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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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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SGCCABC-GA140703.jpg](https://lh3.googleusercontent.com/-_YSDdGjf2HQ/WvA2Eij_XGI/AAAAAAACYjk/PjNChulFe90DgAcwdnJULiIzP-3IE8jcgCHMYCw/s0/b09b67fe2560666c6bd5bad3555be429672877ca.jpg)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의 소설판 벨토치카 칠드런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벨토치카 칠드런 세계관에서 사자비라는 모빌슈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 대신 나이팅게일이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기체를 사자비의 업그레이드형 기체, 즉 후속기로 착각하곤 하지만, 상술하였듯 벨토치카 칠드런 세계관은 극장판 역습의 샤아 세계관의 페러랠 월드이고, 해당 세계관에서 사자비라는 기체는 아예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는 어폐가 있는 말이다. 어디까지나 같은 포지션을 차지하는 평행세계상의 동일 기체라고 봐야 옳다. 이는 하이뉴 건담도 마찬가지이다.[1] 간단히 말해 윙 건담 제로와 윙 건담 제로(EW)와 같은, 디자인이 다른 동일 기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전체적인 외형은 사자비에 알파 아질, 큐베레이를 비롯한 지온계 MS의 디자인을 섞고 상하로 압축한 것 같이 생겼다. 다만 납작해보이는 비례와는 달리 사자비와 같은 머리 높이를 지닌 대형 기체이다. 정상 비례의 인간형인 사자비와 비교하면 거대한 판넬 바인더와 리어 스커트, 짧은 다리[2] 등 비인간형 실루엣을 지녔기 때문에 모빌슈츠임에도 모빌아머스러운 상당히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기체. 여기에 이즈부치 유타카가 디자인한 패트레이버 시리즈의 잉그램처럼 내부 프레임을 감싼 커버가 보이는 것 또한 기존의 연방이나 지온계 모빌슈츠에선 찾아보기 힘든 특징이기도 하다.
상당히 긴 프론트 스커트가 다리를 가리고 있기에 다리가 상대적으로 짧아보이는데다 외형이 좌우로 거대하기 때문에 위아래로는 상대적으로 납작해보여서 얼핏 보면 사자비보다 작아보이지만, 사실 나이팅게일의 키도 사자비와 동일하다. 사실 상기한 프론트 스커트 문제도 있고, 설정화에선 다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있어서 작아보이는 것일 뿐, 다리의 비례는 사자비와 별반 다르지 않다. 오히려 다리를 펴고 서면 사자비보다 더 크다.
덩치가 커진 만큼 스펙도 올라갔는지, 스펙을 보면 알겠지만 전반적으로 사자비보다 성능이 올라갔다. 양 어깨에는 소형화된 알파 아질의 판넬이 5기씩 총 10기가 장비되어 있다.[3] 메가 빔 라이플은 연사도 가능하며 접근전에서는 The O와 마찬가지로 숨긴 팔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3. 실전[편집]
그 성능은 가히 엄청나서 연방군을 관광보내고 뉴 건담과 혈전을 벌인다(이후 벨토치카 칠드런 버전의 뉴 건담은 하이뉴 건담이라고 정식으로 명명된다.). 나이팅게일, 하이뉴 건담 양측이 모든 무기를 다 쏟아부은 뒤에 (이때 벨토치카 안에 있던 아무로의 아이가 아니었으면 하이뉴 건담은 나이팅게일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아무로는 죽었을 것이다.) 격돌한 "우주세기 내 최장시간의 백병전"에서 하이뉴 건담에게 가라데 춉을 맞고, 헤드를 억지로 벌려져 콕피트가 뽑혀지는 수모를 당했다.
4. 모형화[편집]
그 위압감도 위압감이고, 붉은 혜성 최후의 기체라는 동인(?) 아이덴티티와 육중한 모습에 상당히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너무나 거대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라이벌 기체인 하이뉴 건담이 MG와 HG로 각각 발매되는데도 모형화가 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중국의 MC사에서 SD로 된 나이팅게일이 나왔다. 품질이 메이드 인 차이나치고는 뛰어나다는 평. 다만 정식 수입이 되지 않는 제품이므로 입수가 어려운 편.[4] 참고로 이 회사는 예전에 HG 뉴 건담과 SD 하이뉴 건담을 만든 적이 있는 회사다. 그리고 1/100 스케일로도 발매가 되었다. 단, 중국답게 부품이 잘 안맞거나 단차가 있고 해서 접착제 및 단차 수정은 필수.
4.1. RE/100[편집]
한마디로 그냥 슥슥 쉽게 만들고 외관만 멋지면 된다!라는 쿨한 컨셉인거죠. 외부 디테일 면에서도, 조립 시간보다 먹선 넣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는데요. 그만큼 외형에는 신경을 좀 썼고, 씰도 어느 정도 제공되기 때문에 외모만 보면 MG에 비해 크게 꿀리진 않는 녀석이긴 합니다. - 달롱넷 리뷰. RE/100의 개발 방향성을 콕 짚었다.
2014년 5월 14일 RE/100이란 이름으로 1/100 스케일로 지금까지 등한시되었던 거대 기체들을 다루는 신등급[5] 의 발표가 시작되었는데, 놀랍게도 그 신등급의 1호로서 발매되었다. 이로써 모델러 모두의 기원이던 나이팅게일 인젝션화가 드디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실 제품은 앞뒤좌우로 엄청 넓게 퍼져 있어서 다른 거 대여섯 개 놓을 자리에 이거 하나만 들어가도 꽉 찰 정도로 흉악하게 크다. 그리고 일단 관절은 있지만 덩치가 덩치인데다가 이것저것 붙은 것도 많은지라 그냥 관절 있는 스태츄 수준. 판넬 바인더나 어깨 버니어도 고정식으로 장착하고, 심지어는 스커트의 서브 암이나 판넬 사출은 커녕 콕핏 해치 오픈조차 안된다. 가동률도 별로라 팔꿈치나 무릎이나 30도도 꺾이지 않아 사실상 움직이는 거에 만족해야 하는 수준. 하지만 의외로 손은 MG 사자비버카 손을 그대로 재사용해서 고정식이 아닌 전지 가동 손. 다만 이 가동 손이 보통의 MG에 들어있는 사이즈인지라 나이팅게일의 덩치에 걸맞지 않게 손이 언밸런스하게 작다는 문제가 있다. [6]
그래도 일단 내부 프레임이나 각종 기믹등은 생략한 대신 외장 디테일은 구판 MG 수준은 되고 각부의 버니어가 전부 노란색으로 분할되어 있어서 가조립만으로도 제법 화려한데다 조립성도 HG 수준이기 때문에 별로 부담은 없다. 한마디로 빨리빨리 뚝딱 만들어서 결과물을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물건.
![파일:attachment/나이팅게일(기동전사 건담 시리즈)/sample20141218.jpg](https://lh3.googleusercontent.com/-bfmaCvWqc-0/W6SkMFAlZcI/AAAAAAAEkLc/d9A6zvlIZWQEjH3KkLVpbyHZJhOfhrD2QCHMYCw/s0/4081ee7d85a6834a47a906544c38cf225fb5fce6.jpg)
MG 사자비 Ver. Ka와의 크기비교. 사자비 역시 나름 대형기체인데도 크기에서 압도당한다.
거기에 안 그래도 대형 기체를 1/100 스케일로 부풀려서 앞뒤 양옆으로 50cm에 육박하는 흉악한 덩치를 자랑하고,
다만 이 다음에 나온 건담 MK-III 및 여타 RE/100 라인업 제품들이 MG와 흡사한 수준의 디테일을 보여주어 안좋은 쪽으로 비교를 많이 당한다. 아무래도 첫 라인업인 만큼 디테일 면에서 아쉬운 점이 남는 킷이다.
5. 게임에서의 나이팅게일[편집]
슈로대에서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 첫 데뷔했으며 일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역샤 최종 시나리오에서 보스로 나오는 샤아가 사자비 대신 이걸 타고 나온다. 기껏 조건 맞추니까 적만 이득을 보는 흔치 않은 숨겨진 요소.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는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며 액플로 강제로 꺼낼 수는 있으나 기체 이미지도 전투 애니메이션도 없어서 당연히 사용불가.
슈퍼로봇대전 D에서는 아무런 조건 없이 사자비와 별개의 기체로 들어온다. 즉, 개조전승이니 그런 건 없다. 처음부터 사자비가 나오니까, 이것만 나올 줄 알고 열심히 개조한 사람들은 눈물 꽤나 흘렀을 듯. 사실 하이뉴 건담과 함께 본작에서 엄청난 고효율의 판넬[8] 과 기체의 미칠듯한 성능 때문에 들어온 시점에서 7화정도 까지는 강화파츠와 파일럿 빨로만 버틸 수도 있다. 나이팅게일을 아군 기체로 쓸 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니 팬이라면 꼭 키우자.
슈퍼로봇대전 X의 2차 PV에서 2003년의 D에서 나온 이후 무려 15년만에 재등장했다. 파일럿은 총수 버전의 샤아. 2/19 생방송에서 테라다가 숨겨진 기체라는 것을 밝혔다. 덤으로 샤아의 배신 여부는 비밀이라는 것도...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에서 3000코스트 기체로 등장. 추가 발표 때는 동네북 하나 더 늘었다고 나이팅게일에 애도를 표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실상은 밴시 노른에 이은 최강의 사기 기체. 성능 자체는 그럭저럭 적절한 판넬 기체지만 이 기체의 사기성은 피격 판정. 양 버니어와 스커트의 튀어나온 부분, 고간 부분에 피격판정이 없어서 그 덩치에 피격 판정은 퍼건급이다. 이 괴랄한 피격판정 덕분에 맥부유저들이 나이팅게일만 보면 이를 간다...
5.1. 건담 버서스[편집]
5.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편집]
[1] 해당 기체는 팬들에 의해 하이뉴 건담이라는 호칭이 붙었지만, 벨토치카 칠드런 본편에서는 하이뉴라는 명칭은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오직 뉴 건담이라고 호칭될 뿐이다.[2] 사실 사자비와 비슷한 길이이다. 설정화에서는 약간 접혀있어서 짧아 보이는 것. 저 다리로 발차기를 사용한 격투도 가능하다.[3] 사자비의 판넬은 야크트 도가의 판넬을 유용한 수준임에 비하면, 단순히 판넬의 양뿐만 아니라 판넬의 성능 자체도 사자비보다 뛰어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4] 그나마 이 버전을 대신한 천치붕 사마의 사자비(사자비를 모델로 한 사마의)를 한국에서 발매 했었다. 기본은 사자비, 전투형태가 나이팅게일. 그리고, 2018년 6월에 크로스 실루엣 브랜드로 정식 발매할 예정.[5] 내부 프레임등의 가격이 늘어날 요소를 삭제하고, HG 수준의 분할로 외장의 디테일함을 높임과 동시에 대형 기체들의 약점인 비싼 가격을 저코스트로 내리는 컨셉이다. 특히, 내부 프레임이 들어가면 관절 강도가 낙지될 수 있는 바우(MS)가 대표적이다.[6] 달리 생각하면 나이팅게일의 메가 빔라이플을 사자비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소리이기도 하다.[7] 사실 나드레는 버체의 장갑을 벗기면 나오고, 세라핌은 세라비 백팩이며, 세라비 건담||는 라파엘 건담 머리 위에 크고 아름답게씌워져 있다.어쨌든 모빌슈트가 1+1인건 변함없다.[8] 같은 EN소모 30인 Z건담의 런쳐가 기본 공격력이 2700인데 나이팅게일의 판넬은 3400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