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스 피아 애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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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ラリス・フィア・アトリ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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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시로 사유미 / 멕 맥클레인.

질크의 전 약혼녀. 궁정 백작 버나드 비아 애틀리의 딸.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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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공략 대상 5인방의 기존 약혼녀들은 안젤리카와 클라리스를 제외하면 다들 막장이라고 하며, 특히 클라리스는 가난한 부하들의 졸업 후 직장까지 능력 닿는 선에서 챙겨주는 등 유독 천사표 아가씨였다. 하지만 마리에에게 사랑에 빠진 질크의 악질적으로까지 느껴지는 성의 없는 파혼에[1] 완전히 엇나가 관심 없던 아인 노예를 방학 사이 5명이나 들였다[2]. 상급반은 대부분 남자를 고깝게 보고 노예 애인을 거느리는 거만한 여성들이 많은데 질크의 죄가 너무 크다...

2장 초반에 등장하여 에어바이크 경기에서 은혜를 베풀었던 학생들을 이용해 질크를 부상당하게 만들었다. 웹판에서는 질크의 대리로 출전한 리온을 응원하는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의 사이에 갈등을 초래하게 만들어 안젤리카와 싸우게 됐지만 서적판과 코믹스에서는 오플리 백작 영애가 이 역할을 맡았다.[3] 결국 리온에 의해 질크가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회복할 것이라고 한다. 사건이 끝난 뒤. 마지막 파혼조차 지극히 이기적이던 질크에 대해 미련을 버리고 자신을 위로해 준 리온에게 관심을 향하게 된다. 리온이 안젤리카, 올리비아와 약혼한 사이로 이미 장래의 아내가 있다고 하지만 은근슬쩍 접근을 계속하고 있다. 그 때문에 안젤리카의 경계를 받고 있으나 본인은 딱히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다. 리온도 안젤리카나 클라리스를 차고 마리에를 선택한 왕자와 그의 젖형제에게 제정신이냐고 어이없어 하는 걸 보면 객관적으로 봐도 뛰어난 미인으로 보인다.

3권에서는 디어드리와 함께 리온의 다과회에 초대되어 차를 마시며 리온이 후작 파벌에게 노려지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충고를 하던 도중 눈 앞에서 리온이 누명에 씌어 끌려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왕도가 공국군의 별동대의 습격으로 왕도 주민들을 피난시키기 위해 애틀리 가문의 비행선에서 지휘를 하던 도중 공국군의 갑옷에게 위협을 받다가 아로간츠를 탄 리온에게 도움을 받는다. 떠나가는 리온을 바라보며 적을 죽이는 것에 주저하지 않게 된 모습을 걱정한다.

전쟁이 끝나고 백작으로 승작한 리온이 앞으로의 미래를 어찌하면 좋을지 고민하자 전쟁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영지를 몰수당한 귀족들의 영토를 받아 다스리는 것을 추천하며 애틀리 가문에 끌어들이려고 한다.[4] 안젤리카, 클라리스, 디어드리의 삼파전으로 여성진의 조용한 전쟁이 시작되고 리온은 서둘러 도망간다.
결국 리온이 올리비아, 안젤리카와 약혼한 것을 아쉬워하며 공화국으로 유학가는 날 배웅을 나설 때 레드글레이브 가문이 싫어지면 언제든지 자신에게 와달라고 디어드리와 함께 러브콜을 보낸다.리온은 웃으며 농담으로 넘어가려고 했지만 받아주긴 커녕 진지한 표정으로 바라봐서 당황했다

2부 서적판에서는 안젤리카와 함께 학원의 학년 대표로서 대화하는 여성우대 정책의 폐지로 적응하지 못 하는 학생들에 관해 대화를 나누며 여전히 리온을 노리고 있는 암시를 준다.

3부에서는 반란 진압과 제국과의 전쟁 준비에 지친 리온을 위로하기 위해 올리비아, 안젤리카와 함께 밤을 보낸다. 참고로 클라리스의 부친인 애틀리 궁정 백작은 딸을 첩실로라도 리온과 맺어주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심지어 공주와 혼약을 지지한 것도 공주가 정실이라면 백작 영애가 첩실이 되어도 무리는 없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

코믹스 작가의 웹판 완결 기념 축전에서 헤르트뤼더와 함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2.1. IF 외전 「마리에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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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 루트에서도 등장. 올리비아를 지배하는 망령성녀와 말콤 후작의 암약으로 측근들이 율리우스와 올리비아를 공격했다가 실패하고 만다. 그녀가 관여한 것은 아니었지만[5] 왕태자 시해미수 사건의 주동자로 몰려서 가문째로 실각하고, 안젤리카에게 질크네가 지옥에 떨어질 날만 기다리겠다고 전해달라는 증오 어린 인사를 남기고는 안젤리카가 보는 앞에서 체포된다.

그러나 말콤 후작의 악의는 그 이상이었고, 그녀를 체포하러 온 기사들은 수준 이하의 잡졸들이었다. 아니나다를까 도중에 산적으로 위장한 암살자들이 찾아오자 바로 비명을 지르며 도망쳐버렸기에 홀로 남아 살해당하기 직전, 사태의 이상을 감지한 리온이 측근들을 탈옥시키고 대동해서 구조된다. 이후 리온의 영지인 부유섬에서 은거하면서 가끔 등장한다. 질크 관련 원한이 없으므로 마리에랑도 사이가 좋다. 질크가 리온과의 결투에서 그녀에 대한 감상을 내뱉는데, 미안한 정도는 있던 원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그녀가 사고를 치는 바람에 올리비아를 독점할 계획이 실패했다면서 역겨워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단지 마리에가 이미 사실상 발트파르트 가문 사람이나 마찬가지라는 화제에 불편한 티를 내는 부분에서 수라장의 전조를 보이기는 한다. 게다가 리온과 마리에가 학원에 가 있는 동안 남동생인 코린과 친해져서 형수 칭호를 얻어냈고[6], 메이드복을 입고 가사를 하는 중이다.(...) 공국전쟁때 흑기사와 대등하게 상대한 바르카스가 중상으로 부재중일때 조라가 루트아르를 내세워 왕국에서 발트파르트가문을 집어 삼키려고 한다. 이에 쫓겨는게 아니냐고 하는 코린을 보고 리온이 해결해줄거라고 다독여 준다. 닉스의 제수이자 대귀족인 로즈블레이드 가문의 디어드리가 왕명서가 위조된것임을 간파 및 루트아트는 공국전쟁에서 참여를 안했기에 장남이어도 자격없다고 팩트를 날리자 루트아트는 조라와 메르세의 구박을 받으며 물러나고 루트아트는 발트파르트 저택에서 애꿎은 장식품을 내던지며 화풀이 하던중 우연히 클라리스를 목격 음모를 꾸미더니 율리우스에게 클라리스가 살아있다는걸 까발린다.

애틀리 가문이 실각했지만 왕궁에 연줄이 있는 덕에 알제르 공화국이 망한것과 왕궁이 리온을 상대로 토벌군이 조직된다는걸 알려준다.[7] 어째서 토벌군이 조직되었는지 걱정하는 클라리스를 보고 리온이 결투소동때 승부조작으로 져줬는데 약속을 안지키는 율리우스를 두들겨 팼다는걸 듣고 탄식한다. 이후에 클라리스 생존을 까발린 루트아트가 율리우스 명령하에 토벌군[8]을 이끌고 발트파르트 가문을 공격하지만이 시점부터 반란을 일으킨 레드글레이브 가문의 지원 및 발트파르트 가문의 반격으로 격퇴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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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판에선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의 작화에 비교되어 밀렌과 함께 진히로인 취급 받는중.(...)

• 질크가 순전히 마리에한테 빠져서 클라리스를 찬 것만은 아니고, 실제로 클라리스는 얀데레 기질이 적잖아 있었다고 한다. 질크의 말로는 확신하게 된 계기는 한 가게에서 신상 에어바이크를 구경한 적 있었는데, 분명 혼자 있었는데 다음 날 그 에어바이크가 선물로 왔다고... 리온이 클라리스를 떠보자, 그 가게 사장이 애틀리 가문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 알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리온이 갖고 싶어했던 찻잎을 선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