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나비부인

연기자이자 김정욱의 옛 아내. 가산이 몰락한 뒤 시가(媤家)인 메지콩 식당으로 들어가며 이혼 전에 집에서 나오는데 막상 펜트하우스라고 한 집은 옥탑방.

이삼구의 장손으로 제일백화점 마케팅팀장이다.

남나비의 전 남편이다. 영어 이름은 로이 킴. 사기 혐의로 도피하던 중 사망하였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사실은 살아 있었으며 윤설아에게 복수하기 위해 위장 사고로 사망한 척 신분 세탁을 한 채 가명을 쓰고 우재에게 몰래 접근한 것이다.

이우재의 전 부인으로, 드라마의 메인 악역이다. 싸인의 황선희 수준의 어그로 스타일

김정욱의 계부이자 김찬기, 김백기의 친부이며, 뒤늦게 재혼해서 낳은 막내딸 김살구의 친부이다. 이정애와 재혼하였다. 이정애가 데리고 들어온 자식이 바로 김정욱이다.

김정욱과 김살구의 친모, 김찬기와 김백기의 계모이다. 김병호와 재혼했다.

남나비의 친정어머니이다.

김병호의 친아들로 고등학교 교사이다.

김찬기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어 교사이다. 과거 김찬기가 교생이던 시절 김찬기를 좋아했으며 김찬기와 재회하면서 그와 사귀고 있으나 정작 결혼은 안하려고 하는데, 2년 전 위암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과거에 메지콩 식당을 운영했으나 지금은 치매로 사돈 남궁막내의 수발을 받는다.

이정애의 친정어머니이다. 치매에 걸린 사돈 유금단을 보살핀다.

김병호의 친아들로 백수이다. 그런데 리국희와 연애 플래그 달성(...) 술퍼먹고 Power Game을 벌이게 된다.[1] 결국 맨 마지막 화에서 리국희와 결혼에 골인.

탈북자로 남나비를 친언니처럼 따르며 좋아한다.

김병호와 이정애가 재혼한 다음 낳은 딸이다. 친오빠 김찬기가 근무하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마지막 화에서는 하버드 대학에 입학. 어떻게?

이우재의 할아버지, 이성룡의 아버지로 제일백화점 회장이다. 서북 방언을 쓴다.[2]
그러다 후반에 나타난 실비아 최를 몰아넣으려고 하는데 실상은 진 최종보스로 사실 우재는 실비아 최의 친아들이며 사실상 실비아 최를 쫓아내려고 했으며 실비아 최와 정욱의 차를 부하들에게 미행을 시켜 미행에서 도망가다가 사고가 났는데 실비아 최는 이미 홍콩으로 갔고, 정욱과 같이 탄 건 나비 엄마였으며 그때 정욱은 윤설아한테 복수하려고 했다. . 하지만 나중 극 후반부에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온 정욱에게 사과를 하고 용서받은후 개과천선 해서 나중엔 나비 친엄마랑 고스톱을 치는 모습도 보여주며 성격이 많이 유순, 말랑말랑 해졌다. 말이 막히면 "뭐이 어드레~ 란 말을 가장 많이 썼다. ㅋㅋ

이삼구의 차남, 이우재의 삼촌이다. 실제로는 이복형이다.

이삼구의 둘째며느리, 이우재의 숙모이다.

이성룡과 홍모란의 아들로 이우재의 사촌 동생이다.

월드백화점을 말아먹으러 온 인물. 김정욱 윤설아랑 짜고 착착 진행 중에 이우재가 자신의 아들인걸 알고 멘탈 붕괴. 이후 홍콩으로 떠난다.

연기자이다. 본명은 연방지. 어째 남나비에게 초반에 물을 먹이더니 점점 갈수록 역으로 물을 2배로 먹는다(...).

김정욱의 옛 연인이다.