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하라 메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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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카하라 메이코(中原 めいこ)는 일본의 시티팝 가수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가수이며 아이돌보단 싱어송 라이터를 지향했고[1] 처음 데뷔때부터 본인이 Citypop가수의 길을 희망한다고 앨범 제작후 인터뷰에서 밝힌적이 있다. 너희들은 키위 파파야 망고구나 (君たちキウイ・パパイア・マンゴーだね。)라는 곡이 히트했으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쥴로 인해 슬럼프가 왔고[2], 1992년 닛신 파워스테이션 라이브 공연을 마지막으로 가수 활동을 은퇴한다. 그 때문인지 유명한 뮤지션은 아니었다.[3][4]
그런데 2010년대 후반부터 시티팝 붐이 일고,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그녀의 노래가 추천되며 나카하라 메이코는 대표적인 시티팝 가수로 재조명되기 시작했다.[5] 한국인 시티팝 DJ 유튜버 Night Tempo가 그녀의 노래를 리믹스해서 소개한 것이 계기였다. 이후 세계적으로 타케우치 마리야와 함께 시티팝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거론될 정도로 크게 재조명되었다.
나카하라 메이코가 발표한 모든 앨범의 모든곡들은 그녀가 작사/작곡한 노래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초기 인터뷰에서 그녀는 "앨범으로 발표하고 싶은 노래를 너무 많이 작사/작곡해서 걱정이다" 라고 밝혔을 정도 였다.
시티팝 재조명후 그녀가 부른 애니메이션 주제가 '러러러 러시안 룰렛', '스페이스 판타지'를 부른 더티페어, '거울 속의 여배우', 'Dance in the Memories'를 부른 오렌지 로드까지 재조명되는 현상이 발생했다.[6]
2022년, 그녀의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발매된 정규 앨범들이 모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재발매되었다. 이미 단종되거나 품절된 옛날 CD반보다 저렴하니 메이코의 노래를 제대로 듣고 싶다면 한번 구입해보는 걸 추천한다. 일본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해 들어보는것을 추천한다. 일본에서의 주문은 낱개보다는 여러 앨범을 합배송으로 받으면 저렴히 구매가 가능하다.
2. 앨범[편집]
2.1. 정규 앨범[편집]
2.2. 싱글[편집]
3. 대표곡[편집]
- 今夜だけ Dance・Dance・Dance (오늘 밤만은 Dance•Dance•Dance) - 1982년 4월 싱글 발매, 나카하라 메이코의 데뷔곡이며 당시 사기로 거액의 돈을 뜯어난 도요타 상사(그 토요타 회사가 아니다)의 CM송으로 사용되었다.
- Fantasy - 1982년 12월 발매, 명실상부 나카하라 메이코의 대표곡이며, 유튜브 음원 조회수 1000만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외국인들과 시티팝 마니아들에게 가장 유명한 시티팝 곡이기도 하다.
- 渚のDaydream (물가의 Daydream) - 1983년 9월 발매된 정규 4집 Mint의 수록곡이다. 메들리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때 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1991년 발매된 리믹스 앨범의 수록곡 '1019 Medley'라는 곡에서도 노래가 잠깐 나온다.
- 君たちキウイ・パパイア・マンゴーだね。(너희들 키위, 파파야, 망고구나.) - 1984년 7월 발매, 나카하라 메이코의 유명한 대표곡 중 하나이며, 대중적으로도 가장 성공을 거둔 노래이다.[10]
- Happy birthday, Love for you - 1987년 3월 발매, 대중적으로 그렇게 유명한 곡은 아니지만, 팬들 사이에선 명곡으로 불리는 발라드 곡이다.
- Dance In The Memories - 1988년 2월 발매, 애니메이션 변덕쟁이 오렌지☆로드의 엔딩곡으로 사용되었고, 발매 당시에는 별 반응이 없던 곡이었으나 2010년대 들어 시티팝의 유행과 더불어 애니메이션과 함께 재조명받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시티팝 풍 애니메이션, 노래는 시티팝 장르의 명곡 쪽으로 나란히 자리잡았다.[11]
- Private Beach - 1990년 3월 발매, 나카하라 메이코가 미국 뉴욕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난 후 낸 앨범의 수록곡이다. 나카하라 메이코의 활동 후반기 시기 대표곡이며,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닷가를 연상케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8 17:03:51에 나무위키 나카하라 메이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만 처음에는 아이돌 가수가 되길 원했으나, 자신의 외모가 그리 특출나지 않다는 걸 알고 포기했다고 한다.[2] 더군다나 활동 후반기인 1988년에는 미국 뉴욕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면서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기가 힘들어졌고, 어쩔 수 없이 1990년까지 활동을 잠시 쉬게 되었다.[3] 여담으로 향간에서는 나카하라 메이코가 2006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4] 비공식적으로는 2000년대 초반까지 작사가 활동을 하였었으나 그 이후로는 공식석상에 전혀 등장하지 않아 그녀의 열성 팬들도, 소속사도 현재 그녀의 근황을 전혀 모르는 상태이다.[5] 특히 '2時までのシンデレラ -FRIDAY MAGIC-' 앨범의 타이틀곡인 'Fantasy' 가 집중 조명되어 해당 앨범의 시세가 폭등하게 되었다.[6] 네 곡 전부 방영 당시에는 크게 히트하지 못했다.[7] 2년 동안의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돌아와 발매한 앨범이다. 이전에 비해 곡들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미국적인 느낌이 강하고, 재즈 풍의 노래들이 많아졌다. 나카하라 메이코는 이 앨범을 내고 일본에서 2년 만의 라이브 공연을 열었고, 새 앨범 수록곡들과 기존의 히트곡들을 불렀다.[8] 현재까지로 따지자면 사실상 그녀의 마지막 정규 앨범이다. 시티팝의 재조명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전 앨범들에 비해 크게 재조명되지는 않고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전 앨범들과 달리 앨범 자켓에 그녀의 사진이 없다는 것이다. 그녀의 모습은 뒷 표지와 앨범 속지에 등장한다.[9] 프랑스어로 여자의 댄스 상대가 되어주는 남자 또는 여자에게 기대어 사는 남자를 의미한다.[10] 2022년에 일본의 성우 겸 가수인 후리하타 아이가 이 곡을 리메이크하였고,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렸는데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80년대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을 연상케 하는 특유의 레트로풍 자막과 그림체가 인상적이다.[11] 같은 앨범에 수록된 鏡の中のアクトレス(거울 속의 여배우)는 변덕쟁이 오렌지☆로드의 오프닝곡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