 것이 알트리베 본작의 스토리.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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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이 성수의 묘목을 얻기 위해 공화국의 던전을 공략할 때 길잡이를 해주었고 결투 때도 입회인을 맡아주었다. 육대 귀족 출신이면서도 연구자 기질이 있어 자신의 흥미를 돋구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기에 귀족으로서의 자각도 크지 않아 주위에서는 괴짜 나르시스라 불리고 있다. 하지만 연구자로서는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으며 공화국 귀족치고는 상식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주된 연구 대상은 공화국의 던전으로, 그 때문에 왕국에서 유학온 리온들과 만나고 싶어했다. 던전 공략시 연구자로서 현장 보존을 중요시하지만 왕국의 모험자가 약탈자에 가까운 부류다보니 눈에 보이는 광물이나 마석 등 자원을 모두 파헤치며 현장을 어지럽히자 자신이 기대했던 바와 다른 모습에 절망했다.나르시스: 왕국의 모험자는 지독해[1] 위에서도 나왔듯이 게임에서의 별칭은 '글러먹은 교사 나르시스'로 담당 과목이 선택 과목인 고고학인데, 모험자를 경시하는 공화국에 있어서 던전으로 필드 워크를 주된 수업 내용으로 하는 나르시스의 과목은 무척 인기가 없다 보니 하도 학생이 모여들지 않아 하는 일이 없어서 붙여진 별칭으로 보인다.[2]

후일 리온과 세르주의 싸움으로 난장판이 된 후 공석이 된 그랑주 가문의 당주가 된다.[3] 세르주가 난동의 책임으로 위그에게 맞을때 방관했다.[4] 작중 원래 공략대상들 중에서 에밀과 함께 유이하게 잘못한 게 없는 남성이다.[5]

서적판에서는 공화국의 피해 자체가 웹판에 비해 크게 줄었고 결혼했다는 말도 사라졌다. 그렇다보니 나르시스가 본가로 돌아가 당주가 될 가능성도 사라졌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