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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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여의 왕족이자 고구려의 인물. 부여왕 대소의 사촌동생[從弟]이다. 이름은 기록되지 않아서 그가 하사받은 성인 낙씨로 문서를 개설했다.
2. 생애[편집]
22년 대소왕이 고구려 대무신왕이 일으킨 전쟁에서 전사하면서 부여는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기록에 의하면 나라 사람들에게 위의 말을 남기고 1만 명의 부여인과 함께 고구려에 투항했다고 한다. 대무신왕은 그를 왕(王)으로 봉한 뒤 연나부에 두었고, 등에 줄무늬가 있어서 낙씨 성을 하사했다고 한다. 이후 기록은 없지만, 중국 사서에 나오는 부여왕과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우리 선왕(先王)이 돌아가시고 나라가 망하여 백성들이 기댈 데 없는데, 왕의 아우는 도피하여 갈사수에 도읍하였다. 나 역시 못나고 어리석어 다시 일으킬 수가 없다.
我先王身亡, 國滅民無所依, 王弟逃竄, 都扵曷思. 吾亦不肖, 無以㒷復.
태조대왕의 아버지 고재사의 부인인 부여태후[1] 의 출자가 낙씨가 이끌고 온 부여인 집단이라는 설이 있다.
3. 가족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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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대 명칭은 아니고 부여인 출신의 태후라는 뜻으로 후대 역사학자들이 붙여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