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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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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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 경찰내 방송 인터뷰 녹화 당시의 모습.

"여기 있는 사람들, 절대 목숨 걸고 일 못해요. 절대. 우리가 죽으면 가족들은 누가 지킵니까... 누가 지키냐고요..."[1]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나쁜 녀석들의 등장인물. 배우는 권민.

34살, 남구현 청장의 아들이자 서울도북경찰서 강력2팀 경위. 슬하에 민준이란 이름의 아들이 있으며 부친인 남청장과는 좋은 부자관계를, 그리고 오구탁이 정직되기 전 그의 휘하에서 함께 일하며 돈독한 신뢰 관계를 지니고 있었던 인물로 경찰로써의 책임감이나 사명의식은 투철한 인물.


2. 작중 행적[편집]


본작의 1화 시점에서 서울 동북부의 연쇄살인사건 수사 도중 범인의 추적 과정에서 범인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남구현은 딸인 오지연을 잃은 오구탁의 마음을 이해하고는 정직당했던 그를 복직시키면서 '나쁜 녀석들' 을 소집하도록 허가하며 특수범죄수사과를 신설한다.

2화에서도 오구탁 자신에게 인사하는 젊은 경찰을 보면서 남건욱을 생각하는데, 남건욱이 초기에 자신의 밑으로 내려왔을 때, 그 모습을 보면서 죽지 말고 오래 해라, 라고 이야기를 해주는데, 죽은 이를 보면서 동일한 범인으로 유추 오구탁이 잡아낼 것이라는 표현을 드러낸 거로 봐선 오구탁도 남건욱을 나름 아꼈던 듯하다.[2]

본작으로부터 2년 전 이야기를 다룬 9회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의 진급을 앞두고 있는 남구현이 "내가 청장 되면 형사 그만둔다고 했으니 이제 약속 지켜라"라고 하자 자기는 지방경찰청장이 아닌 전체 경찰의 총수인 경찰청장을 말한 거였다며 계속 일할 뜻을 밝혔다.

[1] 인터뷰 당시의 말. 해석하자면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목숨을 지키면서 일을 한다는 뜻.[2] 자신의 딸이 죽어서 정신이 피폐해졌을 때도 남구현이 남건욱의 이야기를 꺼냈을 때도 애가 혹시 이혼한 거냐고 묻다가 죽었다는 말에 얼굴이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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