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 샤우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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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지 샤우캇(아랍어:ناجي شوكت 영어: Naji Shawkat, 1891년 5월 26일 ~ 1980년 5월 11일)은 이라크의 정치인이자 총리이다.
2. 생애[편집]
그의 아버지가 지방 주지사로 근무했던 이라크 알-쿠트(al-Kut)에서 그루지야계-아랍 가족에서 태어났다. 샤우캇은 바그다드에서 교육을 마친 것과 동시에 그의 아버지는 1909년 오스만 제국 의회에 선출되어 이스탄불의 오스만 법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을 때 이라크 알힐라 시 법원 검사로 일하다가 법조계 생활을 중단하고 예비 장교로 오스만군에 입대했다. 2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이라크 방어에 관여한 후, 1917년 3월, 진격하는 영국군에게 항복했다. 그후, 그는 영국령 인도인 수용소로 끌려갔고, 그곳에서 다른 많은 구금된 아랍 장교들과 마찬가지로 아랍 반란에 가담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안받았고 샤우캇은 즉시 수락했다.
3. 총리가 되다[편집]
1932년, 샤우캇은 파이살 1세로부터 영국-이라크 통행권 조약의 서명에 수반된 정치적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임시로 정부를 이끌도록 부름을 받았다. 이라크 정계 내부의 강력한 반대와 반조약 운동에 직면하여 샤우캇 정부는 단 5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그후 그는 앙카라에서 이라크 대표로 임명되어 터키 지배계급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현대 터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웠다.
4. 이후[편집]
이후에는 공석이 된 이라크 법무부 장관 자리를 라시드 알리 알 가일라니의 후임으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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